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정부가 자국의 국산 훈련기 및 경강습기 Hurjet의 대량 생산에 착수했다고.
Hurjet의 연속 생산 결정은 1월 12일 터키의 방위산업 최종 결정자인 방위산업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에르도안 대통령 주재하에 내려졌다고 함. 제조사인 터키항공우주산업(TAI)은 얼마나 생산될 것인지는 미공개.
무장 훈련기 Hurjet은 터보프롭 Hurkus의 제트 엔진 버전임.
TAI는 2022년에 항공기의 초도 비행을 하는 것을 원래 목표로 2018년에 Hurjet 프로그램을 시작.
회사는 2023년에 Hurkus의 초도 비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함.
터키 조달 관계자는 일단 Hurjet이 터키군 사용을 통해 전투에서 입증되면 수출 전망이 번성할 것이라고 예상.
터키 조달청 관계자는 “(수출) 진행 중인 협상이 정부의 양산 결정에 도움이 됐다”고 말함.
12월에 TAI는 터키 동맹국에 항공기를 판매하기 위해 카타르 도하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했고,
또한 18대의 경공격기를 위한 말레이시아 입찰에서 Hurjet을 제안 함.
Hurjet의 최대 속도는 마하 1.2이며 최대 고도는 45,000피트이고,
최대 탑재량은 탄약, 레이더 기술 및 카메라를 포함하여 3,000kg.
TAI는 Hurjet이 현재 터키 공군이 사용하고 있는 노후된 Northrop Grumman T-38 Talon 항공기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함.
초음속 훈련기 시장의 20%를 차지하겠다는 야심찬 계획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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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도비행도 안 했는데 시제기 저율생산이 아니라 양산하겠다 밝힘.
일단 엔진은 F404-GE-102이라는데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 적도 없음. GE가 제공할 지?
계획대로 진행되어도 전력화하려면 최소 5년은 걸릴텐데 지금 대량생산 발표는 시기상조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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