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키는 심리학] 오랜만의 독서정리 part2

하나라도 얻어가는 하루!

정리한  part1 에 이어서 part2 를 따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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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2 버거운 관계로 부터 나를 지키는 연습 ]

1. 나를 없는 사람 취급하는 상사 , 어쩌죠 ? - 나르시시스트의 의도적 침묵

직장상사의 의도적 침묵에 당하는 사람의 심리상태는 무기력감과 잘못한 것 같다는 죄인의 느낌이다 .

이러한 의도적 침묵은 상하관계를 확인시켜 통제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 .

s. 내 문제를 찾으려 하지말고 제삼자의 평가를 받아보자.

마음을 얻기위해 행동하는것도 좋은 태도는 아니다 .

나를 살피는게 먼저다 . 지인들과 상사욕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한 방법이다 .

"그는 원래 그런 사람일 뿐이다. "

미움받는 자신이 정상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 그를 위해 일하지 말라 .

회사밖을 나서는 순간 그는 수많은 아저씨 아줌마 중 하나이다 .

2. 상처만 주는 그와의 관계를 끊을수가 없어요 . - 위험한 사랑

어릴적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사람은 잘해야만 사랑받을수 있다는 생각을 품을수 있다 .

그래서 자신이 원치 않는 상황에서도 상대의 요구를 들어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질수 있다. 

s.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해선 안된다 . 자신이 조건적 사랑을 하고 있다는 걸 스스로 인정해야한다 . 

가족 , 회사 , 친구 연인 인간관계를 정리해서 헌신만 하는 관계인지 확인하자 . 

자기자신이 좋아하고 행복해 하는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시간을 가지자 . 

감정일기를 써서 강렬하게 느꼈던 감정 , 느끼게된 상황 , 그런 사람에게 해줄수 있는 조언들 ,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줄수 있는 일들을 기록해서 자신의 감정을 수월하게 알수 있도록 하자 . 

아무것도 주지않아도 헌신하지 않아도 사랑받을수 있는 평범한 사람이라는 걸 확인하자

착한 아이 콤플렉스부터 착한 사람 증후군까지 자신의 감정을 우선하는 걸 두려워 말자 .

타인을 위해 내 감정이나 욕구를 억누를 때 , 과연 이타적인게 맞는지 상대의 사랑을 얻지 못한 두려움에서 온 행동은 아닌지 

부모로부터 조건적 사랑만 경험해온게 아닌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자

3. 일만 잘하면 되지 ,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나요 ? - 굳게 닫힌 마음의 문

속내를 털어놓을 사람도 동료도 친구도 없는 나홀로족 .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데 미숙한 것 뿐이다 . 

속내를 들켜버릴까 싶은 두려움의 수치감 때문에 인간관계에서 멀어지는 것이다 . 

이는 감정을 표현할 기회를 주지 않는 엄격한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들에게서 발견된다 .

s.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훈련으로 감정일기를 써보자 , 

그날의 있었던 여러 가지 감정을 있는대로 써보고 왜 그런 감정을 느낀건지 생각해본다 . 

스스로 감정을 확인해보고 정당성을 알게되면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단계로 넘어간다 . 

공감을 얻지 못해도 상관없다 . 내 감정을 표현했다는 점에서 성공적이다 . 누구도 그감정이 틀렸다 할수 없다 . 

감정을 인정하고 이해했을 때 상대방의 감정 또한 이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4. 회사에서 쌓인 화를 가족에게 풀어요 . - 공격자와 동일시

상사의 독촉과 채근 , 상사의 나쁜 말과 행동을 가족에게 하는 행동으로 

공격자와 동일시하여 행동을 모방하면서 상대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 

또다른 이유는 피공격자가 아닌 공격자의 위치에 올라서기 위한 미성숙한 방어기제의 일환이다 .

s. 어떤 경우도 폭력은 정당화 되거나 합리화 될수 없다 . 

상대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 그럴수 있지 ” 의 합리화나 자신이 약해서 그럴수 있다는 이상화 또는

“ 잘못해서 그렇지 ” 의 정당화는 있어선 안된다 . 세상에 맞을 짓이란 없다 . 

공격자가 피해자를 괴롭히는건 내가 약하고 그가 강해서가 아니다 . 문제는 공격자에게 있다 .

5. 어쩌다 보니 상사의 감정 쓰레기통이 되었어요 . - 감정 통제와 조절

상대의 넋두리를 언제까지 들어줘야 할까 .

s. 즉각 응하지 말고 , 나에게 허락된 시간에 장소를 맞춰서 이야기를 하자는 대안을 제시한다 .

상대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허락하지 말자 . 거짓으로 감정을 표현하지 말자 . 불필요한 에너지를 줄이면 듣는게 편해질수 있다 .

들을때는 상황을 상상하며 들으면 감정이 공감이 되고 대화가 수월해진다 . 마지막으로 들었던 상황의 상대의 감정을 분리할 필요가 있다 .

“ 화가 났겠다 ” 의 표현으로 상대감정이 내감정이 되지 않게 감정의 주체를 알린다 .

6. 가는 곳마다 나를 화나게 하는 사람이 꼭 있어요 . - 분노 다스리기

업무 불화로 이직 ,  이직해도 똑같은 상황의 반복과 버럭하면서 터뜨리는 감정

분노는 필요한 감정이다 . 뜨거워서 쉽게 뱉어버리는게 문제이다 .

화가 났을 때 , 어떻게 표출하는게 성숙한 태도일까 ?

s. 첫째 , 당시 느낌 감정과 생각을 글로 써보자 . 화를 억압하지 않고 확인 하는게 중요하다 .

둘째 , 단순히 화난게 아닌 , 저 사람의 어떤 행동이 나를 화나게 했는지 분석해야한다 .

셋째 , 분노하는 대상과의 관계도 중요하다 . 지난일에 대한 화를 또 느끼는건 아닌지 ,

혹은 또다른 화 , 종로에서 뺨 맞은 걸 화풀이를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

7. 버릇없는 후배 , 어디까지 참아줘야 하죠 ? - 관계 방향 바꾸기

갖 입사한 신입사원이 너무 건방지고, 업무지시하려해도 수직적 관계라며 거부한다.

이는 과거 자신이 수직적 관계에 의존해왔기 때문이다 .

s. 관계의 목적을 명확히 해야 한다 . 회사는 일로 맺어진 관계인데 , 일을 위한것인지 개인을 위한 것인지 고민해봐야한다 . 

내가 타인을 만족시키기위해 뭔갈 해서도 안되고 , 타인이 날 만족시키길 기대해서도 안된다 . 

내가 복종하거나 타인이 복종하길 바라는 습관을 버리자 . 변화된 관계는 더 안정적이로 오래 지속될 것이다 .

8. 매사 부정적이고 공격적인 동료가 싫어요 . - 편집성 성격

프로불편러 혼자 전쟁터에 있는 것처럼 심심하면 싸우고 드잡이질 하는 악명높은 상사

타인을 신뢰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이 항상 자신에게 해를 입힐것으로 의심하며 언제라도 싸울 듯이 긴장 상태를 유지한다 .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에는 싫어하는 마음과 좋아하는 마음이 공존하지만

편집성성격을 가진자들은 좋아하는 감정과 싫어하는 감정을 같이 두지 못하고 

싫어하는 감정을 상대가 나에게 가지는 감정이라 돌려버린다 . 

그리하여 상대가 자신을 싫어하게 만들어버린다 .

s. 싸우지 말아야 한다 . 상대는 프로 싸움꾼이다 . 분노와 의심을 당하기 보다는 속시원히 공개하고 

상대가 통제력을 갖추고 있다는걸 느끼게 해주고 무시당하는 느낌을 주지 말자 . 

보고해야할 것도 숨기지 말고 상세히 한다 . 이런 사람들은 사적인 대화를 하지 않고 거리감을 두어야 편안함을 느낀다 . 

어쩌면 상대는 관심이 없는데 불편러의 분노를 참지 못할수도 있다는 자신의 걱정에서 온 기우일수도 있다 . 

이것또한 자신의 투사일수 있다 .

9. 친한 동료가 자꾸 선을 넘는데 , 참아야 할까요 ? - 고슴도치 딜레마

학생시절에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무조건 잘해주려는 태도를 가져왔다 .

회사에서 박대리는 동기에게 속으로 불만이지만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며 그렇게 지냈다 .

s. 건강한 거리두기 고슴도치 딜레마 . 사람들은 저마다 뾰족한 가시 하나쯤 품고 산다 .

갈등없는 인간관계를 불가능하기에, 드러나지 않는 갈등이 있다면 한쪽이 다른 한쪽을 계속 찌를 수 있다 . 거리를 둬야 한다 . 

상대방에게 내가 힘들다는 사실을 알리는것도 방법이다 .

상대방은 힘들게 하려고 하는 의도가 없었을지도 모른다 .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알게 된다면 상황이 달라질수 있다 . 다만 , 불만을 표시하거나 항의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해라 . 

존중과 배려 , 공존이 목적임을 확실히 하는게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