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가수 은퇴를 고민했던 악뮤 이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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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진지하게 가수 은퇴를 고민했던 악뮤 이수현

낚시광 2022-05-28 (토) 19:28 조회 : 18899 추천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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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랜드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시고...오늘도 해피한 데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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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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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1 2022-05-28 (토) 19:37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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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의기사 2022-05-28 (토) 20:14

@카제1

뭐든지 취미가 일이 되면 재미가 없어지는 법이지요...

추천 3

읏차 2022-05-28 (토) 20:24

@카제1

재는 재들둘이서 자기들만의실력으로 올라온애들이고;; 다른애들은 소속사에서 처음부터 키운애들이거나 말그대로 이쁜애들이고... 재들은 이쁘지도않고 멋잇지도않는데 대중이 좋아할만한 노래를 자기들만으로 만들어내니 다른이야기죠 ;; 생각을좀해보세요... 님말마따나 우리가 밥먹고 남기는거 배불러터져서남기나요? 아프리카애들은 못먹어서죽는데? 같은소리에요 ;

추천 3

미쳤습니까 2022-05-29 (일) 02:17

@카제1

이렇게 말하면 하소연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아프리카 오지에서 굶어 죽어가는 사람이나 전쟁으로 인해 부모형제 집도 잃은 사람들 생각하면
고시원 쪽방에 사는 사람의 고민은 사치인건가요?

추천 3

김삿갓이오 2022-05-29 (일) 02:46

@카제1

사회생활 괜찮아?..

추천 3

찾아드립니다 2022-05-29 (일) 03:52

@카제1

일상생활 괜찮아...?

추천 3

와워우어엌 2022-05-29 (일) 04:10

@카제1

벌레들이 정말 많이 유입되었구나
추천수 보소

추천 2

나는익명 2022-05-29 (일) 05:57

@카제1

자기 인생은 자기 기준인거다
여기서 이런 댓글이나 쓰는 너의 인생도 너가 기준이 되는 니가 주인공인것이란다
밥 못먹고 굶어죽는 어려운 나라의 아이들 생각해서 니가 지금 컵라면으로라도 매끼니를 때우는걸 행복하게 생각해라 라고 해봣자
어차피 너는
여전히 배고프고 고기가 먹고 싶은 것처럼...

추천 3

처음같이 2022-05-29 (일) 07:00

@카제1

대중의 관심으로 먹고사는 사람이니 방송에서 이야기 하는건데 니가 왜 지랄이지??
너는 이 글 왜 보고 댓글은 왜 다냐? 불만이어도 아가리 닥치고 가만히 있던가

추천 3

야성미 2022-05-29 (일) 08:37

@카제1

ㅋㅋㅋㅋㅋ엄청 배고프게 사시나봐요ㅋㅋㅋㅋ
자기가 출연하는 방송에서 자기 이야기 자기가 하는데 문제라도?

추천 2

경비10년 2022-05-29 (일) 08:47

@카제1

뼤속 꽉찬꼰대

추천 2

이기적유전자 2022-05-29 (일) 08:54

@카제1

구지 >> 굳이

추천 2

돈까스정식2인분 2022-05-29 (일) 09:18

@카제1

현타온적 있어? 라고 물으면 대답해주는게 인지상정아님???

추천 1

마둥석 2022-05-29 (일) 11:50

@카제1

누구나 힘들다.
타인에게 공감하기 힘들다는 건 알겠다.

나도 사실 네가 이해가 안 가긴 한다.

추천 1

작은애 2022-05-29 (일) 12:00

@카제1

재능이안되는걸 누구탓함
저애들은 재능으로 간거고
존나게연습해도 안되는걸 어쩔

추천 1

황충 2022-05-29 (일) 12:26

@카제1

추천수봐 ㅅㅂ 이토 꼰대새끼들

추천 1

죄수번호 2022-05-29 (일) 12:42

@카제1

악뮤가 뭐 소속사빨로 뜬것도 아니고 오롯이 자기 실력만으로 뜬건데 배부른 소리인가..?

추천 1

벨레브 2022-05-29 (일) 13:07

@카제1

마음이 가난한 사람

추천 1

기스난 2022-05-29 (일) 13:32

@카제1

형. 나랑같이 에버랜드 함 다녀오자
찬물로 젖고 나면 괜찮아 질꺼야...가자..

추천 1

쯔바이♬ 2022-05-29 (일) 13:54

@카제1

배불러 터졌다고 다 행복한건 아니다. 그들도 그들나름의 고충이 있는법
설리 사건을 잊지 말자.

추천 1

아우딘 2022-05-28 (토) 20:01

원래 자기일이 태산같이 보이는거지 뭐~

추천 0

gackt082 2022-05-28 (토) 20:04

수현아 그럴땐 킹짱용을 들어보렴.

추천 0

아지엉아 2022-05-29 (일) 20:21

@gackt082

더 현타올지도...

추천 0

피를빠는변태 2022-05-28 (토) 20:07

안돼~ 빨간머리랑 어울리지마~ ㅠ.ㅠ

추천 0

읏차 2022-05-28 (토) 20:26

소속사나와서 또는 그에맞는 소속사를 찾아서 노래하고싶을때만 해도 될듯? 아니면 뜻맞는사람들끼리 모여서 소속사를차리거나 그리어렵지않을것같은데? 비단 공연이나 예능프로그램 출연이나 꼭하지않아도 음반이나 라이브나 일년에 몇번정해서하면 될것같은데?

추천 0

식초맛사탕 2022-05-28 (토) 22:27

인기와 자유는 같이 오지 않는다. 옛날에 본 댓글이 기억나네요

추천 0

소심한호랭이 2022-05-29 (일) 00:21

K팝스타 우승 했을 때도 안테나로 가능게 나을 거 같다고 생각 했는데, YG로 가서 좀 의아했고. YG 가서도 본인들 색깔 안 잃고 잘 해왔다고 생각 했는데, 이제 음악적 역량이나 생각도 많아졌으니, 음악적으로 자유롭고 배울 점도 많은 안테나로 옮기는 것도 좋다고 생각

추천 0

니고양이 2022-05-29 (일) 05:17

@소심한호랭이

외국에서있어서 소속사들을 다 처음봤다고함
심사위원 3명도 다 모르고
그나마 약yg국 에 알던 연예인있어서 갔다고하더라요
나중엔 아쉬워하더니 무슨바람이 불었는지 재계약해버리는

추천 1

돈까스정식2인분 2022-05-29 (일) 09:19

@니고양이

yg가 악뮤는 절대 건드리지 말라고
하고싶은거 다 하게 냅두라고
그런 얘기가 있긴하죠

추천 1

반성중 2022-05-29 (일) 11:40

@소심한호랭이

그때 당시엔 심사위원에 안테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앨범제작+뮤비제작
악뮤 콘서트와 악뮤밴드 세션들을 보면
역시 대기업하는 수준입니다

추천 0

작은애 2022-05-29 (일) 12:02

@소심한호랭이

찬혁이보면 yg선택이.나쁜건아니...였다고봄

Gd를뛰어넘은그자체로됬으니 ㅋㅋ

추천 0

선량한떼강도 2022-05-29 (일) 12:19

@작은애

하지마! 하지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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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빙 2022-05-29 (일) 12:55

@소심한호랭이

sm yg jyp 밖에없었어요 시즌2

추천 0

심시티매니아 2022-05-29 (일) 02:42

오빠 닮았네..

추천 0

sen1 2022-05-29 (일) 06:49

곽튜브 화이팅!!

추천 2

Xinnn 2022-05-29 (일) 07:23

팬으로선 청천벽력같은 소리다 ㄷㄷ
하지만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렇게 말할까...
그래도그래도 너무너무 귀한 뮤지션인데...ㅠㅠ
음악에 대한 즐거움을 다시 찾기를...

추천 1

느티나무그늘 2022-05-29 (일) 09:45

원래 꿈이라는 게 이루고 나면 허무한 것이고, 또다른 꿈을 꾸자니 그걸 이루기 위한 인고의 시간을 이미 알기에 그러기 힘든 법이죠.

추천 0

헐바삭김 2022-05-29 (일) 09:5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2

까탈린그리드 2022-05-29 (일) 11:52

소속사랑 계약마치면 나가서 유튜브하면될듯?

추천 0

냥나크룬 2022-05-29 (일) 12:53

어느 자리에 있건 각자 나름대로 고민있지

추천 0

이제차단해야지 2022-05-29 (일) 13:07

원래 1년만 회사 다녀도 퇴사만 바라보게 되는데
7년동안 일했으면 그럴만 하지
예체능쪽은 특히나 밤낮구분이 없는곳이 많으니까 더 할꺼고

돈도 많이 벌었겠다
은퇴는 절대 안되고 1~2년 쯤 쉬어도 괜찮을듯
충전하고 좋은음악 또 내줘야지 으딜 도망가려고!!

추천 0

연어덮밥 2022-05-29 (일) 13:18

돈은 벌만큼 벌었겠다

안테나로 이적하면 좀 나을듯

추천 1

인생의달인 2022-05-29 (일) 13:22

당연한 고민인것 같네요.
저는 아직 회사 다니고 있지만 저 정도 성공하고 돈 및 영광을 가졌다면 전 바로 은퇴할거에요.

회사는 더이상 다니기 싫거든요.
내가 일을 그만하는것이 슬프다고 해주는 사람도 물론 없구요.

추천 0

디스이즈잇 2022-05-29 (일) 13:37

나이를 떠나서 번아웃 증후군은 누구라도 옵니다.

한때 탑 이었던 가수, 작곡가들을 보세요. 걔들이라고 계속 탑 안하고 싶어서 안하겠음?
자연스럽게 내려오는건 다른 이유가 아님. 의욕 상실. 창의력 상실등. 이유는 많음.

안테나를 만든 유희열을 보면 답이 나옴. 유명 작곡가로 수없이 많은 명곡을 만들었지만
더는 그런 곡들이 없음. 다 옛날 곡들. 작곡가로써 손을 놨다는거임.

추천 0

배또롱 2022-05-29 (일) 14:33

난 악뮤 좋아했었지만
재계약 하는거 보고 플리에서 악뮤 노래 싹다 걷어냄

추천 1

nervous 2022-05-29 (일) 15:46

추천 1

하니공원 2022-05-29 (일) 16:47

돈과 명예, 환경 등 본인이 원하는 걸 얻었으니 그만큼 "일"을 해야 하는건 당연한거죠. 그게 싫으면 소속사를 나와서 혼자 활동하면 그만. 재계약 소속사도 또 yg야

추천 1

떼낄라 2022-05-29 (일) 17:04

송은희에 재재 콤보라니

추천 0

turosre 2022-05-29 (일) 17:09

관둬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임
무조건 버티라고 하는 것보다
먹고 살만큼 벌엇으면 쉬면서
아쉬워지나 안아쉬워지나 기다려보는것도 좋음

단 돈없는 사람은 그딴 고민 자체가 사치임

추천 1

파숙그리스도 2022-05-29 (일) 18:57

뜬금없이 나온 아이유 미담
역시 갓이유

추천 0

nick4 2022-05-29 (일) 21:12

아무리 좋아하는 것이라고 그것이 일 직업이 되면 어렵다 합니다.
재밌어야 열심히 할 수 있고
열심히 해야 잘 할 수 있을것인데
잘 하는 것으로 '돈'을 버는 순간 많는 다른 문제가 생긴다고....

꺼라위키 싫어하는 분들이 많지만....
차단 이라는 기능도 있고 가끔 도움이 된다는 분도 있고
그냥 참고 정도는 되는듯 하기도 하고...

https://namu.wiki/w/덕업일치

오덕질을 하는 것과 직업이 일치된다는 뜻을 가진 고사성어 형태의 조어. 수많은 오덕들이 바라지만 이루어지기 힘들고 이루어져도 힘들다.

오덕질은 단순히 본인의 재미와 만족감을 충족하면 그만이지만, 직업은 수입이나 고객만족 같은 실리를 추구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리를 추구하고자 하는 순간은 어깨 위에 책임감이 얹힌다.

특히 예체능 분야는 시작 동기가 자아실현이나 정신적인 충족감 등 개인적인 이유가 많기 때문에 그것이 직업이 되었으면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의 괴리감이 크다.

"프로가 된다는 것은, 당신이 하고 싶은 모든 일을 당신이 하고 싶지 않은 날에 하는 것을 말한다."
(Being a professional is doing the things you love to do, on the days you don't feel like doing them.)
- 줄리어스 어빙

"천문학은 천문학자가 아닐 때 훨씬 더 재미있지."
- 브라이언 메이 (퀸의 기타리스트이자 천체물리학자)

추천 0

nick4 2022-05-29 (일) 21:12

자신의 흥미 분야를 일로서 하는 것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주변을 보자. 예컨데 노래와 춤을 정말 좋아하지만 아이돌이 아닌 일개 중소기업 생산직에 종사하는 김 씨, 항덕이지만 여러 신체적 문제로 비행기 조종사가 아닌 조그만 식당 보조를 하는 이 씨, 건물에 관심이 많지만 건축가가 아닌 회계 사무직에 종사하는 박 씨 처럼 덕업 불일치로, 직장에 흥미가 없이 그저 생계유지의 수단으로 사람이 더욱 많을 것이다. 특정 분야에 취미로 하는 덕질과 전문가가 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 애초 "내가 좋아하는일 하면 되지"라는게 말처럼 쉬웠다면 누구나 적성에 맞는 일, 본인이 좋아서 하는 일을 딱딱 찾아서 종사하고 있을 것이며 누구나 직장은 본인의 덕질분야를 뽐낼 수 있는 장이 되고 직장생활이 헬이라는 말을 아무도 이해 못했을 것이다. 근데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이게 정말 어렵다. 한마디로 현실은 시궁창. 괜히 성공한 사람의 기준이 의사, 변호사, 교수, 법무사 이런거 다 떠나 "자기가 하고싶은일 하는 사람" 이라는 말이 나오겠는가? 물론 덕업일치를 이루더라도 취미와 업무는 별개라는것을 알게되어 덕질과 일에 대한 흥미를 모두 잃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하지만, 본인이 진심으로 좋아하고 바라는 일이면 재능이 적어도 도전할 가치가 있다. 여러 과학적 연구결과에 따르면, 성공하는 데에 선천적 재능도 중요하지만 의욕과 동기, 의지력, 노력이 두 배 이상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반대로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노력과 열정이 없으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일과 취미는 엄연히 다른 영역이다. 그게 직업이 되는 순간은 더 이상 취미가 아닌 일이 되어 버린다. 취미를 즐길 때는 바랄 때만 즐기고 내키지 않을 때에는 쉴 수도 있지만, 일로서 하면 좋건 싫건 지속적으로 꾸준히 해야 한다. 그리고 일은 기본적으로 수익을 내는 것이 목적이고, 그에 따른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사회적 책임감이 요구된다.

추천 0

nick4 2022-05-29 (일)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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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좋아하던 일을 해도 이렇게 어려움이 많다 하는데..
우리는 대부분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돈'때문에 하면서
우리에게 주어진시간(즉 생명)을 '돈'으로 바꾸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인격모독 갈굼 같은것도 다 참아야 하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각종 나쁜짓을 하거나 하면서..
비겁한침묵 묵인 방관자 또는 비자발적동조 또는 소극적동조 소심한가담자 또는 적극적동조 적극적가담자
등등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 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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