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에이.. 저건 아니지
치트키잖아

약빤 역도사들 조차 끔살한 장미란좌 같은 분들이 계십니다.

저건 약 정도가 아니잖아요..

그거랑은 같은 비교가 아닌데요

역도 최고기록이 위키를 참고하면 여자 75kg+ 체급(여자최고 체급)에서
인상 155kg/ 용상 193kg/ 합계 348kg
남자 비슷한 체급의 77kg에선
인상 177kg/ 용상 214kg/ 합계 380kg(32kg 차이)
최고 체급에선
인상 220kg/ 용상 264kg/ 합계 484kg(136kg 차이)
1~2kg차이로도 메달이 갈릴 수 있는 세계에서 엄청난 차이네요.

여->남 트랜스젠더도 스포츠선수로 가능할까요? 힘든가

트랜스젠더의 출전이 문제가 되는 이유가
남자가 여자로 성전환을 해도 일반 여성보다 훨신 더 많은 남성 호르몬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성 호르몬이 많으면 근육이 더 많이 발달하게 되기 때문에 남성이 성전환하고 여성으로 출전하는건
여성들끼리 경쟁하는 신체 조건상 트랜드젠더의 존재는 매우 불공평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반대로 여자가 남자로 성전환을 해도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지 않는 이상
남성 호르몬 분비량이 일반 남성에 비해 현저하게 적게 나오기 때문에 근육량에 유의미가 변화가 없습니다.
때문에 여성이 남성으로 성전환을 해도 남성 호르몬이 적은 트랜드젠터는 신체 조건상 매우 불리합니다.

따라서 만약 여성이 남성으로 성전환을 하고 남성으로서 출전이 가능하다고 해도
굳이 남성 호르몬이 매우 적은 불리한 신체 조건으로 출전하려고 하지는 않을겁니다.

출전하려면 호르몬수치검사같은거해서 정해진 수치에 맞지않으면 참가불가항목이 있어야할거같은데

실제 올림픽 참가 여자 선수들 같은 경우에는 호르몬 검사를 한다고 알고 있어요
성전환 수술을 한 선수들 뿐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여자였던 선수들도 남성 호르몬 수치 검사를 해서
일정량 이상의 남성 호르몬이 검출되면 출전 자격이 정지된다고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원래도 선수였는데 저건 완전 치트키인데...

이럴거면 멋하러 올림픽하냐.. 븅신들....

사실 따지고보면 이 정도는 여자 선수가 스테로이드 빠는 것보다 더한 문제인데.

그래서 보통은 여성호르몬 수치 재서 한다고 들은거 같긴 하네요.
호르몬 주사 맞고 있으면 뭐 어떨지는 ㄷㄷㄷㄷㄷ

여성 호르몬이 아니라 남성 호르몬 수치 잴거에요
성전환 수술한 선수들 경기력 논란 뿐 아니라 도핑 테스트도 겸해서 하는 거라서

세메냐란 육상 선수가 테스토스테론이 3배라는거 본적 있는데 확실히 남성호르몬을 재는가 보군요.
지금 찾아 보니 육상의 경우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은 여성 선수는 기준치 만큼 낮춰야 한다는걸로 결정 됐나 본데 다른 종목도 비슷하지 않을싸 싶네요.

저건 아닌듯. 아무리 성전환해서 남성호르몬 추가 생성이 안된다고 해도애초에 수십년을 남성호르몬 영향 받아 근육이고 뭐고 발달했을건데.

이런거보면 여자로 성전환 사람만 나오고 남자로 전환하는 사람은 죽어도 안나오더라 ㅋㅋㅋ

여성호르몬 수치가 높을 수록 좋은 운동이 뭐가 있나 생각해보니
마루체조나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피규어스케이팅 같은 종목인데
사실 이 종목도 남성 선수들은 체형이나 유연성보다는 근력이 더 필요하네요.

육상인가 어디서도 성별 의혹 받다가 결국 남자로 판별된 사람의 메달 박탈해야한다 아니다 논란 있었던거 같은데..;;

세메냐는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해 여자 800ｍ 금메달을 목에 거는 2연패

아무튼 이분도 여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