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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매가 약이네.

이거 과학적인거임 ㅋㅋㅋ

관종짓하면 의가사를 쉽게 받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놈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후임 중에 한명이 그랬는 데 자다가 비명 지르고 군의관이 꾀병갔다 하고 나중에 나 전역 할때 지 입으로 쇼였다고 자기 동기가 알려 중 방법까지 했는 데 안돼서 포기했다고

저 일병 갖 달았을 때 여친하고 위기던 한달 선임이 그짓 하더군요.
화장실에 똥 쌀때마다 붙어있는 자살증후군 이런거 발견하면 꼭 상담.
그거 행동 그대로 따라하기 시작. 마산에서 왔다면서, 자기가 무슨 행님들이 어쩌구 하면서 허세 가득하던 새끼가. 자기가 아끼던 뭐 주고, 편지지 주고, 속옷 같은거 주고, 자기 일계장이랑 옷 바꾸자고 하고, 등 등등... 뭐 있잖아요. 아끼는 물건을 주변 사람에게 주고, 어쩌구 하는 행동 이래가지고 말 없이 관물대 보고 앉아서 고개 숙이고 있고 그런거.
그걸로 우울증 의증 이래서 사단 의무대 한달 가더니.....

'아씨발 못해먹고로' 하면서 돌아옴

근데...
병장 딱 됐을 때 연대지원본부 거기서 온 어떤 후임이 있는데...
그새낀 3달 버텼고, 그때 제가 전우조 따라갔는데(원래 마산 그놈이 따라가려고 했는데, 그놈 무섭다고 절 지목함 미친놈이), 3달도 제가 휴가 밀린거 쓰고 싶은데 이새끼가 안내려간다고 해서 존나 꼬셔서 대대 본부 행정병으로 보내는 엔딩으로 끝났던...
암튼 이 후임새끼가 대박이었는데...
자기 YG 연습생이었다고 깝사던 것부터, 올때 누구한테 다리를 처맞았는데, 오른쪽 다리를 절다 왼쪽 다리를 절다, 나중에 물어보니, '한쪽 다리만 절면 아프잖아요' 이지랄하고...
부모가 유통업 하는데 군납도 한다던가...

다른 대대 의무운전병으로 파견가서 봤는데

전입온 이등병이 손에 주머니 넣고 깔깔이 입고 cd 플레이어 들으면서 돌아댕기더라고요,.

말그대로 돌아이였습니다. 그외에도 자기 선임 몇명 영창보내고 ..

저와는 아저씨랑 이야기좀 했는데 의사가 목표로 하고 있다고..자기 형도 이렇게해서 의가사했다고하더군요

의가사 아니고 의병전역...

조건반사의 적절한 예시 보소 ㅎ

종이 찢는 정신병인가 수작부렸던놈 생각나네 ㅋㅋㅋㅋㅋ

솔직히 머리 벽에 박는 자해정도는 남이 때리는것보다는 덜어프죠
근데 이놈 손목 그으면 .. 노답;; 실질적으로 관종이였을 가능성이 높음 ㅋㅋㅋ

ㅋㅋㅋㅋ 발로 까서 못하게 해야..

대단하다...
난 혹시 어케될까봐 못 건드리겠던데....

앞부분 읽으면서 나중에 덤탱이쓰고 말년에 영창가는구나 했는데 웬일..

이게 물리치료사지

이등병으로 자대받고, 부모님이 갑자기 와서 대대장님이 특별이 외박내보내줬는데
갑자기 배아프다고 응급실가서 부모님 다른데 보는 사이에 과도 자기배에 꽂음

그대로 다른부대로 전출
똑똑한 넘임

ㅋㅋㅋ 자해는 하고싶지만 타해는 싫다구

파블로프의 어어ㅅㅂ

전 몸에 그림 그리고 들어오는 애들 담당이었는데...ㅋㅋ

군대있을때 부대내에 호수에 자살하려던놈 구한다고 병사한명 다이빙했다가 물이 앝아서 양손 부러짐 물이탁해서 깊어보이긴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