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세계적 대박을 거둔 영화 마스크

(배급사 뉴라인 시네마 최대 대박영화로 뉴라인 배급영화로 이후 대박 기록을 깬 게 바로 반지의 제왕입니다..)

에 나온 개 마일로

영화상 나온 저런 모습에 사 람들이 귀엽다고 분양해 키우다가 영화랑 다른 현실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죠

구글에서 찾아보면 자주 나오는 거;;

바로 요 녀석들 잭 러셀 테리어

영국산 이 개는 비글 저리가라 두들겨 패줄 정도로 활동적이며 고집세고 산책을 무척 좋아하며

사냥용으로 교배되어 이뤄져 이빨도 튼튼하고 끈질긴 성격

아파트에 홀로 남겨둔 채로 출근하였다가 돌아오니

집안이 초전박살당한 거 미국에서도 무섭게 터진 실화

사냥개로서 이빨도 튼튼하여 소파를 찢고 각종 살림도구 물어뜯고 부수고

이러는데 왜냐!

비가 와도 눈이 나와도 오랜 산책을 해줘야 할 것.

그만큼 활동적이며 사냥개이기에 비글과 맞먹지만 해외에서는 비글보다 더한 개로 전설이라네요..

 이 녀석이 무서운게  비글보다 훨씬 작은 몸집으로 사냥개이기에 여우나 족제비 사냥하고자

허용된 개. 이러다보니 도시에서 키우다가 좁은 틈새로 들어가는 일도 벌어져서 못 꺼내

그 틈새를 분해하고 꺼내면서 돈으로 타격이 가는 일도 벌인다네요;;;

이렇게.. 하수도로 들어가서 30시간 있다가 구조되면서 찻길을 분해해야 했던 실화도 해외에서 벌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장 무서운 점

이 것들 무진장 빠르답니다.

평균 속도가 거의 50킬로미터!

이 정도라면 사람이 자전가 타고 전력질주할 수준으로 사람이 보통 달리기로 못 따라갑니다

게다가 개과에서 기묘하게도 높은 곳 올라가는 걸 좋아하는 고양이? 같은 버릇이 있어서

사람 집에서 높은 곳에 올라가서 거기 있는 물건 물어뜯고 밀어 깨부수는 고양이같은 개;

더불어 털빠짐도 고양이같은 위력을 과시한다고

이러니 마스크에 얌전히 주인 말 듣는 마일로 기대하고 들여온 이들은 이건 마스크 쓰고 날뛰던 개 마일로

가 바로 본 모습이라는 걸 뼈저리게 알았다네요

그래서 무수한 잭 러셀 테리어가 버려지고 파양되고

길거리에서 들개화되는 통에 한동안 미국에선 잭 러셀 테리어만 담당하는 보호소도 많이 생겼다고..

물론 그만큼 준비와 환경이 된다면 귀엽고 사랑스런 개가 되겠지만

그만큼 그만큼 ....준비 많이 해야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