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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처음보는 사람은 기겁한다는 김치 속재료
    미친강아지    2022-01-22 (토) 05:11   조회 : 19677   추천 : 59



    청각


    • 조까대만에바… 2022-01-22 (토) 05:14
      벌레
    • 터진벌레 2022-01-22 (토) 18:57
      @조까대만에바항공

      넵~!!!!
    • 유브 2022-01-22 (토) 05:32
      나 저거 들어간 김치 실제로 봤음.
      진짜 손이 안가는 비쥬얼임.
      사진은 곱게 나왔네
    • 시원털털 2022-01-22 (토) 10:57
      @유브

      오늘 아침에도 먹고 왔어요.
      우리집 김치는 비쥬얼도 좋은데 ^^
    • 양치기중년 2022-01-22 (토) 05:36
      울 어머니는 목포가 고향이라서 그런지 김치에 청각은 기본 탑재사항임... ^^
    • 봅시까 2022-01-22 (토) 05:51
      김치먹다 저거 씹으면 진짜 향도 맛도 너무 심하게 변해버림 정말 불호
    • 사신령 2022-01-22 (토) 06:29
      저게 들어가야 맛이 시원함
    • 오버로직 2022-01-22 (토) 06:29
      이번 김장할때도 넣었는데.. 생각해보니 김장할때 말고는 본적이 없는 재료네.. 나도 처음 봤을땐 이게 먼가 싶었지..
      넣으면 젓갈 비린내를 잡아주고 시원한 맛이 더 난다고 함.
    • 슈우풍 2022-01-22 (토) 07:29
      갈아서 넣으면되요
      저거 넣고 안넣고 차이가 심함
      저희집은 시원한 맛 땜시 꼭 넣는편임
    • 안녕하신가영 2022-01-22 (토) 08:05


      이 김치인줄 ...
    • oldman 2022-01-22 (토) 12:14
      @안녕하신가영

      이거 소주가 술술 들어가는디유.
    • 친절한 2022-01-22 (토) 12:18
      @안녕하신가영

      한번도 본적없어서 궁금함. 굴김치도 좋아해서 ㅎ
    • 싸띠하라 2022-01-22 (토) 15:49
      @안녕하신가영

      이 김치 푹 익은걸로 찌개 끓이면 정말~~ 소주 기본 일병
    • m0m0m0m 2022-01-22 (토) 17:25
      @안녕하신가영

      요런 식해스타일은 이북식 김치 아니였던가요??
    • 찢어진빤스 2022-01-22 (토) 19:05
      @안녕하신가영

      생선은... 생선처럼 보여서 괜찮음..
      그리고 김치 삭을때 같이 숙성되면 뼈 거슬리는것도 없고 쫀득? 하면서 존맛임..

      청각은.. 얼핏보면 벌레들어간거처럼 보임;;;;;
    • 하쿠하라 2022-01-22 (토) 22:36
      @안녕하신가영

      이걸로 김치찌개 끓이면 와~~ 생각만 해도 소주가 캬~~~
    • 센시티브16 2022-01-23 (일) 01:39
      @안녕하신가영

      와.. ㄹㅇ 하드코어네..
      할머니가 전라도 분이시라 김장할때
      각종 젓갈에 끓인 젓갈에 생선 간 거에..
      생선을 전어회처럼 썰어서 김장에 넣으셨는데
      이게 초중반까지는 비린내에 손도 못대는 대신 완전히 익으면 진짜 죽입니다..

      밥에 김치만 먹어도 두 공기 순삭이에요
    • 가니메디안 2022-01-23 (일) 02:39
      @안녕하신가영

      황석어인가요?
    • 잿빛도화지 2022-01-22 (토) 08:05
      울 엄니도 마산분이라 그런지 저걸 꼭 넣어주시는데, 김치찌개 했을 때 저게 떠오르면

      지렁이가 빠져서 퉁퉁 불어서 나오는건가 싶을정도의 식감과 비쥬얼이라 너무 싫오 ㅠ
    • 으라라챠라 2022-01-22 (토) 08:41
      경상북도 포항 경주도 들어갑니다

      갈치도 속재료로 깍뚝썰어 넣고 삭혀 먹습니다

      삼겹살 먹을때 같이 먹으면 제주도 멜젓 저리가라에요
    • 시원털털 2022-01-22 (토) 11:00
      @으라라챠라

      크... 포항에 친척이 있어서
      한번씩 갈치가 들어간 김치를 먹는데요.
      아침식사 빼고는
      갈치 한덩어리 밥에 얹어서 먹으면 참 맛있죠.
      이건 진짜 불호가 많을듯..
      하지만 저는 극호!!!!
      우리집에서 저빼고 다 안먹어요.
      근데 김치는 정말 맛있다고 다들 잘 먹음!
    • 와따리 2022-01-22 (토) 11:10
      @으라라챠라

      엊그제 갈치 김치 주문했어요. 얼마전에 조금 얻어 먹었는데 라면이랑 먹으니 환상의 궁합이네요
    • 짜리몽땅 2022-01-22 (토) 08:45
      배 갈 때 같이 갈면 됨
    • 소원이 2022-01-22 (토) 08:46
      87년 울릉도 갔는데 단 한 번도 맡아 본 적이 없는 김치에서 비린내가 어마어마 무시무시하게 나서 보니 생선이 통째로 들어있었음.
      그게 꽁치였음. 약간 삭혀진 상태였는데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던 기억이..
    • 델핀 2022-01-22 (토) 11:34
      청각을 잘 안 다졌네. 저렇게 길게 안 넣는데..
    • 요매 2022-01-22 (토) 11:39
      아. 저게 청각이었군요. 저희 장모님 김치에도 들어가더군요. 그런데 김치냉장고 안에서 처음 보면 좀 꺼려지긴 합니다.ㅋ
    • 마음속의빛 2022-01-22 (토) 11:45
      청강이라고 불렀는데, 청각이라고 하나요?

      김치 재료로는 모르지만, 저것 자체로 생으로 먹기도 했는데...
    • 돌아온연탄 2022-01-22 (토) 11:51
      청각-
      저게 해조류 라고 알고있음.
      김치에 넣으면 김치맛이 시원해진다고 함.
      저희집도 넣습니다. 근데 넣을 때 잘게 다녀서 넣는 걸 추천합니다. ㅋㅋ
    • 로어셰크 2022-01-22 (토) 12:09
      맛도 식감도 극불호
    • 나르는타잔 2022-01-22 (토) 12:49
      청각 유무에 따른 김치맛이 완전 다르죠..

      청각만 먹으면 완전 별론데, 갠적으로 김치가 익을수록 맛있게 만드는 능력을 지닌...
    • 구워먹은감자 2022-01-22 (토) 12:57
      우리집은 항상 넣어서 먹었네요
    • 찱엌 2022-01-22 (토) 13:20
      풀이였구나 어릴때 벌레똥인줄 알았는데
    • 씨케이78 2022-01-22 (토) 14:51
      청각 넣은 김치는 먹어도
      굴 넣은 김치는 못 먹겠어요..
    • 내이웃 2022-01-22 (토) 14:52
      국물이 시원해진다기에 동치미에 청각을 넣었더니
      맛은 있는데 국물이 다시마진액처럼 끈적해지던데...
    • 림청화 2022-01-22 (토) 15:00
      청각 없는 김치만 먹다가 옆집에서 청각 들어간 김치를 주길래 옆집이 나 엿먹이는건가 싶더라는...
      (비오는날 문 열어넣고 집 앞 지나가면 타이밍 맞춰서 물뿌리더라...)
    • 엽차 2022-01-22 (토) 17:04
      청각 그냥 그것맛 따로 무쳐서 먹기도 합니다...
      전 부쳐 먹어도 ...
      향이 정말 좋아요
    • potatochi 2022-01-22 (토) 17:18
      남쪽지방 김치는 하도 이것저것 넣어대서 먹기 힘듦.
    • 버닝밥 2022-01-22 (토) 17:51
      저희집도 생김새때문에 갈아서 넣어요 ㅋㅋ
    • 아나콘도 2022-01-22 (토) 18:17
      양념, 배추 끝
      다른 부가 재료는 넣지 않음.
    • 아이로브 2022-01-22 (토) 18:18
      청각이 들어가고 안들어가고 차이는 드라마틱한 수준임
    • ukill 2022-01-22 (토) 18:59
      부산쪽에서 많이 넣으시는거 같더라고요

      첨 보는 분들은 수세미 갈려서 들어왔다고!!

      난리치는 걸 봤답니다.
    • 찢어진빤스 2022-01-22 (토) 19:06
      부산인데.. 옛날에 김치 담글때 기본으로 들어갔습...
      저도 김치 먹다가 저게 보이면 벌레들어간줄 알았습;;;;;;;
      (요즘은 김치 안담거먹지만.. 가끔 소량으로 김장해도 저거 안넣더라고요)
    • 이토저격 2022-01-22 (토) 19:07
      지렁이
    • 인디고퍼플 2022-01-22 (토) 19:38
      장모님 김치 저거 들어있는데 입에도 안댐. 멸치젓갈 냄새도 너무 심하고..
    • 거트 2022-01-22 (토) 19:40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못먹을듯 합니다ㅡㅡ
    • DHenker 2022-01-22 (토) 19:40
      통영 친구집가서 볼락김치보고 놀랬는데
      의외로 맛있었어요
    • cFrxoima 2022-01-22 (토) 20:14
      오호 함 먹어보고싶네요
    • 아임그루트 2022-01-22 (토) 21:18
      비주얼은 구린데 맛은 압도적으로 좋음
    • 거꾸로가는세… 2022-01-22 (토) 21:58
      안먹어 본사람들은 향부터 싫어하고
      먹어왔던 사람들은 향때문에 좋아함
      청각무침도 맛있음
    • 장어리 2022-01-22 (토) 22:18
      청각 넣으면 김치가 더 아삭하다고 넣으시더라구요
    • airram 2022-01-22 (토) 22:32
      전라도 아는분이 맛있는 김치라고 주셔서 김치찌개 한다고 저 김치넣고 팔팔 끓이는데

       왠 벌레가 둥둥 떠있길래 구더기 생겼나 하고 다 버린기억나네요 ㅋㅋ
    • 냥큼한냥이 2022-01-22 (토) 23:47
      어머니가 전남분이시라 김치 담그실때 넣으셔서 저는 잘 먹는데요..
      시판용 김치나 그런데선 못본것 같네요.
      저는 발견하면 일부러 집어서 그거만 오물 오물 씹어 먹기도 해요 ㅎㅎ
    • Lannister 2022-01-23 (일) 02:20
      전 먹어본지는 오래됐는데 아무리 먹어도 절대 적응 안되는게 청각입니다.
      벌레 같아서 나이 들어도 절대 불호입니다..
      어렷을때 처음 먹어보고 여기 벌레 들었다고 충격 받은 기억 때문에
    • 록시아드 2022-01-23 (일) 02:25
      이런것 보면서 정말 엄마에게 감사한 마음이..
    • 구화지문 2022-01-23 (일) 04:03
      청각이 들어간 김치는 시원한 맛이나면서 잘 쉬지를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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