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후 첫시즌 정도만 못한거라

나는 당신을 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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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이 밉습니다

지금의 손흥민을 만든게 포체티노임
손흥민은 원래 지금과 같은 역습 특화의 포쳐롤이 아니었음
역습에 강한 면모는 있었으나 지금처럼 풀 스피드로 빈공간을 향해서 가는 스타일이 아니었음
그렇기에 손흥민이 분데스에 있을 때나 토트넘 첫 시즌이나 스피드가 존나 빠르다는 인식이 사람들에게는 많이 없었음
손흥민을 오래 본 사람은 알다싶이 어렸을 때 킥은 예술이었지만 나머지 여러가지 상황과 플레이등등 정말 많이 것들이 부족한 게 손흥민이었고 그래서 기복이 엄청나게 심했음
토트넘 첫 시즌에 특히나 크게 들어나기도 하였고
2번째 시즌부터 포체티노는 그런 손흥민의 장점과 약점을 읽고 최대한 복잡한 오프 더 볼 상황에 노출을 안 시키고 오로지 빈 공간으로 치고 달려가는 극한의 역습 롤을 부여하여 토트넘 전술에 맞추게 했음
손흥민에게 거의 메시와 비슷한 롤인 수비와 활동량을 최소화 시키고 한 순간에 스피드를 폭팔 시키는 지금의 손흥민의 플레이를 포체티노가 만들어 준거임
그렇기에 그 당시 토트넘 내에서 골키퍼 다음으로 볼터치 횟수가 작았던 것이 손흥민이었음
그렇게 손흥민의 장점을 살리며 토트넘 전술에 녹아들게 되었고 차차 드리블이나 기타 오프 더 볼 및 팀플레이가 성장하면서 지금의 월드 클라스에 가까운 모습이 된 거임
아마 포체티노가 없었으면 손흥민은 지금 쯤 변방 리그나 k리그에서 뛰고 있었을 거임
그 만큼 문제가 많았던게 과거의 손흥민이었고 그걸 기가 막히게 고친 것이 포체티노였음

@와워우어엌

포쳐롤은 아니긴한데
pl 오기전부터 강팀보다는 역습을 위주로 하는 팀에 어울린다고 했을만큼 스피드와 슈팅이 강점인 선수였음.
그리고 20살때부터 분데스에서 3시즌 연속 리그 두자리 득점 할정도의 포텐을 가진 선수였는데
포체티노 아니었음 변방리그나 k리그에서 뛰고 있었을거라니...

박지성을 사로잡은 한마디
"나는 바보 닙니다."

하눌먀쿰 ���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