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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엄마랑 밤새 레고 조립한 이야기..
rank샤방사ㄴr    2021-03-05 (금) 10:55   조회 : 6294   추천 : 1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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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쓰뎅1231 2021-03-05 (금) 11:00
가슴이 저리네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였고 엄마가 녹음기로 메세지 녹음해두시곤 나가셨죠..
그거 들으면서 엄청 울었던..ㅠㅠ
하지만 지금은 건실한 가정 꾸려서 잘살고 있습니다.
참 궁금하더군요. 행복한 가정 꾸리는게 그렇게 힘든가?
하구요.
해보니까 그리힘들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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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야밤에체조 2021-03-05 (금) 10:59
ㅠㅠ
rank우송이감 2021-03-05 (금) 10:59
덤덤하게 표현해서 더 가슴 아픈 이야기군요...
rank쓰뎅1231 2021-03-05 (금) 11:0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가슴이 저리네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였고 엄마가 녹음기로 메세지 녹음해두시곤 나가셨죠..
그거 들으면서 엄청 울었던..ㅠㅠ
하지만 지금은 건실한 가정 꾸려서 잘살고 있습니다.
참 궁금하더군요. 행복한 가정 꾸리는게 그렇게 힘든가?
하구요.
해보니까 그리힘들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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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Renerd 2021-03-05 (금) 11:14
우리 전 세대에겐 어려웠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종종 합니다. 우리에게는 우리의 환경이 있듯 그때는 그때의 환경이 있었으리라 생각해요.
     
       
rank와이즈먼 2021-03-05 (금) 11:30
쌩판 남과 살아야하는데, 예전엔 이해라는 개념이 거의 없다시피 했으니까요.

남을 이해해야한다

이 문구도 제 기억에선 그리 오래된 말이 아닙니다.
rank동화속왕자님 2021-03-05 (금) 11:05
반전은 없구나 ㅠㅠ
엄마없는하늘아래
rank홍려 2021-03-05 (금) 11:13
저도 국딩때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어머니가 집을 나가셨는데

어떤 이별을 했는지 기억이 안남

그냥 국딩 6년의 기억이 싹다 날아가버렸음

어쩔땐 최면 같은거라도 해서 어릴때의 기억을 찾아내고 싶기도 하네요
     
       
rankmist 2021-03-05 (금) 11:28
고등학교때 이혼하셨는데 친엄마는 군대가기전에 한번봤네요 그냥 모르는 여자라고 생각하고 살고있음
rankmist 2021-03-05 (금) 11:27
기대했던게 아니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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