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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엄마 버리고 온 딸
rank물고기날개    2020-07-05 (일) 22:48   조회 : 22910   추천 : 40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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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빛의포효 2020-07-05 (일) 23:37
진짜 사람좋은병은 고칠수가 없어요 문제는 나한테만 나쁘고 다른 모든 사람에게는 좋은 사람이라는거 항상 나한테는 져주는법이 없는데 남들한테는 다 져주고 심지어 다른사람과 나랑 싸울때 다른사람을 편을 들어요 그게 가장 빡쳐 내 편이 아니라는게 나보다 더 중요한게 남이라는게 아무리 내가 반대하고 내가 당장 죽겠어도 다른사람이 부탁하면 거절을 못하는거 하지만 내가 부탁하면 단박에 거절뿐만 아니라 비아냥거리는거 안당해보면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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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칼브 2020-07-05 (일) 23:12
남을 퍼줄거면 본인이 벌던가.
놀면서 가족들한테 받은 돈으로 남 퍼주는건 잘못된거지.
딸이 잘했다고는 못하겠는데. 화나는 마음은 이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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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리오로 2020-07-06 (월) 18:10
자기가족한테도 착해야 착한거지.
남 좋은 일하자고 자기 가족 희생시키는데
저게 무슨 착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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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소라좋아 2020-07-05 (일) 22:52
따로 살아라.
평생을 그러고 살았는데 딸이 말 한다고 그게 고쳐질리가 있나.
인간 고쳐쓰는 거 아니다 라는 말이 나쁜 인간을 말하는 것도 있지만
사람 쉽게 안 바뀐다는 걸 말하는 거.
답답하면 그냥 명절 생일 제사 등등 집안행사때나 보고 따로 살아.
그래야 산다.
rank재스프리 2020-07-05 (일) 22:57
당해보지않으면 모름. 그래서 난 집에서 나오고 연락도 진짜 필요한거외엔 다 끊음
rank몬산다정말 2020-07-05 (일) 22:58
베플이 병신이면 찬반좌가 정상
     
       
rank딸기맛쥬스 2020-07-06 (월) 18:48
베플이 정상이니 찬반좌가 병신이지
rank칼브 2020-07-05 (일) 23:1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남을 퍼줄거면 본인이 벌던가.
놀면서 가족들한테 받은 돈으로 남 퍼주는건 잘못된거지.
딸이 잘했다고는 못하겠는데. 화나는 마음은 이해가 간다.
     
       
rank뽀에요 2020-07-06 (월) 03:05
저 글에 가족들에게 받은 돈으로 남 퍼줬다는 글은 없는것 같네요
          
            
rankgzss 2020-07-06 (월) 13:40
돈 많은 집 아니고, 남편 죽고, 경제 활동 안하고, 딸 집에서 같이삼
-> 저 엄마가 주는돈 = 딸돈
               
                 
rank뽀에요 2020-07-06 (월) 15:26
돈 많은 집 아니고라는 기준은 딸기준

남편 죽고 얼마간의 유산이라도 남아있었을 수도 있는데

어떻게 확신하시는지?

전 스스로 나름 잘 먹고 잘산다고 생각하는데 (지방이긴 하나 50평대 아파트하나 상가 하나 가지고 있음)

어머님은 가진게 별로 없다고 일을 못 놓으심 (저보다 자산 10배 가까이 많으심)


어머님이 혼자되셔서 남편이 데리고 오자고 했다고 써 있지

돈 없어서 딸집에 얹혀 살고 있다는 건 없네요

정확하게 서술되어 있는 것도

딸 입장에서 표현해 놓은건데

그마저도 거품이 있을 수 있는거고

본문에 나와 있지 않는 내용은 결국 상상일 뿐입니다.
     
       
rank스벅스벅 2020-07-06 (월) 17:27
어머니가 저 성격이시면 집에서도 분명 집안일 하실겁니다.

그렇다면 남의 돈이 아닐텐데요
          
            
rank인증메일안날라옴 2020-07-06 (월) 20:26
저기 애미가되서 딸년집 붙어살면 집안일 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맥여줘 재워저 남편 눈치도 보이는데. 당연한거 아닌가요?<가 판에 글쓴 사람 마인드일 가능성이 높다봄
rank사지마가지마 2020-07-05 (일) 23:17
내용보니까 따로 여비도 없으셨을거 같은데..
강릉에 버려두고..
문 잠그고 혼자 멀리 가버리는 그 차를 바라보고
미처 더 따라가지 못하는 어미 마음은 어땠을까..
     
       
rank망둥이88 2020-07-06 (월) 00:09
그 어미 마음에 딸 마음고생 하는건 안들어가 있나보군요
님의 감성적인 생각대라면.. 어미라면 자식부터 먼저 아닌가요?
          
            
rank읏차 2020-07-06 (월) 00:45
마음고생? 대단한고생햇네ㅋ 애키웟낫더니 하지말란짓햇다고서니 그거 범법행위도아니고 지애새끼는 어떻게키울란가 ㅋ 차도없고 돈도잇을지없을지모를 부모를 다른지역에 버리고오는애를 알쓰다보니까 분통터지네 내친구엿다면 면상에침뱉어도모자를판
          
            
rank사지마가지마 2020-07-06 (월) 08:23
화나더라도 인간이라면 할짓이있고 안할짓이 있는겁니다. 집을 팔아먹은 것도 아니고 자기 빡친다고 엄마를 버리고 와?? 폐륜이죠. 화나더라도 같이 오면서 싸워도 되고 집애서 싸워도 됩니다.

          
            
rank돼조미 2020-07-06 (월) 13:08
어머니 마음고생 이야기하면 쏙 들어가겠네요 딸 키우면서 버리고 싶은 맘도 들었을 탠데 잘키워준 부모에게 그딴짓 하는건 폐륜이죠
          
            
rank반다크 2020-07-06 (월) 17:03
키울때 엄마고생은 생각지도 않네 ㅋㅋㅋ
자식이면 부모먼저 아님?
          
            
rankpeture 2020-07-06 (월) 17:09
와 우리나라에 효자가 많구나.
     
       
rank북미너구리 2020-07-06 (월) 20:27
현찰 뽑아놓은게 없는거지 카드나 통장에 잔고자체가 없을리가 있나요?
rank쉐프 2020-07-05 (일) 23:19
그렇다고 버리고오냐??
자기돈으로 먼짓을하던 자기맘 아닌가?
애초 발렛비 안챙긴 지잘못이지
완전 또라이네
     
       
rank봉사왕 2020-07-05 (일) 23:36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법이지
발렛비 엄마가 있다고해서 간거였는데
안챙긴잘못? 못봐도 한참못보시는구나..
참고로 불화가 없는 방법은 좋아하는 행동을 해주는것이 아니라 싫어하는 행동을 안하는것임
          
            
rank쉐프 2020-07-05 (일) 23:48
멀그리 당했을까?
애초 딸돈으로.준거도.아니고
자기돈 준거뿐 지가 좀 보기싫다정도로
버리고올정도면 뻔한거 아닌가?
이거먼 내돈쓰는거도 남눈치봐야하고 참나
               
                 
rank봉사왕 2020-07-06 (월) 01:34
발렛비 얘기반박은 못하고 딴 얘기하시네
          
            
rank토토로랑 2020-07-06 (월) 18:12
그런 마음으로 어떻게 봉사왕 해요??
발렛비 2천원때문에 10분동안 땡볕에 은행갔다온게 뿔따구나서 어머니를 타지에다 버리고 와요??
저런걸 이해한다고 하는게 인성이 그정도 뿐이라는거죠...
               
                 
rank봉사왕 2020-07-06 (월) 18:45
그러기엔 거의 5:5로 댓글로 이해한다는 글도있는거같은데요 인성은 별개죠 애초에 저런 마인드의 어머니가 안계시므로 완벽히 공감은 못하더라도 올바르지는 않아보이네요
그렇게 따지면 어머니는 딸을 완전무시하고있는거네요?
그건 올바르게 보이시나요?
     
       
rank유에당 2020-07-06 (월) 09:50
그렇게 따지면 내차 끌고 나혼자 그냥 집에 온건데 뭐
rank빛의포효 2020-07-05 (일) 23:3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진짜 사람좋은병은 고칠수가 없어요 문제는 나한테만 나쁘고 다른 모든 사람에게는 좋은 사람이라는거 항상 나한테는 져주는법이 없는데 남들한테는 다 져주고 심지어 다른사람과 나랑 싸울때 다른사람을 편을 들어요 그게 가장 빡쳐 내 편이 아니라는게 나보다 더 중요한게 남이라는게 아무리 내가 반대하고 내가 당장 죽겠어도 다른사람이 부탁하면 거절을 못하는거 하지만 내가 부탁하면 단박에 거절뿐만 아니라 비아냥거리는거 안당해보면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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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대한국인7040 2020-07-06 (월) 16:01
이거 ㄹㅇ.....

하.... 저도 가족들 관해선 할 말이 많지만....

에휴 진짜 ㅠㅠㅠㅠㅠ
     
       
rankTRASH★ 2020-07-06 (월) 18:26
이토에도 이거때문에 자꾸 집안이 기울어진다는글봤는데
딸입장에서 생각해야함
저버릇안고쳐내면 도박빚도 그냥빌려줌
          
            
rank빛의포효 2020-07-06 (월) 19:02
도박빚은 그래도 확률이 적은데 보증은 백퍼임
rank지옥사냥개 2020-07-05 (일) 23:39
자식은 부모 버릴수 있어.
그런데 부모는 자식 못버려.

지금은 열받아서 그렇게 했다해도
어머니 돌아가시면 그게 한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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