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3년간 하고 느낀건 달리기가 정말 좋긴 하지만 관절을 소모하는 것도 맞음 관절은 사람마다 다 달라서 똑같이 운동해도 누군 갈려나가고 누군 괜찮음. 러닝을 정말 좋아해서 주법도 바꿔가며 어떻게든 하려고했지만 지금은 겨울은 쉬고 날씨 좋을때만 딱 5키로 정도만 달림. 만약 러닝 시작하려한다면 꼭 미드풋 주법 등 자세부터 잡고가시고 러닝화는 쿠션 좋은거 꼭 신어야합니다 그냥 뛰면 어릴때는 괜찮지만 나이들어 고생합니다.

사족으로 붙은 걷기 1시간 달리기 10분은 어디에서 확인할 수 있나요?
마라톤 하는 분들이 10분만 달릴 것 같지는 않은데.

유전자부터 확인해봐야...

마라톤도 하고 그랬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무릎아프더라

관절도 어째뜬 타고나는거고..
한번도 안 뛰던 사람은 걷고 하체부터 키우는게 맞음
근육이 무게를 감당 못 하는데 뛰어봐야 진짜 관절 갈리는거
10대20대 때야 뛰면서 시작해도 충분한데 30대부터는 일단 뭔 운동을 하던지 간에
몸 좀 만들고 천천히 해야함..
대표적인게 나이먹고 골프 시작한 사람들..
연습장에서 데충 프로 레슨받으면서 스윙하다가 갈비부터 시작해서 어께,엘보,손목 다 작살남

제가 운알못이라 몸을 만든다는게 어떤건지 궁금해서 그러는데
기본운동 종류 등을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