+복지 까지네요ㄷㄷㄷ
새삼스레 부모님 세대가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바로 저거지. 알면서도 누구도 해결 못하는 ㅜㅡㅜ

세종시 행복도시 초기단계에 공무원 해택이 어마어마했습니다.

무엇 무엇이 있었나요?
궁금하네요

특혜 분양이요

아직두 해택이있어요.. 아파트 분양시에 이주하는 공무원 대상으로하는 특공이있는데
이게 비율이 엄청 높았요..

어느 회사가 회사 이전한다고 분양권 특혜를 주는건지.. 개같아요

그냥 세종시로 이사만 가도 최저 분양가에 아파트 한채씩 줬음 그래서 그냥 앉아서 몇억씩 벌음

초기단계에 그렇게 한 이유가 아무도 가지 않으려 했기 때문이예요.
"좌천이나 다름없다." "중앙행정에서 밀려나는거다.", "결국엔 유명무실한 행정수도가 될거다." 등의 인식으로 다들 꺼려했어요.
노무현의 의지(지방균형발전)를 꺾으려 핑크당 전신과 조중동의 공격도 많았고, 그러한 상황 속에 세종시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어떨지 모든게 불투명했습니다. 심지어 초창기엔 부동산 투기꾼들 조차 망한 도시, 망한 투자라며 비웃었고요.
초창기의 사람들은 그런 상황에서 간거예요. 뭔가 다 되어있는 상황에 특권층만 특별한 혜택 받으며 간게 아니라.
보통의 사람들이 인생을 투자해서 간겁니다.

그리고 이 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사실은, 혜택이 있었네 없었네 따위가 아니라
도시계획이 중요하고, 그 중에서도 '사람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인프라 계획과 구축이 얼마나 중요한가' 입니다.

인간은 불안함을 없애면 본능에 충실하게 되어있음.

번식욕구
개발욕구
도전욕구

애당초 인간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가 불안할 때 몸사리고 짱박혀있는 본능 때문이었고,
인간이 지구를 지배할 수 있었던 이유가 위에 나열한 3가지 때문이라 생각함.

공무원 홍보하나
전국민 공무원화

자기집있는 공무원 이거만큼 행복한 가정이 또 있을가

하긴 주거 안정되고 수입 안정되면

당연히 결혼과 출산까지 이어지죠.

공무원 가정만 해당 아닌가? 공무원 외 직장인들은 정년보장도 없어

재취업이 쉽고 직업별 소득격차가 줄어든다면 정년보장은 없어도 충분히 살만할텐데

그게 말이 쉽지 현실에서는 공무원이 살기좋은 환경임

그러니까 적절한 근무시간과 적절한 임금과 짤려도 빠르게 전과 비슷한 수준의 직장에 재취업 가능한게 필요한거죠
이걸 국가가 나서서 그러한 사회를 만들어야 하는겁니다
거기에  + 해서 국가가 안정적인 주택을 공급하면 해결된다는 겁니다

그러니깐 국가가 그 환경재반 만들려면 적어도 30년이상 장기적으로 걸린다는거임, 단기간에 이문제를 해결할수도 없고 그리고 장기적인 플랜으로 잡는다고 하더라도 정권이 바뀌면 또 정책이 바뀔 가능성이 높은 불안정을 가지고 있음  현 우리나라 환경으로 보면 적절한 임금부터 기준을 잡는것부터 어렵다는겁니다. 최저임금 올랐다고  그렇게 반대하는 놈들이 많은 나라에서 적절한 임금을 어떻게 해결할수 있을까요??

출산률 보단 일단 혼인률이 올라야...
주변에 기혼자 대부분 둘 이상입니다
넷인 회사 선배도 있고
애혼자는 형님 한분 뿐이네요

통계로 보면 정확한 현실입니다. 기혼자의 평균 자녀수가 2명 넘어서죠.

아니면 결혼 안하고도 애를 낳고 키울 환경을 만들던가요.

안정적인수입과 주거환경이 보장되면 다 올라갈 것들 아닌가요?

우리도 아파트들어가기전까진 애는꿈도 못꾸고있네요..

그래서 세종으로 오라고?

그게 아니라 젊은 애들한테 적절한 근무시간과 적절한 임금 안정적인 일자리를 주면 젊은이들이 알아서 다 결혼하고 자식 낳는다는 겁니다

농담으로 달았어요 ㅎㅎ

ㅅㅂ 공무원을 위한 나라
나머진 다 뒤지란 소리지 ㅋ

이런 반응이 제일 멍청한 급에 속하죠

ㅇㅈ

와 진짜 멍청하다

달보라고 가리키는데 손톱에 때꼈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듯
안에 숨은 뜻을 생각도안하고 그냥 보이는대로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