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남자 동창생이 한 명도 없는 이유 .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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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할머니가 남자 동창생이 한 명도 없는 이유 . JPG

사나미나 2020-05-30 (토) 01:15 조회 : 7446 추천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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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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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가무거워 2020-05-30 (토) 01:21

와 답글이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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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리코 2020-05-30 (토) 01:36

강제징용 피해자분들도 상당히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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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레히힝 2020-05-30 (토) 01:46

ㅠㅠ 쟈철에 닌텐도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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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구스◇ 2020-05-30 (토) 01:46

아 진심 일본 국가적으로 벌주고싶다 ㅂㄷㅂㄷ내가전지전능하다면 ㅂㄷㅂㄷ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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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리코 2020-05-30 (토)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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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에미로 2020-05-30 (토) 02:23

33333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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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찌남 2020-05-30 (토) 02:09

뭉클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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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해적 2020-05-30 (토) 02:19

며칠 전 원폭 관련 게시글을 보면서 마음이 착잡해지더라구요.
낄낄거리고 좋아들 하는 데 알고 보면 참~

그 당시 원폭이 떨어 진 도시의 청소를 우리 나라 사람들이 했습니다.
피폭되어 가면서 말이죠.

(군함도라고 들어 보셨나요? 거기서 강제 노역하든 조선인들을 육지로 데려다 준다고 꼬셔서 데리고 간 게 히로시마랑 나가사키였습니다.)

지금도 경남 어느 지역에 피폭된 분들 살아 가고 있습니다.

아참 강제 노역하던 분들도 피폭 피해 받았지만 그 당시에 일본에 어쩔 수 없이 살던 분들도 원폭에 희생되셨습니다.
그러니 원폭 떨어졌다고 혹은 원폭 관련해서 낄낄 거릴 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군함도 이야긴 최근에 듣고 가슴이 미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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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o 2020-05-30 (토) 06:36

경주 *장 이었으면 금방 찾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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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침반 2020-05-30 (토) 08:47

20년 초반에 태어난 우리할머니 열여섯에 시집오셨는데
우리아버지는 47년생.
이유는 할아버지 끌려가서 탄광에 일하다가 먹으면 설사하는 풀 계속 먹어서 한 2주정도 설사계속하고 있으니 돌림병 돌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탄광서 쫒겨나서 몇일을 걸어서 집으로 돌아오심.
할머니는 돌아오신 할아버지 봤는데 왠 해골이 걸어왔다 했음.
풀먹고 돌아온 사실은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읍내 장에 가셨는데, 할아버지 이상한풀 먹을때 따라해서 같이 나오신 어르신이 자네 아버지 때문에 내가 살았네 하면서 술사주면서 애기해줘서 알았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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