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하객 입장 선착순이라는 친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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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결혼식 하객 입장 선착순이라는 친구.jpg

욱낙이연0313 2022-01-13 (목) 19:07 조회 : 15275 추천 :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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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이야기 2022-01-13 (목) 19:22

글쎄.. 최근 결혼식 간 경험으로 보면 저 선착순은 식장에 드가는 인원이고 나머지는 대기실이나 식사장에서 모니터 보거나 밥먹으면 됨
다 선착순이 아니라.. 식장안에만 선착순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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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무영 2022-01-13 (목) 21:44

@슬리핑나이츠

한번도 그래본적 없네요.
안친한 회사 동료 결혼식에서 바로 식당으로 간적있는데 거긴 호텔 연회식이라 애초에 식장에 들어갈 인원이 어느정도 정해져있었고 그외엔 지각을 해서 식이 다 끝나가더라도 꼭 식장안에 들어가서 박수치고 축하해주고 사진 다 찍고 밥먹으로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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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장군111 2022-01-13 (목) 21:47

@슬리핑나이츠

부모님이 사정상 못가시는 결혼식에 대신 갈 때 외엔
축의금만 내고 식당으로 직행한 경우가 없어서
그게 국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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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df 2022-01-14 (금) 09:51

@슬리핑나이츠

그런 부류가 좀 있긴 하지만..

대부분 식을 보면서 다 축하해주고, 사진도 찍고 그러고 밥을 먹으러 가죠...이게 국룰이에요...ㅋㅋㅋㅋ

님처럼 축으금 던져놓고 밥만 먹고 오는게 국룰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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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크 2022-01-14 (금) 11:06

@슬리핑나이츠

님같은 사람때문에 식장에서 밥먹으면서 진행하는 시스템도 있어요
보통은 식 다 보고 사진찍고 밥먹으러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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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에드 2022-01-13 (목) 19:13

그냥 안가고 계좌로 쏴주고 선물 하나 받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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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오라메딩 2022-01-13 (목) 19:19

@루시에드

보면 선물도 없을 것 같은데용
걍 3만원정도 보내고 연락끊는게 제일 좋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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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팥 2022-01-13 (목) 19:1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코로나 핑계로 돈만 받으려고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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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째이 2022-01-13 (목) 19:18

선착순이면 난 갈 생각을 안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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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청화 2022-01-13 (목) 19:20

친한 사이라는건 본인만의 이야기.
상대방은 정치질 중이라서 중요도 없는놈이 친구라고 말하니 버리는 말 취급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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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이야기 2022-01-13 (목) 19:2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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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괭이 2022-01-14 (금) 09:36

@델이야기

이게 그때그때 정책따라 달랐는데
작년 10월쯤에 정책이 식당에도 50명 제한이엇어요
식장에 출입했던 50명만 식 끝나고 그대로 내려가서 밥먹을수 있었음
다른사람들은 만약 예식장에서 로비에 식중계해주면 그거만 그냥 볼수있는거고 아니면 진짜 인사하고 집으로 가야됫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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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us 2022-01-14 (금) 10:17

@델이야기

저도 그랬네요. 식장 안으로는 못들어가고 식장 밖에서 인사하고 축의하고 식권대신 선물 받아서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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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그냥 2022-01-13 (목) 19:28

50명 결혼식 3번 갔는데 그냥 감
그리고 결혼식 하는데 안에는 가족 말고는 못들어감
밖에서 놀다가 사진찍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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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bvoduw 2022-01-13 (목) 19:32

50명, 100명 제한 결혼식 총 5번 가봤는데 대부분이 식장에 못들어가면 그런갑다하고 이해하고 넘어감. 그중 한명은 애초에 인원 정해서 부른 경우도 있는데 분위기가 엄청 썰렁했음. 식 못들어가니 답례품 주던데 오히려 그게 좋더라구. 어차피 식당이나 대기실에서 영상으로 볼 수 있으니 굳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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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한방에 2022-01-13 (목) 19:44

저런 병신도 결혼을 한다구?
신부가 이글을 봤어야 하느데.. 아직 안늦었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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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차 2022-01-13 (목) 19:48

나도 저렁 상황있었는데 코로나 시국이라 이해해줬는데
축의금 내고 친구 만나서 인사좀 나누고 식사만 하고 왔는데 크게 기분 나쁘거나 그러지는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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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지 2022-01-13 (목) 19:51

화는 나겠는데 뭘또 인터넷에까지 올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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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킴 2022-01-13 (목) 20:01

싸게 병신하나 걸렀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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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락 2022-01-13 (목) 20:10

요즘 진짜 가까운 사람만 식장에 가고 나머진 축의금만 전달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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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소벨 2022-01-13 (목) 20:12

3만원 손절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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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조 2022-01-13 (목) 20:58

카톡 올린사람이 문제있는거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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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텐 2022-01-13 (목) 21:08

손절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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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2022-01-13 (목) 21:10

요즘 다 저러는데..코시국이니 어쩔

명단을 어떻게 짜. 누굴 선택하고 누굴 버려.

식장에 꼭 들어와야할 가족 등은 보통 선착순에 안짤리게 미리 들어가 있음. 그 외에도 꼭 들어가야할 중요한 사람들은 결혼식 등에 일찍 옴. 코시국이 아니더라도.

다 이해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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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xn 2022-01-13 (목) 21:24

제가 50명일때 결혼한 사람인데
인원 다 정해서 했고 그래도 당일에 하객이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고
한명 오기로 했는데 그 한명이 가족동반해서 오는 바람에 확 틀어지는 변수가 너무 크기때문에
사실상 의미는 없었음
덕분에 50명 훨씬 넘게 오긴 했는데
결국은 명단 제외하고 남는자리는 선착순으로 들어오는게 맞았음
축의금이야 어차피 오던 안오던 다 계좌로 쏴주는 분위기였기때문에
뭐 축의금때문에 사람을 최대한 부른다는건 어불성설임
그냥 좆같은 정책이 문제임
겪어보지 않으면 모름
난 하루에도 콩나물시루 빽빽한 지하철을 아침 저녁 두번 타고 출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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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2022-01-13 (목) 21:43

인원제한은 50명인데 축의금은 챙기고 싶으니 저딴 개드립이 나오는구나.

하객이라는게 결혼식을 직접 보면서 축하해주러 오는 귀중한 손님인데 식장내 참석이 선착순이라니..
이건 사람 = 돈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으니 저딴 발상이 나오겠지.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가장 귀하게 모셔야 할 하객 50명을 명단 작성하여 식장내 인원으로 안내문(청첩장) 발송. (가족, 친지, 베프 등)
그외 인원에게는 대기실 시청이라도 괜찮으시다면 참석해주십사 안내문(청첩장)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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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노 2022-01-13 (목) 21:57

열심히 잔대가리 굴렸네...선착순 따위 얄팍한 아이디어랍시고ㅋㅋㅋㅋㅋ

거지근성이 그정도의 대가리도 돌아가게 만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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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네요 2022-01-13 (목) 22:2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이걸 보니 얘한테만 선착순이라 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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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뉴비 2022-01-14 (금) 18:31

@심심하네요

확실하게 일베네

추천 1

길가의금낭화 2022-01-13 (목) 22:34

2020년 12월에 결혼하면서 50명으로 함.

미리 조사 다 하고 양가 인원 맞추고, 내가 진짜 초대하고 싶은 친구들은 근처 식당 예약해서 와서 식장은 안들어가고 얼굴 보고 거기서 식사 하거 보냈네요.

저건 또라이죠.
저렇게 안해도 축의금 줄 사람들은 다 주는데 자기만 욕먹는거리는걸 왜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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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이보인다 2022-01-13 (목) 22:43

노노 거리는거 + 판에 올린거 보면 사실은 안왔으면 했던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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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스터 2022-01-13 (목) 23:03

노에서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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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바더 2022-01-14 (금) 09:20

출발 드림팀 브금 생각나네요..Hawaii Five-O
빠빠빠빠~빠빰~빠빠빠빠~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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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이 2022-01-14 (금) 09:26

선착순이 그렇게 나쁜 건 아닌 거 같은데?
일찍 온 사람 식장에 앉고 늦은 사람 모니터나 보고
밥은 예식장 밖에 다른 식당 예약해서 먹으면 되지
뭐 그렇게 민감해 할 일인가
진심을 다해 식장에서 사진도 찍고 손도 잡으며 축하하러가나
참석했다에 의의를 두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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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마의열매 2022-01-14 (금) 09:35

친하다고 생각 했고 축하 해 주러 갔으면 결혼 하는 사람의 입장도 생각 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본인 결혼식에 누가 50명만 딱 받고 싶겠어요. 상황이 저러니까 어쩔 수 없는 거지.
그런데 두 사람 말 하는 걸 보니까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전혀 느껴 지지가 않네요.
결론은 쌍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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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우풍 2022-01-14 (금) 09:39

선착순 문제보다 말투가 넌 오던가 말던가 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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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레앙 2022-01-14 (금) 09:40

10월초에 친척 결혼식에 갔었음
밥은 예식장 식당에서 해결이 안되어서 근처 갈비탕집 계약해서
거기서 먹고 이름 적어놓음

식장은 100명이든 200명이든 와도 되는데
예식하는 홀은 50명 세놓고 그 이상 입장 불가

2주후에 대학동기가 결혼해서 갔을때는 완화되었는데 다 들어옴

요즘은 예식 1, 2주전에 결혼한다고 알려주더라구요
선약있는 사람들 대거 불참해서 하객이 적은편

제가 본문글 글쓴이라면 친구 손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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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찬양 2022-01-14 (금) 09:54

인원 제한하더라도 오면 식권을 한과나 그런걸로 바꿔 주는 거 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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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척살 2022-01-14 (금) 10:11

요즘은 선물로 대체하는데 선물들이 보면 기존하고는 완전히 다르더군요.
친인척들만 해도 양측 50명이 넘기 때문에(손이 적은 집의 경우에는 다르겠지만..)
지인들은 정말 친하기 전에는 안부르죠. 그래도 알아서 오는 사람들 때문에 초대는 따로 안하죠.

그냥 축의금은 걷고 싶은 그런게 보이네요.
보통은 안불러도 가야겠다는 사람이 찾아와서 따로 안불러도 50인은 넘는 것 같더군요.
안불러도 50인 못 채우면 일반적인 가정이면 가족들이 사회생활 모나게 한 것일 수도 있죠.
안불러도 오는 사람 생각보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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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문산 2022-01-14 (금) 10:26

코로나땜에 어쩔수 없는건 인정... 근데 일단 미안하다고 양해를 구하는게 먼저지

친하다고 배째라는식으로 어쩔? 이런식이면 기분 나쁠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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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베스 2022-01-14 (금) 10:45

딱히 뭐라할건 아니고 축의금 내고 밥먹으러 가면됨...
전 딱히 식은 안봐도 된다는 주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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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아톰 2022-01-14 (금) 10:47

친척 결혼식 어머니랑 갔는데 화장실 다녀온사이 50명 끊겨서 문밖에서 잠간 보다가
어머니 나오실때까지 폰하면서 기다렸다가 같이 밥먹고 왔네요.
지인 결혼식에는 대기실 가서 인사하고 (같이 사진찍을 정도로 친하지는 않은) 비슷한급의 지인이랑 같이 밥먹고 헤어지고.
(올만에 만난 지인이라 밥먹으면서 근황토크 했더니 옆에서 대화하지말고 밥만 먹으라해서 깨갱함 ㅋ 강릉에서 온 지인이라 서울은 무섭네요 그러더군요 ㅋㅋ)
코로나 전에는 가서 다보고 친구 직장동료 사진찍을때 가서 사진 찍고 밥먹으러 가는게 국룰이었죠 ㅋ
좀 일찍 갔을때는 먼저 밥먹어도 사진찍을 시간에 맞출수 있어서 그러기도 했구요.
50명 제한은 있어도 식당은 제한 없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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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도리아리 2022-01-14 (금) 11:08

노랑 처음 급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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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이즈리얼백 2022-01-14 (금) 11:35

니들은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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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싸좋다 2022-01-14 (금) 12:01

친구 결혼식 가서 축의금 낼때 번호표 주길래 친인척들 들어가라고 번호 안받고 친구들이랑 밖에 있다가 사진 찍을때 들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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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비호 2022-01-14 (금) 12:28

미친놈이네... 저런걸 친구라고. 선착순이 먼말이야. 하객수를 정해놓고 머릿수에 맞게 연락을 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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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수홀릭 2022-01-14 (금) 16:10

여자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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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미티혼 2022-01-14 (금) 16:24

선착순이 무슨 개소리냐.
미리 딱 50명을 정해야지
친인척 빼고 12자리 남는데 누구올래? 해서
한 30명이 간다하면 제비던 사다리던 12명 정해서
나머지 18명은 오지말라고 미리 말하는게 맞지 무슨 선착순이야.
진짜 우동사리가 맞다 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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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포기 2022-01-14 (금) 16:30

저도 코로나 한창때 결혼사람으로써 50명을 정해 놓고 초대하기가.... 양가 가족들만 모여도 20명 금방이고 축사 해주시는 선생님 필수 인원 다 하면 금방 30명은 채웁니다. 근데 양쪽 친구들만 10명만 딱 제단해서 "너는 들어와 너는 안되" 이게 안 되더라구요. 듣는 사람 입장에서 어떨지도 난감하구요 그렇다고 직접 볼수도 없는 결혼식에 무작정 멀리 와 달다라고 할 수도 없고

결국엔 "50명 제한이 있고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방이 있다. 따로 명단을 꾸밀수가 없어서 선착순으로 들어올 수 밖에 없다 미안하다.
그래도 와준다면 정말 너무 고마울거 같다. 미안하다"

이렇게 하고 우여곡절 끝에 끝났습니다.

위에 결혼 하는 사람 입장이여서 그런지 조금은 이해가 가는데 친구한테 선착순이라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를 못하는게 아쉬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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