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깝 꼴깝

저러다 손가락 몇개 날라가면...

내가 오바하는게 아니었는데 하고 후회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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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용문객잔에서 본거 같은데..

끝판 왕을 아작낸 주방장 ㅋㅋㅋㅋㅋ

하아...손가락정도는 착해질줄알았는데

저도 칼날에 절대 손안다칠거라고 항상 조심 조심 하다가
어느날 딱 한번 잠깐 한눈팔면서 일했다가 엄지 손가락 인대 절반 이상 끊겨서 잇는 수술 했습니다...
응급실에서 레지던트가 수술했는데..벌써 십년지났는데 녹는 실밥을 쓴게 아닌지
실밥 끝부분이 피부에 만져져요.. 언젠가 이 실밥을 뜯어내는 대수술해야 하는것 아닌가 가끔 고민중입니다.
칼날 만질때는 절대 뻘짓하면 안되요. 딱 한번만 실수해도 평생 상처 됩니다.

실밥 끝부분이 만져지는게 아니라 흉터가 생겨서 그런 느낌이 나는거에요.

네 실밥은 아닙니다

1년동안 고기썰면서 칼 잡아봤는데

칼 잡을때는 무조건 신중해야되고 까불어서도 안됨

채소는 언제썰지

지랄염병을 하네..

착해진 손가락을 기대했는데..쩝

칼 폭발 하는거 아닌가 몰라

손가락 있을때 마음껏 자랑해라...

저거 돌리는거 연습할시간에 칼질이나 연습 해라. 진짜 고수 하는거 봤는데 딱 집중해서 무채를 실처럼 뽑드라. 박수는 그런거 볼때 나오는거야.

저러다 떨구고 이 나가면 등짝정도론 안끝나겠지

칼질도 운전과 똑같습니다...
좀 익숙해 졌다 생각 됐을때..
한번 방심하면 바로 사고 납니다...

생긴게 양세형 닮았어..
하는짓도 욜라 깐족대는게.. 겁나 싫어하는 스타일..
그래서 내가 백종원씨 나오는 예능을 잘 안봐.. 양세형 묻어서..

더 배우고 와라 그 정도론 어림없다

더러워서 저긴 안간다.
애초에 중국도 갈생각 없지만..

자랑할만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