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개소리
나한테 운명을 믿는다는건 =의미있다임
의미라는건 눈에 안보임, 사랑이란것도 눈에 안보임
그러니까 의미를 되새기는 사람은 눈에 안보이는 힘을 믿는다는 거
근데 사람마다 믿는 정도의 차이는 있어요.
그러니까 난 자살한 어떤 정치인 이야기를 하고싶긴 하지만 하지않겠음
사진작가가 되고싶던 내 고등학교 동창은, 사진작가가 되지못함을 비관하고는 왜 자살했을까
꿈이 있다는건 축복이지만 저주라고 말한 어떤 여배우는 2022년에 왜 자살했을까
그러니까 꿈이나 사랑같은거, 내가 자살함으로써 청렴함이 세상에 증명될거란 믿음같은거
다 눈에 안보이는 힘인데.. 왜 그들은 현실에서의 삶을 마감하고야 말았을까
그 보이지않는 힘을 믿는 사람에게 나는 친엄마가 아님에도 그녀에게 길러졌음
그리고 치매가 심해지는 그사람은 점점 가족들을 기억 못해요.
사람은 결국 착각을 동력삼아 나는 살아간다고 생각하는데..
창작을 한다는 사람이 운명이라는 낭만을 믿지않아서 나랑 맏지가 않더라.
꼭 운명을 믿어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말이에요.
그게 참 슬프다. 신은 눈에 안보이니까 안믿고,
사람들이 서로 사랑한다는건 손으로 만져지는 거라서 믿나.
(연예인)
화보 촬영장에 난입한 꼬꼬가 신경 쓰이는 강해린ㅎㅎ(뉴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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