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똥이나 싸라

변비 입니다 ㅜㅜㅜㅠㅠ

막걸리 드셔보세요

단, 생막걸리로 드세요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대하는지 댓글로 충분히 느껴지는군요

본인은 쌌으니 남에게 싸라고 권하는 모습

글쓴이분 지금 현자타임이라서
시간지나면 원상태로 돌아올듯

덕담 감사합니다. 저도 변비라 ..

나도 변비

동감

불교에서 말하기도 .  열반에 들면 우주에서 "무"(없음) 으로 간다고 하네요..
깨닳음을 못얻으면 다시 환생해서 이 번뇌의 지옥으로 다시 ..


모든 종교가 지옥이란 설정을 해놓고 종교를 믿게 끔 하죠.
불안을 조성하고, 종교를 믿게 하더라구요..

신기하죠?

그럼 나는 무 를 인지 하는가?
무 를 인지한다면 나 는 있는것인가?
무 가 있다는 것은 유가 있음인 것인데 그렇다면 나는 유 인가?

무가 있다면,
유가 있다는것이죠.

그렇지만, 유가 있음에도
유가 있지 않은것처럼
무를 행하는것이 해탈이자, 회향이라고 배웁니다.

불교신자 입니다.

반야심경의 궁극적인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무가 있다는 것은 유 입니다 진정한 무는 무도 없어야 합니다

두 발이상 빼지 않고서야 저런 통찰력은 얻기 힘듦

개인적인 경험이라 증명할 길은 없습니다만, 어릴 때 교통사고로 유체이탈경험을 한 1인입니다.
위에서 내 몸을 바라보는 기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이런 사례들은 저 말고도 많습니다.
무교로 종교는 없지만, 그 경험으로 영혼이란게 있구나..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영혼의 존재를 증명을 해보이려는 많은 사례들이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저 넘어의 세상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 인간이 아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모르고 있다는 겁니다.

그또한 극한의 상황에서 뇌가 보여주는 환각에 지나지 않을겁니다.. 비슷한 영상은 근미래에 전기자극만으로도 구현 가능할거에요. 마치 강제로 꿈을 꾸듯이요. 하지만 만약 산소가 차단되어 뇌가 정지된다면? 님은 아무런 생각도 할수 없고 느낄수도 없습니다. 수면마취 중인거죠 영원히. 그게 전부입니다.

결론은 알수 없죠. 증명할 방법이 없으니.
그것이 뇌의 착각인지, 실제 영혼인지... 밝혀지지 않은 것에 대한 막연한 약간의 경험이나 믿음이라면 모를까... 그렇게 호기심과 가설을 바탕으로 증명을 해내는 것이 그 시작점이라 생각합니다.  완전 셧다운 상태 이후, 영혼이고 뭐고 없다는 것 또한 하나의 의견이라 생각합니다. 생각이 다르다고, 틀린것은 아니니, 이런 토론과 토의가 이런 영역을 알아가는 중요한 과정이죠.

내가 나비의 꿈을 꾸는건지, 나비가 내 꿈을 꾸는건지, 이 인생 자체가 모르는 것 투성이인데, 보는 관점과 사고의 기준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과학을 전공한 1인으로(종교는 없습니다), 인간이 알고 있는 것보다, 아직 알지 못하는 미지의 영역이 훨씬더 많다는 것은 분명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체이탈 자체가 뇌가 살아 있다는 증명 아닌가 싶은데요.
완전히 전원이 꺼져버리면 그런 기억조차도 없을듯~

제가 교통사고 났을 때, 뇌가 완전 샷다운 되었다면, 지금 이 글도 못 쓰겠죠.
진짜 아무것도 없는 무의 상태로 갔거나, 종교에서 말하는 영혼의 세상으로 갔을테니 말이죠.
당연히, 정신을 잃었을 정도 까지만이었고, 깨어 나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영역에 대해 많은 의견들이 있는걸로 압니다.
어떤이는 이 세상이 게임처럼 자신외에 모든 생명과 사물들이 자신을 위해 프로그래밍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영화 매트릭스와 비슷한 개념으로 말이죠.

그래서 과학계에서는 많은 가설을 세워 증명해보이려하고, 종교계에서는 각자의 방식으로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느냐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다양한 의견과 가설을 나누고, 지향점을 찾아 서로에게 힘이 되는것은 바람직합니다.
불분명하고 밝혀지지 않은 것에대해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자신의 믿음만이 유일하고 마냥 비난만 해대다보면, 갈등과 분쟁, 나아가 전쟁이 나기도하죠. 인류 역사가 그래 왔고, 지금도 그러고 있듯이 말이죠.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영혼이 있는지 없는지. 뇌가 샷다운 되면 그냥 그게 끝인지, 또다른 세상이 있는지... 우주 저편에 다중우주가 존재하는지, 제 삶이 고차원 존재에 의해 만들어진 하나의 프로그램인지...

중요한건, 알수는 없지만, 알 수없는 것에 대한 단정보단, 다양한 생각을 나누며, 아~ 그럴수도 있겠다는 열린 마음이, 그것을 알아가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더 빠른 길이 아닌가 싶네요.

언젠가는 이 모든 게 끝나고 영원히 잠든다고 생각하면 너무 무섭습니다..
무신론자이지만 종교를 믿고 사후세계나 윤회 같은 믿음을 가지고 싶네요

전두환이 아직도 살아있는데 종교같은건 걍 다 x소리

욕 많이 먹으면 오래산다는 얘기가 있는거 보면
틀린말도 아닌듯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존나게 불쌍한게.

그냥 인생 컴퓨터처럼 인터넷으로 가상현실하다가
컴터 망가진거잖아?

죽음이 존재하고 삶이 영원하지 않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사후세계의 개념이 생긴거죠...
죽음이라는 두려움과 슬픔을 이겨내기 위한 방법으로 사후세계 그리고 더 나아가 환생을 만들어낸겁니다.

사후세계와 환생은 딱 거기까지만 믿고 두려움과 슬픔을 이겨내면 됩니다.

과학적으로 접근해 사후세계와 환생을 부정하면 결국 죽음에 대한 공허함과 두려움 그리고 슬픔만 남을뿐이죠

이왜유? 회게로

자료가 없으면 회게로 올리려고 했는데
이미지가 있어서 여기에 올려봤네요
이 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안괜찮은듯. 짤이 유머여야 유게지 짤도 회게네.

그래서 유머가 아니라 기타 카테고리에 올렸는데...

괜찮죠 이런거는
신변잡기도 올리는 마당에요

그건 니기준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