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골 장난 아니네

크게 될 학생인듯

10년 전 글인데 지금 쯤이면 뭐가 돼도 돼 있을 듯.

진짜.. 집안일은 어렵거나 힘들다 보다 귀찮은거 맞지.. 속이 션하네 걍

캬... 이건 저장해둬야겠다..

10년 지났으니 군대도 갔다오고 막 졸업 했을라나?

난 진짜 1번 답글은 명언이라 생각한다

집안일 옛날 아궁이 썼을 때나 힘들었지, 지금 시대에 힘들 게 뭐있지?

명답이다 명답 !!

이야.. 똑똑하네..

ㅋ 시부모 봉양ㅋㅋㅋ

말 같잖은 소리하고 있네

요즘 집얻어서 시부모한테 비번을 알려주냐 마냐 하는 판에 봉양?

시부모 집에 와서 하루자고 간다고 이혼을 하내마내 하는 글이

여기에도 심심찮게 올라오는데 뭔 개소리야?

아침밥?

요즘 결혼하고 아침 얻어먹고 출근 하는 남자 있나?

빨래, 설거지, 청소 전부 기게들이 다해주는데 그게 뭘 얼마나 힘들다고

니들이 우리 부모님 세대들 처럼 개울에서 얼음깨서 빨래를 하냐?

쭈그리고 엎드려서 걸레질을 하냐?

진짜 들어줄수가 없네

시댁가서 개처럼?

집에도 못오게 하면서 시댁가서 일한다고 ㅋㅋㅋㅋ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

저것도 전부 20년쯤 전 이야기지 요즘 젊은 세대가 누가 저러냐?

저 여자가 제시하는것 중에서
애낳는거 시부모봉양 빼고 다 함
살림 반띵, 밥은 와이프보다 더 많이 하고
처가가 차타고 10분거리라 부모님 한번 뵈는 동안 처갓집 스무번은 가고
빨래는 세탁기가 하는거고
장보는건 아이 생기고 거의 전담이고
화장실청소는 결혼하면서 부터 전담했고
와이프가 자기는 명절스트레스 없다고 얘기하고 우리 엄니 좋아함
살면서 저런 미친년들을 만나본 적이 없어서 다행이다

잘못해서 저런 부류랑 결혼했으면 지금같이 집안일을 분담해도 힘들다고 개지랄할듯

그나저나 열여섯살 학생이 생각하는거나 글빨이나 저보다는 백만배는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