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토요일에 있었던 일이고
도난 장소는 헬스장 탈의실 입니다.
지갑에 5만원권 30장이 있었고, 평소처럼 아무 생각없이 락카 열어놓고 샤워하러 들어간 게 화근이네요..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없겠죠?
탈의실에 씨씨티비가 있는것도 아니니...
이번 달 카드값에 자동차세랑 이것저것 낼 돈인데 암담하네요..
일단 헬스장에 전화 해 놓은 상태고 경찰서에 전화했더니 현장에서 다시 전화 달라고 하던데
못잡겠죠?
저희 어머니도 그냥 없던 돈이다 생각하라면서 왜 그 큰 돈을 통장에 안 넣어 놓고 가지고 다녔냐며 저한테 뭐라 하시던데..
훔쳐간 건 도둑놈인데 가뜩이나 스트레스 받으면서 그런 잔소리까지 들으니 어머니한테 저도 모르게 화까지 냈네요..
다 제 잘못이죠.....
하..... 그제 부터 스트레스 받아서 아무것도 안하고 방구석 페인마냥 컴퓨터로 의미없는 시간만 보내고 있네요.
연초부터 짜증나는 일만 생기네요..
아무튼 회원님들 어딜가시든 지갑 관리 잘 하세요.....................................
돈 훔쳐간 개색기 진짜 천 벌 받아라 지옥 가라 뒤로 넘어졌는데 코 뼈 부서져라 개색기 십색기 진짜 개십알놈
(자유)
민희진기자회견을 다들 이상하게 해석을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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