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최애작품중에 하나입니다.

올려! 올리라고!

사슬이야? 너야? 얘길 하라고!

해당 크래인은 붐업기능이 없는 기기로
검지를 세워 빙빙 돌리는 신호를 해야
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신호를 잘못해서 사고가난 사례입니다.

ㅎㅎㅎ

많은 사람들이 이장면에서 I'll be back 한걸로 착각중

개인적으로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오토바이 양옆에 보조바퀴가 있네요 ㅎㅎ

할리데이비슨 펫보이 너무멋있음!!

재미난 일화도 많죠
예를들면 오토바이 추격씬에서 배우가 뛰어서 오토바이 따라잡아버려서 NG난거

육상선수 출신 배우 t1000이 오토바이 타고 오락실에서 도망가는 존코너를 뛰어서 따라 잡는

2나 3나 배우들 입다물고 코로 숨쉬면서 전력질주연기 ㅎㄷㄷ 하더군요

어렸을 적.. 우리집에 터미네이터2 비디오가 집에 있었죠.. 문제는.. 한글 자막없는 영문 비디오 였다는 거..(비디오가 아니라 다른 매체였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그래서 어릴 적.. 터미네이터2를 영어로만 주야장천 봤다는 거.. 한글자막버전은.. 지금까지도 못봤다는 게 중요.

국민학교 3학년인가 4학년때 형이 친구들이랑 보러간다해서 당시 중학생 관람가였음 ..  난 못본다고 막울고있었는데

엄마가 태워줘서 극장가서 형들이랑 같이좀 보면안되냐고 부탁해서 보라고 해서 봤던기억이나네요 ㅋㅋ

몇달뒤 비디오로 나오자마자 비디오가게 가서 빌려보고 보고 또보고  지금도 컴터에 저장되어있고 

아직까지 인생최고 영화입니다  그후로 나온 졸작들이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다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