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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오늘부터 아내, 어머니한테 잘해야겠습니다
rank사나미나    2021-04-10 (토) 08:31   조회 : 5027   추천 : 30 추천


















ㅠㅠ

아래로 내려올수록 점점 수척해지시는거 너무 마음 아프네요

아침부터 눈에 비가 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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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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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차카게차카게 2021-04-10 (토) 08:50
주말에 이런거 올리는거 아니에요 좀 ... ㅠㅠ
rank여름밤공기 2021-04-10 (토) 08:57
어릴적 저희 엄마 보는거 같네요.
엄마도 아파서 너무 고생하셨고 아버지도 병수발들며 점점 야위어 가시던..
2년정도 고생하시다 돌아가셨는데 장례식장에서 3일내내 울었던게 기억납니다.
지금 저도 처자식이 있는 입장에서 그때의 어머니 아버지를 생각하면 어찌 감당하셨나 싶네요
     
       
rank아니 2021-04-10 (토) 09:01
ㅜㅡㅜ
rank봉이후니 2021-04-10 (토) 11:39
하아.. 저희 어머니도 지금 복막암 4기로 항암치료받고있으신데 몸이 점점 말라가는게 뚜렷히 보이네요.
암은 정말 무서운 병인 것 같습니다
rank실버크로스 2021-04-10 (토) 11:41
ㅠㅠ 아 눈물 잘 안나는데 엄청 슬프네요 ㅠㅠ
rank쿠키다 2021-04-10 (토) 12:30


rankBTM3000 2021-04-10 (토) 14:28
아.. ㅅㅂ.. 진짜 어머니란 위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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