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등학교에서 15세 소년이 총기난사,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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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미국 고등학교에서 15세 소년이 총기난사, 3명 사망

포이에마 2021-12-01 (수) 17:15 조회 : 2172 추천 : 16

-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전 2시 50분경 미국 미시건주 옥스퍼드 고등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건 발생

- 16세 남학생과 14세, 17세 여학생이 숨졌으며 교사 1명을 포함한 8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중 머리와 가슴, 목 등에 총상을 입은 4명은 중태

- 용의자는 해당 학교에 다니는 15세 2학년 남학생으로, 아버지가 4일 전 구입한 SIG P2022 9mm 권총과 여러 개의 탄창을 가지고 등교해 범행을 저질렀으며 이후 출동한 경찰에게 항복, 체포되어 청소년 구금시설에 수용된 상태

- 경찰은 약 15~20발이 발사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체포 당시 용의자의 총은 7발의 탄약이 남은 채로 수거

- 범행 동기 및 용의자가 피해자들을 특정해서 사격을 가했는지의 여부 등은 아직 불명이며 경찰은 용의자의 자택을 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압수하여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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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zGren 2021-12-01 (수) 18:00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A Score to Settle 2019" 예고편 중.

https://youtu.be/78v4SXh-KF8?t=40

0:40쯤.

동네 양아들: Where do you think you're going, pops? 어디 가, 아저씨?

프랭키: That's a P226 clone. 그거 P226 짝퉁이네.

동네 양아들: Wanna suck on it?

프랭키: You kids like them because you think they look cool. Truth is it's one of the most unreliable firearms in the world.

(지그-자우어 돌려까기 시전중. 고가인 오리지널(권총계의 '롤렉스')이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건지, 짝퉁이 그렇다는 건지.)

이어지는 장면.

총기 밀매상: What else you want?

프랭키: A 9-milimeter something Italian... 베레타를 에둘러서 말하는군요.ㅎ (영화에도 PPL이...)

여기엔 무려 70년 넘게 써온 M1911A1을 교체할 미군의 차세대 제식 권총 사업에 채택을 두고 베레타와 지그-자우어 두 회사가 최종 후보로 올라 박터지게 싸운 적이 있다는 배경이 있죠. 2017년 10년간 논란 끝에 32년 사용한 베레타 M9을 대체할 권총으로 지그-자우어 P320이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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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예고편에 잠깐 나왔지만,

얘네들 사이에도 '급'이란게 있어서. 위협 & 과시용으로 가져갔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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