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돌아 보는 글이 되기를..

우선 이 글 읽는 사람중에.. 반드시
부모 다 계신 친구가 있고..
부모중에 엄마가 없는 친구 있고
부모중에 아빠가 없는 친구가 있어야 돼.
그래야 내가 지금 부터 하는말이 이해가 오거든,

난 이글을 처음에 읽고 에이 그런게 어딨어......... 라고 했는데..
나중엔 정말 뻥찌더라..
나도 아빠 가 어릴때 돌아 가셔서 어려서 부터 아빠 없어 컸거든..

양친부모 가진 아이랑.
엄마만 가진 아이
아빠만 가진 아이
이 셋은 같은 상황에서 다른 행동을 해
또는 같은 행동을 하고
또는 둘은 같은데 하나만 다른 행동 하고....
또는 똑같이 행동 하는데 이유는 다 다를때 있고..
심지어는...
자기가 이 행동을 하는 이유를 이해를 못하지만. 너희들과 다른 행동을 하면 틀릴거 같아서 라는 응답도 있었어.
특별한 설문은 없고.
ABC 라는 그룹을 각각에 채크 하는 방식으로 3일을 지켜보는 실험 이었어.
그 실험 항목은 각자  정하고.
나 같은 경우는
아침밥을 먹는다  -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외식을 한다  -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저녁밥을 먹는다  -  월 화 수 목 금 토 일
3가지 설문으로 시작을 했어.
식사 준비 부터 설거지 까지 가는 도중
대화 하고 대화 주제는 뭐고 등등 다 물어 봤어
생각나는거 모두..
이거 하는데 1시간이 안걸리는데..결과는 정말 놀라웠어.

몇가지 특징 하자면
엄마가 없는 그룹은 배려심 이기심에서 특별한 반응이 보였고
아빠가 없는 그룹에서는 청소와 정리에서 반응이 보였고
양친다 있는 그룹에서는 다툼이 없었어.

걍 저 하나의 실문 부분에서만 나타나는 반응야
깊게 가면 다를거라는거 알고.
내가 눈여겨 본것은
이혼 가정의 성장방식은 환경에 맞춰질수도 있다는걸 알게 된거... 그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