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몽골] 몽골 내 코로나19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누적 30명) 안내

 
글쓴이 : 흰독수리 날짜 : 2020-04-15 (수) 10:58 조회 : 667 추천 : 4  

□  몽골 내 코로나 19  확진자  13 명이 추가 발생하여 현재 누적 확진자 수가  30 명으로 증가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ㅇ  몽골 정부는 금일 (4.14.)  정례브리핑을 통해  러시아에서 귀국하였던   학생들 중  13 명이 추가 확진 판정 을 받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다르항올 아이막의 격리시설에서 확진으로 확인된 환자  1 명은 국립 감염병센터로 이송되였으며 나머지  12 (4.13.  확진자와 밀접접촉 자들임 ) 은 울란바타르의 시설에 격리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

 

한편 기존 확진자 가운데   어제 (4.13.)  오후에  1 명이 추가로 완치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완치자는 누적  5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

 

ㅇ  또한 금일 오후에 개최된 국가비상대책위원회에서 학교 유치원 등 모든 교육기관의 휴교기간도  9 월  1 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습니다 .

 

ㅇ  현재까지 몽골에서 코로나 19  관련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확산이 지속되고 있고 해외에서   감염되어 몽골로 귀국한 사례도 계속되고 있는 만큼 ,

 

몽골에서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마스크 착용 및 올바른 손 씻기 등 위생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시고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으실 경우 대사관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  외교부 영사콜센터 ( 한국 , 24 시간 ) : 82-2-3210-0404
주몽골대사관 대표번호  : 7007-1020 /  통합긴급전화  : 9911-4119



외국에 거주하거나 일하고 있거나 유학하고 있는 학생들을 특별기를 통해 데려오고 있는데 오는 족족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월요일까지는 16명이었던 확진자가 어제 많이 늘었습니다. 외국에서 오면 21일간 격리시설에서 격리치료를 받습니다. 이상이 없으면 퇴원하는데 자가격리 14일을 또 지켜야 됩니다. 35일간을 격리하고 있어야 합니다.

몽골의 자가격리는 한국처럼 거주지에서 하지만 최근 거주지와 연락처가 불일치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국가비상대책위원회에는 특별 감시에 들어갔습니다. 자가격리 시 인근 경찰서와 동사무소에서 시간 단위별로 가정을 방문하여 확인합니다. 

최근 따뜻해진 날씨에 가족단위로 산책나오는 경우가 많아져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졌다보고 교통경찰국에서는 낮에도 차량등을 키고 다닐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떨어진 경각심을 다시 올리자는 취지입니다. 또한,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15만 투그릭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몽골 통계청에서 1분기 몽골 경제지표를 발표했습니다.

모든 지표가 아래로 많이 떨어졌습니다. 수출은 작년과 비교하여 41.5% 감소, 산업생산은 35% 감소, 교통 수입25%나 떨어졌습니다. 심각합니다. 외국인 근로자의 수도 많이 줄었습니다. 경제지표가 심각할 정도로 떨어졌는데 2분기에도 더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시내 중심가에는 점포를 임대하는 광고가 붙기시작했습니다. 시내중심부는 불패의 장소라 생각되었던 곳인데 임대 광고가 많이 붙기 시작한 것을 보면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해를 넘길 것 같습니다. 물가의 경우는 정부가 강력하게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기름값은 지난주보다 200투그릭 떨어진 리터당 1400~1500 투그릭에 휘발유를 오늘부터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현 가격보다 200~300 투그릭을 더 떨어져도 괜찮다는 보고서가 있었습니다.

학생의 휴교는 4월 30일에서 9월 1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현재 상태가 심상치 않다보고 휴교령을 연장한 것입니다. 3주전 발표된 경기부양책이 봄 정기국회에서 신속통과되었습니다. 연수입 15억 투그릭 미만의 업체 소득세 감면, 이번달부터 6개월 간 사회보험료 면제, 저소득층에게 생활비 지금, 아동수당 추가 지금 등의 경기부양책인데 총리가 유관기관과 특별한 협의없이 발표했다하여 말이 많았습니다. 금융업게, 몽골중앙은행, 몽골상공회의소가 뒷처리를 담당했지요. 몽골 기준금리도 기존 10%에서 9%로 인하했습니다. 정부에서는 통화량을 늘리겠다고 했으나 소비가 거의 죽다시피하여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유통업계도 큰 폭의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비재 위주로 소비가 되다보니 경제가 제대로 굴러가지 못합니다.


지난 일요일 가족과 산책을 하러 나왔습니다.

사실 이렇게 산책 나오는 것이 많이 부담되었지만 집에만 갖혀있는 아이들이 답답해해서 산책을 나왔었지요. 거리에는 차들과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몽골에서도 한국의 방역상황을 각종 언론을 통해 많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치뤄지는 국회의원 선거에 몽골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몽골도 6월 24일이 국회의원 선거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은 선거를 연기하자고 했지만 다수당인 몽골인민당은 무시하고 선거일정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몽골은 대통령제와 내각이 국가를 이끌어 나갑니다. 대통령은 외교와 국방을 내각은 행정, 내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뉴스에는 현 몽골 대통령의 속마음을 표현한 내용이 나왔는데 내각때문에 일을 할 수 없다. 대통령이 제대로 일할려면 대통령 중심제가 되는 것이 좋을 것같다라고 표현했네요. 현재로선 불가능한 내용입니다. 국민수렴을 거쳐 헌법을 수정해야 하는데 민주당이 다수당에 되기 전에는 불가능한 희망사항일 뿐입니다. 민주당은 과반 이상을 차지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항상 연립내각을 구성했었지요. 아무튼 몽골의 정치상황도 한국만큼이나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Аз жаргалтай гэр бүл

Siempre 2020-04-15 (수) 16:18
사진에 보이는 곳이 번화가 인가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칠레에서
     
       
글쓴이 2020-04-15 (수) 18:51
시내 중심가는 아니지만 상가가 많은 번화가는 맞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님도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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