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ㅡ ㅡ...완전히 헛소립니다

1955년만 해도 필리핀 1인 소득은 94달러로  말레이시아가 91달러, 태국이 114달러로 훨씬 잘살거나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한국은 전쟁 덕에 ㅡ ㅡ...견줌이 안되고요..아시아에서도 되려 필리핀보다 잘 살던 나라가 여럿 있었답니다.

그저 저런 사진만 보면 아시아 여러 나라들도 얼마든지 주장할 수 있죠

문제는 이런 오해가 엄청나게 한국에 남아서 쥐명박 색히도 대통령 시절 필리핀 가서 이런 말하던 거

아버지 말씀으론, 서울시내 호텔 엘리베이터 고장나면 한국내에 기술자가 없어서,
필리핀에서 기사가 와 고쳤다고 하더군요.

1950년대라면 그렇긴 하죠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잘 살았던건 순위별로 홍콩, 대만, 싱가폴인데 먼 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 댓글들 보니 필리핀이 2번째로 잘살았던건 아닌거 같아도 어쨋거나 잘사는 나라였던건 분명한거 같네요
얼마전에 어르신들한테 들은 말이 우리나라 장충체육관을 필리핀이 지어줬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궁금한건 그 잘 살던 필리핀이 지금은 왜 잘사는 나라 축에 못끼게 된건가요??

독재자 마르코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프니는 50년대나 2000년대나 생긴게 거의 똑같네요

중요한건 순위가 아니죠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거나 잘못된 판단을 하면
나라가 망한다는걸 명백하게 보여준 나라 그게 필리핀 입니다
우리도 비슷한꼴 이미 겪었고 다시는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야욕에 눈먼 인간들에게 지배당하는 일은 없어야죠

부가 소수에 집중되어서 나라가 활력을 잃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