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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슬리퍼 사러 시장갔는데 아저씨가 좋은거라며 1만원이라고 함
딱 봐도 5천원 남짓 해보여서 안사고 다음날 홈플러스가서 1+1 상품 4천원에 구매함

인터넷보다 싼 게 생각보다 많아요.
아기 데리고 시간 때우기도 용이하고..
물론 이 시국엔 힘들지만요.

장사하는데 파는물건들이 팔리면 그건 팔리는 이유가 있어서 팔리는거다
세상사람들 99%가 나만큼 똑똑하고 생각할줄안다
그런 사람들이 누구꺼사고 누구꺼는 안사고 그렇다면 다 이유가 있는거다

주차불편... 주차장있어도 접근 개불편...

마트만 가는 이유라기보다 시장에 갈 이유가 하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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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동내 전통시장이 가게간에 경쟁이 좀 있어서 그런지 과일 고기값이 대형마트에 비해 많이 싸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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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안가는 이유
1. 주차
2. 위생
3. 카드 거부
4. 가격 물어보고 안사면 궁시렁
5. 불친절
6. 날씨 영향

공산품은 시장가기도 귀찮은데 품질도 똑같으면 접근성편의를 찾거나 인터넷
식료품도 비슷 야채는 사실 보는눈이없으니 일정이상 품질이라 생각되는 마트등을 가는듯

저는 불친절한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음...
 어릴적에는 엄마랑 장보러 가면 고깃집이나 과일집 아저씨들 먼저 인사하고 뭐가 좋다 이거 사라 이런게 많았던것 같은데...

지금보면 관심 없는 주인이 많고 뭐가 마음에 안드는지 화난 기색...

정? 이딴거 하나도 없고 냄새, 비위생적인 환경, 갖가지 불편함 가득 모아놓은 곳 ㅠ

시장.가격두번 물어보면 졸라성질냄
마트.그램당 얼마 따박따박 붙어있음

저는 그냥 시장이 더러워서 안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더러움. 위생 개념이 없음.

5일장에 가면 마트보다 싼 과일들이 많음. 마트에서 파는 과일은 졸라 비쌈.

뭐 시대적인 흐름이겟지 어차피 마트도 10년지남 사양산업 소리들을판이니

안갈사람 안가면됨. 시장이 문제있다는것처럼 쓸게아니라.

마트나 시장 장단이 있는거고

시장다니는 사람으로서 왠지 시장 조또 안다녀본 놈들이 항상

이런글쓰면 내가 좋아하는 시장이 무시당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안좋음.

이번에 정부가 20km인지 정통시장 주변?에 마트 못들어서게 한거 때문에 올린거잖아.
정통시장은 이대로면 다 망해야 된다고 생각함.

시장이 문제 있다는 것처럼 쓰는게 아니라 정말로 문제 많음

재래시장은 예전에 내가 사온 물건의 품질과 양이, 엄마가 사왔을때의 품질과 양에 훨씬 못한걸 알았을때부터 안감 사람 가려서 물건 팔아먹는 사기군 새키들임......거기에 주차랑 신용카드 위생은 덤이고

시장만 조또 다니면서 마트만 다니는 사람 무시함? 기분 조또 나쁘면 뒤로가셔

2 30대는 시장갈 레벨이 안되 rpg로 단련된 우리는 레벨에 맞는 필드개념이 있어서 잘 안감, 엄마가 쩔 해줘야 아이템 줏으러 같이 가는거지

가격이 믿음이 안감

얼만지도 모르는 물건들 좌판에 벌려져있는거 보면 사고싶지도 않아요.

과일 야채 정육은 시장이 쌈
야채는 월등히 싸고
눈탱이 맞아도 마트보단 쌈
마트가 야채 과일 정육은 엄청 비싼거임
단 특정상품 할인은 제외하고
마트에서 삼겹살사는 사람보면 돈 많은가보다 생각함
식자재마트나 정육점가면 한근 만원인데 마트에서 2만원주고 사니까

과일은 확실히 시장이 싸긴한데, 정육은 글쎄요 비슷하지않나요 야채는 싸긴한데 위생이..

과일, 야채는 시장이 확실이 쌉니다. 수입과일이면 마트가 더싸고 정육은 마트가 훨 쌉니다. 시장이 쌀이유가 없는게 정육이거든요.

식자재마트는 저렴하고 대형마트는 비싸요
제가 매주 두번씩 각각 대형마트와 식자재마트를 갑니다
과일 채소 고기가격은 대략적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식자재마트가 제일 저렴하고 그다음이 정육점이고 제일비싼게 대형마트예요
대형마트는 수입산 소고기 할인할때나 저렴하죠
지금 대형마트 삼겹살은 한근에 만칠팔천원 합니다
정육점이 비슷하거나 조금 저렴하구요
식자재마트는 한근에 만원에서 만이천원정도구요
앞다리살은 1.5배 차이납니다
수입과일도 마트가 비싸요
특별히 할인하는 품목의 과일만 저렴하고 평시에는 비쌉니다
수입으로는 요즘 많이 풀리는 페루산 애플망고 비교해보세요
대형마트가 훨씬 비싸요

싸냐 비싸냐의 문제보다는
신뢰의 문제, 기분 문제

용팔이랑 같은 구조

개인적으론 위생문제가 제일 크네요
파리가 겁나 앉았던 음식들, 대충 길바닥에 재여져있는 야채들
정체를 알수없는 바닥의 물

카드 문제가 제일 큽니다. 전통시장가도 그안에 있는 농협슈퍼나 대형슈퍼감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장 과일가게에서 과일 샀었는데.. 집에와서 먹을려고 하니 많이 상하고 물러터진거..
그대로 가져가니깐.. 자기네집에서 판거 아니라고 개소리 -_-;;;;

그뒤로 시장 과일가게에서 절대 안삼...
차라리 마트가서 사는게 속편함..
카드영수증만 있으면 조금 이상있어도 환불잘해주는데...
시장은 ㅅㅂ... 현금받고 영수증도 안주면서 자기꺼 아니라고 개소리..

저도요 지난 여름에 어머니가 수박 사왔는데 골았더라구요. 근데 환불 안됨.

가격 물어보면 눈알부터 굴리는데
어떻게 믿고 가겠습니까?
애초에 주차도 어렵고..

다른거 보다 시장 상인들이 뒤통수 치는 경우 엄청 많음.

야채가게중에 씨알이 작다든가 하는 염가상품만 따와서 파는데들 있는데 그런데가서사시면 대형마트 1/4가격에도 살수 있어요.

어머니 세대들처럼 할매할배들하고 협상하고 그러지 않음. 꼽게 대하면 안 가면 되거든. 선택폭이 그리 넓은데 굳이??

우리 윗세대도 대형마트있었으면 대형마트갔다는게 학교의점심

시장에서 장사잘되는집은 치킨이나 꽈베기 등 군것질파는 데밖에 없던데..

시장, 마트 둘 다 가지만 나름 장단점 있음.
근데 최근에는 걍 인터넷으로 주문함.

전통 시장인데
좋은건 다 버리고 안좋은거만 전통이랍시고 소비자들 눈탱이 칠 생각만함
아니 왜 장사꾼이 가격 물어보면 화를내?

인터넷에선 엄청 까지만
재래시장이 무지쌉니다
훨씬 싸요
눈탱이는.. 거의 맞아본적이 없는데
평소에 물가를 대충 알면 좋습니다. 마트 가격도 좀 알고 하면 눈탱이 맞을일 없죠

시장에서 일하는 인원보다 마트 하나 새우면 고용효과가.다큼 그리고 위생도 누군가 책임이 가능하도 카드도 되고 주차도 편하고 마지막으로 이렇게 코로나 같은게 퍼져도 일단 마트는 믿을만함 알아서 방역 철저히 하니깐

서울 서부지역에 강서구 남부시장이나 양천구 도깨비시장은 물론 주차있긴해도 불편하지만 장사 잘됨
왜냐?? 시장 내부적으로 위생 어느정도 신경쓰니 대기업 마트들보다 못할수 있지만 지장있을 정도는 아니고 채소들 신선하고 가격 눈탱이없음

당연히 비오면 장보기 힘들고 주차부족해서 불편한점도 있지만 싸고 품질 믿을수있음 장사됨

카드는 안되는 경우도 있긴한데 시장상품권 할인받아 쓰다보니 사실 카드사용 가능해도 상품권 씀

주부9단들도 시장상인들과 눈치싸움,협상,경험을 통해서 간신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는데 아닌 소비자가 갈 이유가 없음

시장은 자연스럽게 도태되고있습니다  셀프도태가 가장크죠 용팔이들처럼요
없어져야된다고봅니다 자연스럽게 없어지고있고요 나라에서 법까지만들어가면서 살려내는것도아니고
숨만 붙여놓는 꼴인데...

나도 시장은 가는데 식재료 사러 가는게 아니라 시장표 반찬사러감.
국은 정말로 맛있어서 일주일에 한번은 꼭 국만 사러 감.
겸사 겸사 가끔 족발이나 치킨 이런것들도 사다 먹는데 가격은 정말로 착하다.
1~2인분 족발이 1만원에 15천원, 3~4인분은 2만원대. 양도 많아서 정말로 좋음.

재래 시장에는 정이 있다..
...물건 사러 가는거지 소통하러 가나? 정은 무슨 얼어죽을.. 아니 난 그 정을 느껴본적 조차 없다.

시장에서 30년동안 장사하는 부모님 두고 가끔 가게 도와주는 사람으로 글쓰겠음.
1. 주차불편? 맞음 주차 불편해요. 근데 전통시장 이라는게 차 거의 없던 시절부터 존재하던거라... 명절때마다 도시의 시장 오면 재래시장 분들이 항상 원하는게 주차장 만들어 달라는거라서..주차불편하다고 시장욕하는 건 아닌것 같음
2. 보는 눈 없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야채 과일 보는 눈 있는 사람으로 말하는 건데 같은 품질이면 대형마트보다 전통 재래시장 물건이 더 쌉니다. 물론 대형마트 미끼 상품은 제외하고요...굳이 재래시장 이용 안 해도 되니 어차피 자신이 몇 십년 동안 평생 사 먹을 거니 야채 과일 생선 보는 눈 좀 길렀으면 하는게 제 개인적 생각임.
많은 분들이 재래시장 에서 눈탱이 맞는다고 하는데 맞습니다. 재래시장 에서 속이는 나쁜 상인도 있어서 눈탱이 맞는경우도 있어요. 그런데 그런 분들은 자신들이 마트에서 눈탱이 맞는다고는 생각 안 하는 게 너무 웃겨요. 가격 장난질은 둘째 치더라도 야채 과일 보는 눈 있는 사람으로 보면 아주 수많은 사람들이 야채 과일 코너에서 대형마트에게 눈탱이 맞고 있음. 
3. 좌판깔아놓고 하는게 비위생적이다..충분히 수긍은 갑니다.
그런데 이상과 현실은 틀림.  예전에 정부에서 와서 시장 현대화 한다고 우리 가게가 선정된 적이 있었음. 소위 전문가라는 여자분이 와서 깔끔하게 해야지 사람들 온다고 우리집 물픔을 여러분들이 말하는 유럽식 가게처럼 깔끔하게 정리해 놓기 시작했음.
그 이후 우리집 가게 매출 일주일동안 반토막 났어요. 어머니가 안되겠다 하시고 다시 늘어놓고 파시니 매출 다시 복구. 전문가 분들이 와서 매출 분석하고 동영상 분석한 다음에 시장현대화 작업 중지되었음.
시장에서 도너츠 같은거 팔때 먼지 안들어가게 아크릴 판으로 딱딱 막아놓고 깔끔하게 파는집보다 그냥 사람들 막 보게 내놓고 파는 집이 훨씬 매출이 더 좋아요. 그게 이상과 현실의 차이임.

오~
현실적 글 감사합니다.
왜케 이분법적 이신분들 많네요.
전 시장이 좋네요. ㅎㅎㅎ
번창하세요.

요즘 젊은 엄마들은 아크릴판에 넣어놓은걸 더 선호합니다
먼지묻게 내놓으면 잘 안사요
그리고 대형마트는 교환 환불의 이점이 있습니다
과일 맛없으면 한입 먹은거 제외하고 외관상 문제없어도 두말않고 환불해줍니다
제가 비싸도 대형마트에서 수박사는 이유가 교환환불입니다

살면서 내가 살던 동네에 주변에 시장이 없음....

공감합니다.
요즘 잘되는 시장들은 거의 먹거리로 유명한 곳이 많더라고요.
물건이나 식재료 사러 가는건 잘 아는 사람이 가야 유리하죠

재래시장에선 과일만 사고 다른건 마트에서 삼

위생상태와 신선도...

가격이 안써있음

비단 20/30대만 그럴까요. 40대가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좁은 골목길로 오토바이 돌아다니고 옆 골목에서 담배연기 뿜어져나오고 바로 그 앞에서 음식들 팔고있는거 보면 이 무슨 대환장파티인가 싶네요.

물건 볼 줄 알고 대략 시세 알면 시장이 싸고 좋고

그런거 잘 모르면 대형마트가 좋음...모두에게 평등한 눈탱이.. 대신 퀄리티는 보장

고기는 특가빼고는 대형마트가 확실히 비쌈 야채는 보통 3~4배쯤 비쌈...

식자재는 시장이 싸고 공산품은 인터넷이 싸고 과자는 마트가 쌈

재래시장도 좀 커야 가격경쟁되서 적정가격으로 많이 나와서 좋습니다.

나도 부모님도 마트 선호. 카트 끌고 다니기도 편함. 날씨영향 없음 대량구매 편함.

브랜드 된 제품만 모와놔서 비교하기도 편함. 그 제품이 1+1 행사도 함

싸고 좋으며 돌아다니기 편하니까. 마트에 감

but 물건은 시장이어도 좋은 곳이 있다. 싼 것이 좋은것은 아니다.

우리가 발품 팔기에 마트만큼 편한 곳이 없어서 그런거지.

시장 마다 다르겠지만 규모좀 있는 시장 가보니 가격 써놓은 곳도 많더군요

박스찢어서 매직으로 써놓음

닭 돼지는 훨씬 싸고 신선함 과일도 싸고

카드않받는곳 있고 위생에 민감한분들은 마트 가시길

마트는 구매의사결정이 여유로운데 시장은 좀 답답해요. 사장님 옆에 붙어계셔서 불편함

다 떠나서 시장이 집근처에 없잖아

하지만 마트만 살아남으면 가격을 확 올릴수도 있지않을까요?

집 앞에 이마트  전통시장 등이 다 있음 공산품은 이마트가 싸고 식자재는 시장이 쌈  그리고 시장도 웬간해선 카드 다 받아요 저는 지역구화페 충전해서 사용중

친절 불친절의 그런 건 아무 의미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이유를 만들려다보니 그럴 듯.    시장가서 기분 나쁠 일도 거의 없었고요.

사회 초년생이 거리낄만한 거라면 맨투맨이라는 점? 
마트는 사람 볼일 없죠.  친절불친절 따질 것도 없음.

대형마트도 x같은 건 매 마찬가지지만  굳이 거길 차 몰고 가는 건

환경이나 제공하는 컨텐츠가 훨씬 낫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산더미같은 물건 속의 풍요로움?

그냥 거기 가는 기분이 생기는?

마치 관광지 최종목적지인 셈이라  이미 거기까지 갔는데 카트 끌고 뭐 안 사고 나오기도 그렇죠?

기왕 원산지 포도밭까지 기를 쓰고 찾아갔는데 그닥 싸지도 않더라 .. 해도 한상자 트렁크에 실어야죠. 

집 근처에 유동인구 따라 자연스럽게 생긴 시장 상가는 수십년동안 아무 문제없이 장사 잘만하고요.
퇴근하고 슬리퍼 질질 끌며 장바구니 들도 다녀와도 되고.

갠적으로 이런 시장 까지 재래 시장이라 불러야할지는 모르겠네요.  시장이란 게 어차피 상인들 모여있는 곳인데.

대구로 치면 서문시장 칠성시장 같은 시장과 구분없이 재래시장이라 부르는 거 같아서..

반대로 하면 대형마트 잘 안 가는 이유도 얼마든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