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층 원룸 건물 거주중입니다.
화장실에 환풍기가 없고 배란다로 창문이 나있는데
배란다를 주방으로 개조한 건물구조라서.......냄새가 잘 안빠지는 구조입니다만....
8월쯤 밑에층에 이사오고나서 담배를 미친듯이 펴재끼더니
엊그제는 퇴근하고 집가니까 화장실에 뿌옇게 연기가 차있더라구요^^;;
씨발럼이 진짜 개패고싶게
9월부터 집주인전화하고 관리업체 전화하고
벽에 써붙이고 개지랄을 다했는데
점점 심해지기만 하는군요.
법적으로 뭘 할 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배수구 트랩? 같은거 사서 설치했는데 세면대로도 올라오는거같길래
이번에 그것도 구매합니다.
집주인새끼가 아 난 모르겠고 멀어서 못가보겠고
알아서 하세요. 이지랄하다가
그럼 제가 장도리들고 한집씩 방문해서 찾아다니다가 경찰서 갈테니까
경찰서에서 얼굴보시죠 집주인이니까 진술하러는 오셔야될겁니다.
라고 '말만' 진짜 말만 입니다. 미친놈 아니에요 저렇게 문 두드릴 패기 없습니다.
하니까 배수구 필터 값 줄테니까 일단 그거 설치해보고
오늘 전화 해보고 한다 하더라구요.
^^ 다 죽이고싶은데 어떡하죠.?
이사를 알아보고 있는데 내년 3월에 이직 기회가 올 거라서........
이직하게되면 괜히 복비에 이런거만 나갈거같고.............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집주인새끼는 아니 근데 힘들겠다 정말 너무 힘들겠다.
근데 내가 뭘 해줄수는 없고 노력하고 싶지도 않으니까 그냥 창문열고 지내보련?
이지랄하니까 진짜
한참 어르신한테 쌍욕박을뻔했어요.
아주머니시던데 아니 씨발 근데 한겨울에 창문 열고 지내라는건 어떤 미친 생각을 해야
저런 대답이 나오는거지 정신병자신가 진짜
어쨋든.
좋은 하수구/세면대/싱크대 필터 추천 받습니다. 오늘 주문해서 관리인 불러서 설치하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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