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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대민 서비스업 종사자들은 공감할만한 글

posmall 2021-03-05 (금) 12:16 조회 : 4584 추천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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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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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피츠제럴드 2021-03-05 (금) 12:19

(못배운)늙은놈년새끼들이 저급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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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공주 2021-03-05 (금) 12:24

님도 말하는거 보니 (못배운)늙은놈년새끼들이 저급하더라 에 포함되나보네요

일반화 시키지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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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왕 2021-03-05 (금) 12:42

그놈의 일반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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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피츠제럴드 2021-03-05 (금) 14:12

ㅋㅋㅋ 뭐만 하면 일반화냐,.. 30 살면서 느낀건데
님은 안느꼈으면 좋은 환경에서 잘자라셨나보죠
꽃길만 걸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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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미티혼 2021-03-05 (금) 12:31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옛말은 인간을 정확하게 통찰한 표현이다.
결핍이 많은 사람일수록 행동 및 사고도 뒤틀리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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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urstim 2021-03-05 (금) 14:05

국회의원들 잘 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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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미티혼 2021-03-05 (금) 14:41

그건 또 다른 경우임. 우리나라의 특수성이라고도 할 수 있고..
일부의 사람이 돈이나 명예라는 가치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음. 근데 또 그 중 일부가 또 유능해서 그 목표를 달성함. 즉 이미 뒤틀린 인간이 성공을 하는 경우임. 환경에 의해서 뒤틀린게 아니라 이미 뒤틀린 인간이 힘을 얻은 경우인데.. 우리나라는 그런 인간들이 특히 더 많은 거임.
과거 우리나라에서는 일제치하라는 환경이 있었음. 이 환경에서는 매국노 등 뒤틀린 인간이 성공을 하기 쉬웠음. 그런데 이런 인간들을 프랑스나 독일처럼 처리를 하지 못했음. 그래서 그런 하자있는 인간들이 대를 이어 우리나라 상류층에 잔존해있는거임. 일본이 철수하면서 아베 노부유키라는 사람이 했다는 말 그대로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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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ure 2021-03-05 (금) 15:40

만화를 많이 봐서 그런가

다시 돌아오긴 뭘 돌아와 병신새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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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미티혼 2021-03-05 (금) 15:52

ㅋㅋ 글쎄.. 저때도 일본이 지금처럼 만화가 흥성했는지 모르겠음. 일본에서 만화가 언제부터 흥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중2병이 흥하긴 했었나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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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열사만세 2021-03-05 (금) 12:32

철밥통들 개소리 틈틈이 올라오는데

모든 직장은 나름의 고충이 있고
그걸 감당하고 월급을 받을 거면 다니고 아니면 그만둔다.

철밥통도 마찬가지지
장애인 관련 종사자는 장애인이 괴물로 보이고
장애인이 보는 장애인 관련 종사자는 악마로 보이고

고아원 종사자와 고아 입장은 상반되고
양로원 요양원 정신병원 등등 모든 사회 약자 있는 데는 모두 상반된 시선이다.
그들에게 서로는 악마로 보인다.

아이들이 좋아서 어릴 때부터 보육 교사를 꿈이라고 말하고 보육교사 되고 2년 만에 그만두면서..
그것들은 천사가 아닌 악마라고 하는 누구랑 똑같은 것.. 보육교사가 꿈이 었던 어떤 소녀처럼.

멀리서 보면 코미디고 가까이서 보면 호러라는 말처럼..
누구나 다 자기 건너편은 괴물로 보인다.

점심시간 2-3시간씩 쓰는 철밥통..
탱자 탱자 놀다가 퇴근 시간 되면 바쁜 척하는 철밥통
저녁 먹으러 가서 10시 근처에서 택시 타고 와서 카드 찍는 철밥통
회식하다 12시 다돼가니 한 명이 대표로 카드 찍는 철밥통
그런 철밥통들도 자기 건너편에게 불만 많다.

그리고
사회적 공헌은 좇도 없이 자기 성공을 위해서 부모돈 빨아먹으면서 시험 봐서
철밥통 된 그들에게..
사회적 공감대 좇도 없이 불만만 가득한.. 그들에게
시험만 잘 보는... 그들에게
국민도 불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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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차 2021-03-05 (금) 15:21

점심시간 2-3시간씩 쓰는 철밥통..
탱자 탱자 놀다가 퇴근 시간 되면 바쁜 척하는 철밥통
저녁 먹으러 가서 10시 근처에서 택시 타고 와서 카드 찍는 철밥통
회식하다 12시 다돼가니 한 명이 대표로 카드 찍는 철밥통
그런 철밥통들도 자기 건너편에게 불만 많다.

이 대목 엄청 공감되네요 어떤직업이든 공무원하고 일적으로 만나고 해야할텐데 전에 송파에서 일할때 공무원분은 정말 일처리 깔끔하게 해주고 중간중간 소식알려주고 지금 양천구인데 여기 공무원분들도 잘해줍니다만.

가끔 공무원들... 급해서 11시 2~30분에 전화하면 안받아요.. 이때부터 점심시간인거죠. 점심시간 끝나는 1시에 직접가면 있는데 그때 전화하면 안받아요 나는 급한데 처리할 거 있는데 그러면 짜증나고 돌려받은 분이 전달해드릴게요 라고 하면 전화번호 남기면서도 이제는 기대안합니다. 전화 안올거 알거든요. 뭐 민원 많은거 압니다. 중앙부처면 더하겠죠 세종시에 전화할거 생길때는 정말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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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ham 2021-03-05 (금) 12:36

부자 동네는 안그럴꺼 같냐?
어떻게 살던 꼴통들은 일정 비율로 어디에나 있다
인구전체 비율에서 가난한 사람이 부자보다 10배쯤 많으니
꼴통도 10배 쯤 많아 보이는게 당연한거

조현아는 가난해서 그리사냐?
가난 때문에 꼴통이 되는게 아니다 그냥 인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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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칸드라 2021-03-05 (금) 12:45

젊어서 양아치인 놈들이 늙어서 개진상이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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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무개념 2021-03-05 (금) 12:58

저걸 가난한 사람들만 있는 동네라고 생각할 게 아니라, 글 서두에도 있듯, 민원상대하는 자리에 있다보면 인간이라는 존재를 결코 좋게만 생각할 수 없게 된다.
오히려 성악설을 믿고 싶어질만큼 자기 이익을 위해서라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간들을 매일 접하게 되니까... 바로 앞말과 뒷말이 다른 사람은 두말 할 것도 없고, 무조건 내 말대로 하란식으로 억지를 쓰는 사람 몇 번 겪어보게 되면 진짜 '인간이 이런 존재인가'라고 고찰을 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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