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합쳐서 5천도 안되는 돈으로 5억 아파트를 사겠다는건....
시부모한테 집 사달란 얘기지 ㄷㄷㄷ

3천5백 들고 가며 5억 5천 집을 사려고 하네요
영끌이래봐야 어차피 60% 밖에 안되니 2억 2천은 따로 융통해야 하는데
이걸 남자 부모님에게 증여(부모님 재산 + 부모님 명의로 신용대출)받자는 얘기네요

참 양심없다.
양가 부모쪽에서 공평하게 1억1천씩 낸다면야 말이 돼도...
둘이 합친돈은 결혼식하고 세간 장만하고 집 사도 세금내고 인테리어 살짝 하면 바로 올인일텐데
에효...

주식으로 1500 모은게 아니라, 털리고 1500밖에 안남은거 아닌가?

사는거 다 좋은데 본인 지분이 10%도 안되는데 의견내세울건 뭐지 자기가
5억짜리사면서 한 4억을 대주면서 그런 얘길 해라 ㅉㅉ

일단 쓰니의견자체는 맞음

어차피 서울아파트가 싸질일은 없기때문에...
(조정 기다리자는 것도 너무 낙관적인 시각임)

다만 60프로?가 대출나오나? 이것도 문제고

남는 부분을 남친부모에게 받겠다는것도 문제임


어쩔수없이 3억대 빌라가 낫지 않나 생각함

가능하다면야 고민없이 5.5억짜리 아파트인데 안가능해보임

2~3억짜리도 아니고 5억짜리면.... 너무 힘들거 같은데...

이커플 헤어졌겠죠?
시댁에 도움받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네..
지가 3.5억정도 해가는걸로 착각하나

지가 집을 사는데 왜 남에 부모 영혼을 끌어모아서 집을 사는건지...
직업이 부두술사인가?

1. 남자친구가 숨좀 쉬자  라고 말한거에서  볼장 다봤고

2. 주변에 결혼하는사람들보니 조바심납니다  여기서 끝났음

ㅋㅋㅋㅋ여자도 다 알아요 왜 부담스러워하는지 하지만 모른척하고 뻔뻔한거죠  그래야 양심의(?)가책이 좀 덜할테니깐요  난 잘모르고부탁하는거니까 나쁜년아니야~~ 라는식으로 자기합리화중인것  형편안되면 안사는게맞지  집구하는거만봐도 욕심이 저렇게나많은데  결혼하지마..

에휴 진짜

남친 부모에게 증여받고 매매해도 명의는 공동명의겠지. ㅆ

내가 결혼하는데 돈이 부족하니 남편 부모님한테 증여 빨리 받아서 집을 사야겠다? ㅋㅋㅋㅋ

이게 뭔 개같은 생각이야

최근 몇년새 아파트폭주x폭주.....
웬만한 지방도시도 미친듯이 폭주.....
전세나 월세도 미친년 널뛰기.....
어지간해선 집사기 힘든 시대가 온건 사실.....

최근 집값 많이 올랐다 어쩐다 얘기하지만 저 조건 맞추는 건 옛날에도 무리였음.

"지금이라도 증여받고 영끌해서..."

이부분이 포인트군요.

본인집에서 증여받는건 없다니
시댁에서 증여받으라는건데

요즘 시장으로 봐서 사면 좋긴한데.
능력 안되면 못사는거지.
다른 사람들은 뭐 몰라서 안사나..

답은 본인도알고있음

수도권 대부분 투기지역 묶여서 40% 밖에 안 나오는데..
신용대출 회사대출 다 끌어모아서 60% 맞춘다고 치면..
40% + 취등록세 등등 = 최소 2억 2천
2억2천 + 신혼살림 천만원에 구축샀다고 인테리어라도 하면 + 2~3천만원
남자집에서 2억 5천이상은 해와라 이거네..

신혼부부 대상으로 5억이하의 집 매매에 대해서 70퍼센트 대출 나오는게 있다고 들었는데, 그러면 영끌해서 사는것도 나쁘진않을거 같네요

왜 남의 영혼까지 끌어다 쓸라고 그래. 현실적이라고 똑똑한 척 다 하던 것들이 결혼이란 타이틀만 걸리면 비현실적으로 욕심을 부릴까

자기 형편에 맞게 사는게 어려운일인가? 왜 남들처럼에 집착하는건가

일단 집은 자기집 한채는 있어야 함
부모님이 대 줄수 있음 의견 물어보고 최대한 땡겨서 사기를 추천
남편 쪽이 대부분 돈이 들어갈테니 명의는 예랑이로 하고

돈이 없으면 남자든 여자든 집으로 들어가서 살 생각은 왜 안하는 걸까???
이상해...

여자말이 다 맞은데 말 꺼낼 자격이 없네

매매는 맞는데 과연 5억을 마련 가능하냐가 문제다
지도 4천 밖에 없으면서 시부모 한테 몇억씩 내 놓으라는건 양심도 없는 소리고
무리해서 대출 받아서 만약 집 값 떨어지면 그 책임도 니들이 지는거다

대출이자로 그냥 이혼하겠다 싶은데요.

한달에 나가는 돈이 얼마나 될런지 생각은 하고 5억짜리 집을 대출받아서 살 생각을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