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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민이라 어쩔 수 없겠지만,
색채랑 구도는 지금 봐도 굉장히 센스있게 보임.
나만 그런가.

저는 색채 불호네요.

저도 색이..ㅋ 좀 더 쨍하면 좋을듯

저도 잘 모르지만 당시 자료를 리메이크란게 아니라 당시 자료를 스캔을 해서 저렇게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캔을 한게 맞다면 세월의 흔적도 있을테고 당시 색구현율 기술이 지금보다는 떨어졌을테니까요.
스캔한게 아니라 리메이크한 게 맞다면,
저도 좀 쨍하게 해줬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ㅎㅎ

매우 뛰어난 디자인 감각 같음

지금보다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세련된 퀄리티.

정말 대한민국모습을 잘 담아서 잘 만들었네요

지금 봐도 세련됐네요.

색은 별로인데 디자인이 좋은것 같네요.

예술이었네

지금봐도 구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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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디자인은 지금 현역들에게도 아직까지 영감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건 변변한 컴퓨터그래픽 툴도 없던 시대에 어떻게 작업을 한 건지.. 각시탈 아래의 심볼은 최근에 어도비로 벡터화를 하다가 모양이 찌그러진듯 하네요. 당시 한국을 세계에 알릴 민족적 아이덴티티가 필요했을 거고 오방색은 잘 못쓰면 너무 촌스러운데 적절히 저채도와 중간채도의 색들을 보조색으로 사용해서 민족적 아이덴티티는 살리면서 세련되게 한 점이 개인적으로는 무척 감명깊네요 구도와 배치 전부엄청난데 특히 여인포스터의 머리쪽에 오버프린트형식으로 겹쳐놓은 원모양 오브젝트랑 산수화의 쉐도우를 텍스쳐 처리한건 진짜 저당시가 맞나 개소름 돋네요.. 아무튼 88디자인 볼 때마다 팬티갈아입으러 갑니다

손으로 다 그린거;;;

맨 밑에 두개가 제일 유명한거 같음

호돌이 티셔츠 입고 다녔는데
히야 새롭구만

진짜 잘만들었네 30년전인데.....

제가 초딩때 호돌이분단 이였습니다 ㅋㅋ

굴렁쇠 소년보다 어리면 쉿!

저걸 손으로 다 그렸다니 대단하지 않나요?

좀 답답함.....

색이 살아있고 살짝 광택이 도는 버전으로 보면 금빛도 나고 멋있음.

저시절 우표들 집에 다 있군요

혹시 고화질본 있으신가요? 티셔츠 만들어 입고 싶은데

이런 쪽엔 무지한데 포스터들 정말 멋지내요

유행은 돌고돌아서 지금 갬성에 딱인듯

전두환개쌔끼가 얼마나 심혈을 기울인건데..
저정도 퀄은 당연한 거임.

2짤은 지금도 안어색하다

일러스트 멋지다!!

맨 위에 포스터가 제일 세련돼 보이네용

뭐 워낙 한국톱 디자이너가 했으니깐
생각보다 거대한 디자인 프로젝트는 정부에서 손을 못댐 머리로 따라갈 수 없는 정도로 선을 넘고 하는 사람들이 죄다 탑교수들이라 국가브랜드는 정말 신계 디자인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