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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 사이에서 아둥바둥 대며 비비다 보면 성장하겠죠

전 후자.

혼자 성장하는 것보다, 같이 성장하는게 더 보기 좋음..

왜 성장 할 거라고 생각하시죠?

이 질문은 똑같거나 하락한다고 보시는 건가요?
제가 정확하게 의도를 파악 못해서요.

절대 성장 안합니다.

근데 또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전자도 마찬가지로 본인이 성장 안한다는 전제...

전자가 더 큰폭으로 같이 성장하지 않을까요 ㅋㅋㅋ

전제가 자괴감 밖에 없어서요.
자괴감 때문에 성장을 제대로 할까요?

후자도 팀원들이 자괴감 들지 않을까요?

보통 다수가 있는 쪽이 더 의견이 강해집니다 천재든 병신이든....
전자는 천재들의 의견이 강해져서 상향평준화 후자는 병신들의 하드캐리해서 천재를 병신으로 끌어내리는게 대부분이죠

그러네요 그래서 결국은 혼자서 일을 하게 되겠네요

정말 공감합니다. 이 ㅄ들이 매번 "여기는 원래 이렇게 해요"를 입에 달면서 당연히 해야할일도 안하니. 제가 고쳐보려고 혼자 스트레스 받아가며 6개월쯤 버티다가 그냥 포기하고 맘대로 해라라는 마음으로 6개월 월급루팡으로 있다가 1년 채우고 때려치고 나왔습니다. 항상 일 잘하고 성실한 사람들만 스트레스 받고 그만두는게 이유가 있더라구요

보통 저런 경우는 성장하기 전에 회사에서 짤림

나빼고 다 천재인팀에서 나도 천재라고 착각할 확률이 높고
내가 유일한 희망인 팀에서는 동료들도 나랑 똑같은 양의 업무를 한다고 생각할겁니다.
나빼고 다 천재가 나만 잘하면 나라도 성장할 수 있으니 다행이겠네요

하는사람은 하겠지만 그중에 월급루팡껴있음 미쳐버림

같이 성장 못하고 같이 퇴화되는게 학계 정설 ㅋㅋㅋ
전,후자 다 있어봤는데 ㅋㅋㅋㅋ후자 같은 경우 내가 최고참이어도 아랫사람들이 머리가 나빠서 어떻게 안되고 ㅋㅋㅋ 내가 만약 서열이 좀 밀리면 ㅋㅋ 일 잘한다고 깝치냐는 소리 나옴 ㅋㅋㅋ

후자중입니다
개빡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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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임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후자는 스트레스 오지게 받고 하향 평준화되기 딱좋음

둘다 뭘 생각해야되나ㅎㅎㅎ

현실은 성장 안하고 맨날 똑같은 애들이 대부분

전자 배울거 많은 사람한테 배운다음 후자로 가도 늦지않음

후자가 더 스트레스

내가 못하면 잘하는 사람한테 가르침 받는게 더 나음

후자는 진짜 미쳐버림...

그냥 머리 덜 빠지게 해주면 좋은 회사

후자후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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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요  월급은 루팡이 제맛입니다.

현실은 후자에서 일 못한다고 욕먹어가며 일하기

롤 프로게임어 4명과 한팀해서 버스타기 VS 브론즈4명 데리고 캐리하기
프로와 같이 비비다보면 실력 올라갑니다

난 출근해서 똥싸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더라

전자는 내가 배울게 있다는걸로 자괴감 승화
후자는 내가 100을 가르쳐도 50도 못따라오는걸 보면 더 힘들수도,,

후자는 휴가도 업무 땜빵할사람 없어서 제대로 못가고 업무 집중도도 낮아서 내 일 제대로 처리하기 힘들듯. 삶이 보장 안될것같네요
장점이라면 돈더달라고 하는게 되려나 근데 저지경에 먹히려나..?

내가 이끈다고? 와..퇴사마렵겠는데

4챌팀에서 실버원딜하기
2브론즈+2아이언 팀에서 그마 정글하기

전자가 최고지
멱살잡혀서 케리당하는 기분?
그러면서 배우다보면 다른곳에서 천재소리듣겠지

전자는 뻔뻔해지면 행복 그자체고

후자는 무조건 개빡치는 상황 아님?

둘 다 겪어봄

HW SW 개발자는 나가고...전기, 기계만 남은회사에서...
SW 개발자인 날 고용해놓고...왜 개발 SW를 사줘야 하냐고 묻는 회사.
특허소송은 하지만, SW 라이선스의 개념은 없는 회사.

그러다 잠시 지원하러 가게된 과기원 대학원생들과 프로젝트.
걔들은 개발툴 사용법을 모르는 것이었을 뿐.
난 걔들이 짜놓은 알고리즘을 모르겠고...설명해주는데 하아~ 수학...ㅠ.ㅠ
게다가...모든 장비가 다 자기들이 만든 것.

자괴감들지 않을 정도의 급여만 받을 수 있다면 거기서 평생 공부하며 일하고 싶었음.

발렌스 붕괴아님?

남자라면 월급루팡이죠.

똥은 꼭 출근해서 싸라.
그래야 돈 받으며 똥 싸는 기분을 즐길 수 있다.
- 월급루팡 3세

일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지..
자아실현을 위함이 아니다..

경험들이 다들 있을 것 같은데...
특히 게임하다보면 이런 경우 굉장히 쉽게 자주 나오잖아요.
우리팀이 답도 없다. ㅅㅂ 내가 캐리한다
이러다 캐리롤 맡은 사람이 한번 고꾸라지면 그판 그냥 그대로 겜 끝남. 그리고 팀원들이 캐리롤 맡은 사람을 욕함. 거기서 왜 무리함? 우리 안기다림? 혼자 나대더니 저럴 줄 알았...

잘 될때는 괜찮아요. 성과를 내고 있다면 모든 문제는 다 가려집니다. 다만 성과가 안나오기 시작할 때 모든 문제가 터져나오죠.
개인적으로는 후자는 캐리롤을 맡은 사람이 1명 뿐이잖아요. 그럼 그1명이 실수하면 답이 없겠네요.
다른 의미로 전자는 캐리롤을 맡을 수 있는 사람이 본인을 빼고 나머지 전부이니... 내가 실수해도 바로바로 커버가 되겠죠. 버스타면 ok.
버스 타는 것도 능력. 칭찬 많이 해주고 응원단장 역할에 충실하면 될듯... 자괴감? 그것도 능력이 적당히 차이나야 느낌. 비교가 안되는 미친놈이 옆에 있으면 그냥 와... 미쳤네 소리밖에 안나옴

전자는 성과라도 제대로 나옴

무조건 전자

내가 속한 사람들을 내위치로 끌어올리지 못하면 내가 그 수준이 되지 바보 멍충이로

'배울'거 라는 단어 신박하네
적어도 한반도 내엔 배움에 가치를 둔 사람은 존재하지 않으리라 봤는데..

후자가 낫지 ㅋㅋㅋㅋ 전자는 오히려 성장할 기회가 부족할듯. 중요하고 핵심 업무는 천재들한테만 갈테니.. 이게 고착화되면 그냥 잉여가됨.
후자는 그래도 권한이 있는 위치. 결정권이 있음. 조직의 유일한 희망이라 핵심업무는 자신의 영역으로 나머지 단순 업무는 다른 조직원에게..

월급이 젤 중요하죠.
본문 객관식 2항 중 어느것을 선택해야하느냐를 고민할것이 아니라
그런거 상관없이 어차피 직장생활하면 어떤 상황이든 개같음..
본문식으로 따지면, 낙하산으로 꼽혀서 윗사람 사랑받고 승진 보장되도 동료질투와 왕따에 괴롭고
내 실력으로만 치고 올라가도 썩어빠진 구정물속 연줄 틈을 올라가느라 역겹고..
이런식의 이분법적인 논리에는 어느쪽이 더 좋냐를 따질 필요가 없어요.
월급 더 많이 주는 곳이 최고..
그다음으로는 내 능력과 노력이 인정받는 곳이냐, 위로 뻗어나갈수 있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곳이냐,
인격 대우 받는 곳이냐 등등의 문제가 있는것이지..

안짤리고 월급 잘 챙겨주면 1번
자괴감이야 좀만 마음 바뀌면 편해짐

나는 전자로 가서 정치질하겠다.

전자는 붙어있으면 어떻게 승진이 됨. 커리어가 알아서 만들어짐 ㅋㅋㅋ
후자는 빨리 이직하든지 사표내든지 해야 함.

전자는 뭐 월급루팡이니 배울게 많다느니...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는데 가장먼저 월급루팡으로 찍혀서 눈치밥먹게되고 가장먼저 짤릴사람 1순위일텐데 성장할 시간이나 있을까...

전자가 개꿀 0.5인분만 해도 괜찮음 ㅋㅋㅋ

자기보다 잘난 사람보면 한숨부터 쉬고 포기하는것보다 비비다 보면
1/10혹은 1/100은 배워서 조금더 성장한 자신을 볼수 있습니다
나보다 잘난사람 보면서 패배감에 젖지 마세요

캐리하는 거 보다 트롤하는 게 쉽죠

천재들 사이에서 자괴감 느끼면서 일하고 싶다.

근대 바보들 사이에서 바보인척 하고 산다.

전자 하고 월급 150

후자하고 월급 600 해야 밸런스가 맞지 이건 뭐...

내가 신입이다 = 전자
내가 고참이다 = 후자

고참인데 후자면 깝깝할거같은데요..

고참이면 같이 월급루팡 해야지 깝깝할께 있음? 내가 사장도 아닌데 ㅋㅋ

아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운영이 되게끔 만들어야죠

내가 고참인데 밑에 애들이 나보다 똑똑하면 그게 더 피곤함

..? 고참인데 그렇게 하면 팀 어케돌아가나요..?
조만간인데 그러케대면...

어떻게든 돌아가던데요

후자하고 있는데 느므 힘듬

게임일 경우 ㅂㅅ팀에서 내가 캐리할때 희열이라도 있지만 회사에선 둘중 하나 택한다면 무조건 전자

전자회사도
후자회사도 다녀본결과
계속다닐수 있다면 전자가 나음

학교도 아니고 일하면서 배운다?
전자는 그나마 뭍혀서라도 가는데 후자는 헬파티인데요;

전자.....
월급루팡 하면서 하다보면 최소한 다른사람에게 일 배울기회는 있지만...

후자는..... 시도때도 없이 연락옴... 쉬는시간도 없고 휴가도 없고 개고생만 할껄요;;;;
월급이 전자에 비해 2배 많다면 후자를 선택하겠지만.. 비슷하다면 답은 정해졌죠...

닥전자 천재들이 어떻게 일을 해결해나가나 보면서 배워야지

천재가 왜 천재라고 불리냐면... 봐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서 천재라고 불리움.

천재가 하는 걸 보고 따라할 수 있으면, 이미 천재랑 동급임.

ㅋㅋ 원래 월급엔 욕값이 포함임
잘한다고 욕안먹을게 아님..
원글쓴이..인간의 시기심을 얕게봤군 ㅋㅋ


나만 병신이면 욕만먹지만
나빼고 병신이면 고생과 욕을 같이먹음

닥전 아니냐? 갸꿀인것인데

전자는 사람 망가짐.
중학교에 제일 똑똑한 애들 특목고 가는데,
특목고에서 중하위권 3년하고 나면,
멘탈 나가고, 자존감 바닥나고, 효능감 떨어져서
결국 일반고 상위권보다 성적 안나옴.

넷플릭스 책에서 나옵니다 실험 내용은 비범한 사람들이 있는 프로젝트 vs 일반인 사이 비범한 시람 결과는 비범한 사람들이 많이 있는 프로젝트가 엄청난 성과를 거둡니다. 일반인 사이에 껴있으면 하향평준화가 됩니다. 항상 위를 보고 따라가는게 맞아요

나라면 후자..

내가 저 상황임.. 그래서 난 내가 이끌어간다고 절대 생각 안함

너네가 안하면 나도 안함 으로 하고 있음

남들 월급루팡 하게 냅두느니, 내가 할수 있는거 안하고

그 넘들이 개고생을 하든 말든 난 신경 1도 안 쓰고 있음..

어차피 내 월급 나오고, 걔들도 월급 나오는데 왜 내가 고생하면서 애들을 이끌어가야 하는지 1도 모르겠음

어째서 댓글들이 전자라면 본인성장이 동반될것이고
후자라면 본인만 힘들다고 생각하는거지ㅋㅋ
전자케이스에서 그닥 성장도 미래도없을거같고
연봉협상에서는 후자가 나을것 같아서 저라면 혼자 소처럼
일하고 연봉협상 노리겠습니다

저런회사면 생각보다 일 잘한다고 연봉 많이 올려주지 않을듯

저런곳은 100% 정치질이나 라인이 우선임 ㅋㅋ

안짤린다는 전제하면 무조건 1번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