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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으면 청약이 당첨되도 문제겠네요

[댓글수 (22)]
rank 아크커피 2022-01-24 (월) 16:04 조회 : 2695 추천 : 16  추천
서울 미아동에 새로 지은 아파트가
전용면적 13평에 거의 6억..
계약금만 1억 2천 이더라구요
중도금은 청약 대출이 된다고 해도
계약금이랑 잔금만 해도 2억이 넘는데
요즘 신용대출로 그만큼 빌리는게 가능할지..
보통 청약은 계약금이랑 잔금은 순수 자본
모아놓고 진행하는 분들이 더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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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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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신류 2022-01-24 (월) 16:05
청약도 기본 최소 분양가의 30% 정도는 본인 자산으로 충당할 수 있을 때 덤비는게 정상인 듯 합니다.
good
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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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신류 2022-01-24 (월) 16:0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청약도 기본 최소 분양가의 30% 정도는 본인 자산으로 충당할 수 있을 때 덤비는게 정상인 듯 합니다.
good 추천 8
     
       
아크커피글쓴이 2022-01-24 (월) 17:18
@풍신류

결국 넣은 거 취소했습니다ㅋㅋ 자산이 10%도 안 돼서;;
추천 0
맹수짱 2022-01-24 (월) 16:06
요즘엔 어느정도 될때 청약도 넣어야죠 ㅠㅠ
추천 0
은하제국황제 2022-01-24 (월) 16:08
그래서 무턱대고 하는게 아니죠.
추천 1
사랑해솔 2022-01-24 (월) 16:09
지금도 예전에도 부동산 불패라고 생각해서 일단 당첨되면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일단 사고 감당못할 이자 내가면서 유지 하는거죠.
지금까지 이자보다 부동산 오르는게 더 커서 무조건 이렇게 했을텐데
앞으로도 과연 그럴지 알 수 없지만 이런얘기 몇십년을 하고 있죠.
추천 0
베타블러드 2022-01-24 (월) 16:39
풍신류님 말씀대로 진짜 없을때 30% 보통 50% 정도 본인 자산 끼고 들어가더군요. 청약 로또도 그정도는 있어야한다는 거죠...
추천 0
뉴러씨니아 2022-01-24 (월) 17:10
제 친구 최근 저랑 같은 아파트 청약 특공 당첨되고 자금 마련이 불가능해서 계약 포기했습니다. ;;
그 친구 기존 대출이 많다보니 도저히 집단 대출 외 추가 대출로 중도금 일부 자납이 안될 상황이라...
추천 0
트레트 2022-01-24 (월) 17:25
최소한의 현금은 들고있어야하죠 ㅠ
추천 0
골게터® 2022-01-24 (월) 21:19
최소한의 현금이 문정권 기간동안 두배가 되었다면 누구 잘못이고 누가 무능한 것인가?
그기간에 두배로 못벌어들인 무주택자가 무능한 하류인생들이었나?

청약이 이전에도 돈마련하기가 쉽지않았었지만 이제는 완전히 싹이 잘라져 가진자들만의 전유물이 되었네요.

어떤 원성을 들으려고 이따우로 부동산 정책을 했을까?
추천 3
     
       
아니 2022-01-25 (화) 09:09
@골게터®

지방가서 살라고 그랬나봐요
추천 0
          
            
골게터® 2022-01-25 (화) 09:53
@아니

수도이전이 불법이라고 판결한 그 판새놈들은 지금쯤 배터지게 잘 쳐먹었을까 궁금해집니다.
추천 0
스타그 2022-01-25 (화) 00:10
현금 끌어모으지 못하면 내려 놔여죠. 전엔 2~3억이면 서울에 34평 아파트 구매가 가능 했어요. 지금은 현금 10억은 들고 도전해야죠…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현실이…
추천 0
우왕어 2022-01-25 (화) 07:41
강서 신희타 청약 나왔을 때
계약금/중도금1,2,3/잔금 이렇게 였는데
중도금 대출이 안될경우 자비로 해결..
중도금 못내면 계약금도 안돌려준다고..
-ㅅ-;;금액이 5~6억.. 신혼인데 현금
저정도 들고 있는 사람이 어딨냐구요 ㅠㅠ
추천 0
521258 2022-01-25 (화) 08:12
애초에 돈 없이 집 산다는게 잘못 된거라고 봅니다..
추천 2
     
       
골게터® 2022-01-25 (화) 09:51
@521258

불과 3,4년전만해도 1억있으면 청약했자나요.
지금은 2억 넘게있어야고요.

집없는 사회 초년 부부들이 무슨 재주로 그돈을 모을수있나요?
님의 소득이 그렇게 올랐습니까?

돈을 얼마나 가지고 시작하신 분인지 모르겠지만 부모 찬스 없이 평범한 가정의 아들딸들은 이제 청약은 꿈도 못꿉니다.
영원힌 전, 월세 호구 노릇하면서 살아야죠.
가진자들의 밑딱이 호구요.

현실을 외면한 말이 좀....
추천 0
          
            
521258 2022-01-25 (화) 18:30
@골게터®

부동산 정책 실패한 정부와 기득권 투기세력을 욕하는게 먼저이긴 한데
그 어떤 시대에도 신혼부부가 집을 사서 시작하는건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무리 안해도 되는 빌라나 다가구 같은데선 살기 싫으시죠??
남들도 살고 싶어하는 지역 , 살고 싶어하는 곳에서 살고 싶고 집팔고 시세차익까지 얻고 싶으면 그에 따르는 부작용도 감수하세요

참고로 무주택자고 빌라전세로 시작하면서도 너무나 감사했어요
추천 0
               
                 
골게터® 2022-01-25 (화) 18:53
@521258

저는 흙수저라 단칸 옥상 삯월세부터 시작했고 맞벌이 5년만에 국민 대출 1200만원 끼고 아파트 살수있었죠.
과거는 무일푼이어도 노력하면 수년안에 충분히 국민평수 아파트는 수월히 장만했습니다.
신자유주의 양극화 결과로 현재의 청년층들은 너무도 혹독한 삶을 살고있죠.
그걸 잘 대처해서 사람답게 살게 해달라고 정권을 주는 것인데요....
추천 0
데렝 2022-01-25 (화) 08:12
분양가 상한제 폐지한곳에 따져야죠
추천 1
     
       
크러럴 2022-01-25 (화) 08:46
@데렝

지금은 대출 막아놓은곳에 따지는개 맞습니다.
추천 0
          
            
골게터® 2022-01-25 (화) 10:00
@크러럴

둘다 아니라고봅니다.
대출풀면 대출의 힘으로 분양가 더 상승시킵니다.
모든 거품의 시발은 대출이죠.

고통스럽더라고 대출을 더 옥죄고,
다주택자, 임대사업자들 보유세올리고 혜택을 계속 줄여서 집을 내놓게 만들어야하죠.
그래야 이전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는데 누가 그걸을 하려는지???
추천 0
응큼늑대 2022-01-25 (화) 09:32
여전엔 주탁담보대출이 분양후 감정평가?를 다시해서
분양가보다 더 많은 대출이 가능해서 대출 풀로 받아서
갭투자까지 하는 사람들이 많았었죠.
예전에 선당후곰이었는데
지금은 선곰후당이네요.
추천 0
골게터® 2022-01-25 (화) 10:32
이재명후보가 공약으로 생애최초, 20,30 청년들에게 90%대출을 가능하게 해준다니 그 공약을 기대해보심이....
용산공원지역에 만든답니다.
모든 공공 주택 공급속에 청년 주택 비율도 올리고요.

두번째 집도 아니고 첫번째 집은 저런 대출 없이는 절대 살수가 없죠.
다만, 분양가는 철저히 원가에 준해서 정해야 실효성이 있겠죠.
LH놈들에게 맡기면 분양가가 천정을 뚫을 겁니다. ㅋㅋ

두번째 집부터는 기존 대출 이외의 대출을 철저히 막아야 가수요,거품을 차단하고 집값 하락에 일조하겠죠.

이재명 후보 공약 이행률이 90%가 넘는다는 것을 믿을수있느냐가 관건임.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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