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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소유스님이라고 알려나 모르겠네

@후이야

공수래 풀수거 그 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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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분은 영화 미나리 주인공 인가요?

@csjcap

글렌

@손예진

스티븐 연

글렌은 워킹데드에서 연기한 역할이구용

@csjcap

미나리 주인공도 워킹데드 글렌도 다 맞습니다. 스티븐 연 배우이십니다.

@아사달신시

그고생해서 정착했는데 좀비가 발생한건가요?
아이고 불쌍혀라

@lich11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ch1114

새 영화가 만들어진걸까 ㅋ
<워킹 미니리>

진짜 스님 만나고 싶으면 수행중인 스님 만나야되는데 그런 스님이 아무때나 수행깨고 만나줄리는 또 없죠 ㅋㅋ

@turipach

그럼 자신의 깨달음을 설파하신 석가부처는 진짜 스님은 아니네요?

수행을 깨지 않으려고 사람을 만나주지 않는 스님이 진짜라면, 중생들을 위해 대승운동을 나섰던스님들은 땡중들이었다는 건데 말이죠.

@천호야

부처님은 이미 부처님이 되신 후에 그러신 거고요

스님이 다 같아보이지만
스님도 레벨이 있어요

정식 스님이 되려면
출가후 4년간 사찰내 불교대학(강원) 나와야 되고

정식 스님 되면 레벨 1단계

무술로 치면
이제 흰 띠 겨우 떼고 노란 띠

검은 띠 따려면 몇 년 걸리고
고승이 되려면 평생 수행해도 될까 말까 합니다

고승이란 말 듣기 아주 어려워요

@prisen

님글에서 고승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시는거 보면 경지를 이뤘다는 뉘앙스로 쓰시는데,
부처님이 그러하면 고승들도 그러하면 된다가 되거든요. 그럼 수행하여 안 만나주는 진짜스님들은 그러하면 안되고 뭔가 좀 말이 안되는데요.

레벨얘기하시는데, 그건 행자, 사미하고 비구를 가를때나 그렇게 구별할수 있지요.

명사같은 큰 타이틀달기 전까지 소임의 범주에 따라 주지, 부전 나눌 수는 있는데, 은사가 다른 승려사이에서 레벨을 어떻게 나눈다 말입니까?

그리고 현실을 보세요. 요즘 은퇴출가자가 많아지는데, 은퇴출가자가 비구계까지 받으면 법랍은 얼마 안되는데 나이는 들었으니 다들 큰스님, 큰스님 그러던데요. 안식(眼式)에서 구별하지 못해서, 나이 많으면 고승이라고 판단하는 경우가 파다한데, 그러한 사람들이 경지이룸과 고승을 구분한다? 요즘 고승은 나이많은 승려 지칭이지 그건 깨달음과 별개이지 않을까요?

법랍으로 깨달음이 되면 좋은데, 인연이 항상 필득이 된다는 얘기는 불교에서 얘기를 하지 않을텐데요. 인연이 접(接)은 되지만 반드시 득(得)이 된다는 확정적 얘기를 조심스러워하잖아요.

@천호야

아무때나 수행깨고 만나줄 리 없다는 말의 뜻을 모르는 거 보니까

불교에 대해 잘 모르시나보네요...

어느 선생님이 굉장히 바쁜 일을 하고 계시는데
누가 궁금한 게 있다며 물어보러 가면

시간 나면 가르쳐 줄 수 있지만 나중으로 미룰 수도 있는 일입니다.

아무리 불제자라 해도 바쁜 스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는 일이지요.

@prisen

수행에대해서 자신이 생각하신 틀이 있으신거 아니구요?
수행이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가 어디있나요? 많은 방편은 봤지만, 꼭 이것만 수행이다 라는 건 보지 못했습니다.
 불교에서 공, 무 같은 개념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말씀하시는건 틀을 굳히면서 말씀을 해주시네요. 그럼 먼저 말씀하신것처럼 수행은 이런것이다 라고 규정하고 저에게 말씀하시는게 되는데 말이죠.

제가 불교에 대해서 잘 모를지도 모릅니다. 불교의 공이나 무, 무아 이런개념으로 제가 아는걸 대입해보자면, 제가 아는건 제가 불교를 기준삼아 해석해서 나온 저의 익힘일 수 밖에 없거든요. 현제 불교계가 말하는거와 다를지 모르지요. 근데 수행이 이거다 하면, 그것도 자신의 해석적인 입장에서 주장하는 것뿐 그 이상은 되지않는다 라는게 될 수 밖에 없지요.

그런데 불교계상황은 알아요. 출가자들이 어떤 과정거치고, 절이 어떻게 운영되고 정도는 알아요. 아니까 저도 이런저런 얘기를 했겠죠? 적어도 불교계 운영에 대해서는 일반인보다는 잘 아는 편입니다.

님 말씀처럼 사람이 바쁘면 나중으로 미룰수도 있는 일이에요. 바쁘지요. 부처님 마지막 유언이 '게으르지 말라' 잖아요. 분명 수행자들은 바빠요. 근데 그게 자기 수행만 한다면서 중생들을 제도 안하는게 바로 소승불교가 했던거 아닌가요? 저한테 불교에 대해 잘 모른다고 하실정도면 불교에 대해서 잘 아실테니, 대승불교가 어떻게 일어났는지는 아실테구요. 님 말씀대로 수행 안하시고 여기서 활동하시는거 보면 수행자는 아니신걸로 보입니다. 님은 불교를 접하신걸 대승불교 덕분에 접하시게 되셨으면서, 주장은 소승불교처럼 하시는데 뭔가 어긋난거 같지 않을까요?

님께서 소승불교가 진리라고 생각하시면 제가 더 할말은 없지만, 그렇다면 대승불교를 통해 소승을 지향하게 되는 이 어긋남은 어떻게 해결하실지 궁금한데요.

@천호야

아무때나 수행깨고 만나줄 리 없다는 말의 뜻을 모르는 거 확실하군요

무아 無我 를
혹시 나는 없다고 해석하는 건 아니죠?

@prisen

그럼 설명해주세요.
 아무때나 수행깨고 만나줄 리 없다는 말의 뜻을 모르는 거 확실하군요<-이런말로 넘기시지 말구요.

불교계의 겁나 안 좋은면이 모르면 모르는걸 확실하게 말하지 않고, 체면차림으로 서로 아는체하는게 가장 안 좋은 습관이지요. 이건 출가자나 신도들이나 공통적이던데.
하는 짓거리는 경구나 날리고 제대로 설명을 못함.

그리고 무아에 대한 설명을 해주세요. 무아가 뭔데요? 이것도 어디까지 나이고 어디까지 내가 아니다 라는 범주가 있는데, 전 무작정 무아라고 하지는 않았는데, 님의 무아론을 듣고 싶네요.

뭐 반박도 못하고, 글만 던지고 말을 자기 멋데로 마치는데, 제 반론에 반박을 못하면서 말만 던지고 끝내지 마시길 바랍니다.   

 처음에 말씀하셨던 스님레벨에서부터 얘기가 틀린기 시작하신거 아세요?
스님들끼리도 법랍년수에 따라 공식적인 레벨 따지기 같은거 안하는데 님은 첨부터 규정하면서 레벨규정하는거 자체가 자기 자신이 그 레벨을 규정하면서 제단하고 있다는 거 잖아요. 그게 아니면 자신의 분별로 법을 제단하고 있다는게 되는데, 그 분별성에 대한 타당성은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보통 자기 취향대로 법을 제단하더라구요. 정견에 위배되는 얘기인데 말이죠.

분별성을 내보이셨으면서, 무아를 가르치시려 하니 듣고싶네요.

@천호야

머리에 스쳐지나가는 생각 1줄  막 갈겨 쓰는 걸로
종교를  천리안의 눈으로 헤아릴 수 있다면

부처님이 뭐하러  수 년 동안 수행을 합니까?
그냥 지나가는 사람에게  다  겁나게  많이 알고 있음. 들어 보셈~~
하면 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종교가 있는데 바로 기독교......

아 참... 기독교도 그렇게 까지는 안 하죠.

4년 동안 신학대학 공부해야 되고....

님처럼 머리에 스쳐 지나가는 생각으로 온 우주를 헤아리는 천리안의 눈을 가진 사람 처럼
쓸 수 있다면

세상의 모든 수행자는 수행을 때려 치울 겁니다.

그럼 이만....

커튼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