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으로 카자흐스탄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1772명이 숨졌습니다.

지난달에만 600여 명이 숨졌고, 옆 나라인 키르기스탄에서도 30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 의사 : 약 300~500명이 매일 시설에 오고 있고, 오늘도 127명의 환자가 왔습니다.]

상황이 나빠지자 WHO가 조사에 나섰습니다.-JTBC뉴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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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쯤 전에 어떤 의사가 경고한 말이 생각나네요.
'중동지역에서 코로나19바이러스와 메르스 바이러스가 결합할 가능성이 있으니 예의주시해야한다. 차시율은 낮지만 엄청난 전파력을 가진 코로나바이러스가 30%가 넘는 치사율을 가진 메르스와 결합해서 엄청난 전파력에 높은 치사율을 가진 괴물바이러스로 변이될 가능성이 있다. 그렇게 된다면 지구적인 재앙이 될것이다.' 이렇게 말했는데... 카자흐스탄에서 원인불명의 폐렴이 퍼진다니 재앙의 시작은 아닐지 괜한 걱정이되네요. WTO의 발표대로 그냥 숨어있던 코로나환자들이 드러난거면 좋겠네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이런쪽에서 외노자들 많이 들어오는데 잘 관리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