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일일 인기게시물 30

자유게시판

탈원전은 반대 논리가 뭔가요?

[댓글수 (103)]

덴마크모카라떼 2022-01-26 (수) 00:09 조회 : 1711 추천 : 17

제가 우리나라도 당연히 탈원전으로 가겠거니 하고만 있었는데 오늘 찾아보니까 이게 범국민적인 토론 이슈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봤는데 탈원전 하면 안된다는 논리가 별 게 안보여서...

위험하지 않고 친환경적인 발전으로 천천히 바꾼다는 거에 반대하는 이유가 대체...

덴마크모카라떼 게시물보기

미래가 보이지 않으면 노인은 스스로 목숨을 끊고
젊은이들은 아이를 낳지 않는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103개

댓글쓰기

광악 2022-01-26 (수) 00:21

일단 당장 생산비가 싸다는 논리죠.
하지만 관리비용이나 원전 사고처리비용, 방사성 폐기물 관리비용 같은 건 어떡하냐고 물으면 한 마디도 못함.
안전불감증 환자들임.

추천 13

반대 10

만원의행복 2022-01-26 (수) 00:50

탈원전으로 간다 해도 원전 해체 할 수도 없음
지금 가동 중인 원전 수명 다할 때 까지 기다리면 50년 넘 게 걸리는데
지금 논의 할 가치가 있나 모르겠네요.

추천 13

반대 2

칼브 2022-01-26 (수) 01:17

그 반대 아닌가?
탈원전을 주장하는 쪽이 당장 줄여라. 없애라 하는거고.
탈원전을 반대?하는 쪽이 대안이 없으니 당장 원자력을 줄일 수 없다고 하는건데.
우리나라에서 당장 원전을 새로 많이 만들자는 사람이 있었음? 없을걸?
애초에 있는거 유지하자와 탈원전해서 빨리 빨리 없애자라는 의견충돌인데.

추천 5

반대 5

니알ㄴ일 2022-01-26 (수) 00:41

원전만큼 전기 뽑아내는 클린 에너지가 있긴 있나욤..? 아직 없는거 같던데..

추천 5

반대 8

은하제국황제 2022-01-26 (수) 00:11

원피아들 이권 때문이죠.

당장 없앤다는것도 아니고 단계적으로

차츰 없애면서 원전 종사자들은 다른 관련 분야로

이직하거나 다른 관련 직업으로 가게 될건데 ...

핵융합도 연구중이고요.

이권 이게 문제죠.

추천 2

삐꾸네 2022-01-26 (수) 00:21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친환경 발전은 수력 파도력? 지력 풍력 이런거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풍력발전소를 너무 많이 지으면 지구의 바람이 멈추면 어쩌죠?

추천 5

칭찬해 2022-01-26 (수) 02:06

@삐꾸네

반어법 인거마냥 능지 낮은 소리 하는거 칭찬해~

추천 5

푸쉬킨 2022-01-26 (수) 08:58

@삐꾸네

친환경 발전은 수력 파력 지열 풍력 태양열과 태양광 이런것으로 합니다. 그런데 풍력발전소를 너무많이 지은다음 지구에 바람이 멈추면 어쩌긴요 바람이 멈 추는 순간우리도 다죽죠

추천 2

롤켁 2022-01-26 (수) 15:23

@푸쉬킨

이런거 좋아
그죠 생명체가 거의 다 죽겠네요.

추천 0

처단된코멘트 2022-01-26 (수) 13:57

@삐꾸네

아파트 많이 지어서 바람 멈추는 소리하고 있으시네..ㅋㅋ

추천 1

muzi망고 2022-01-26 (수) 22:57

@삐꾸네

플루토늄 다 쓰면 어쩌냐는 소리가 더 설득력있지 않아요?

추천 0

광악 2022-01-26 (수) 00:21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13

은하제국황제 2022-01-26 (수) 00:45

@광악

절대 안쌈 원자로 폐기할때 처리비용과 폐연료봉과

방사능 폐기물 처리 비용은 쏙 빼죠.

이거 끼면 비싼 발전입니다.

추천 5

레오니다스 2022-01-26 (수) 03:00

@마녀의가마솥

후쿠시마 넣어서 계산해봤어요?

추천 2

마녀의가마솥 2022-01-26 (수) 12:41

@레오니다스

우리나라에서 후쿠시마가 벌어질 수는 있어요?

추천 1

레오니다스 2022-01-26 (수) 17:28

@마녀의가마솥

체르노빌이나 후쿠시마는 벌어질 줄 알고 벌어졌습니까? 고리원전 노후화되서 간간히 자잘한 사고들 터지는거 보면 안심할일이 아니에요..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중국이 해안가에 설치해놓은 원전들임

후쿠시마 터져서 바다쪽으로는 태평양 건너서 미국인데
중국 해안가 원전들은 터지면 바로 황해건너서 한반도임.......

나는 중국 얘들 원전 관리능력을 믿을 수가 없슴.......

추천 2

레오니다스 2022-01-26 (수) 17:29

@마녀의가마솥

이거 어쩔건데???

중국애들 믿을 수 있겠슴?

추천 1

레오니다스 2022-01-26 (수) 17:30

@마녀의가마솥

이거 우리가 중국에 내정간섭해서 하루 빨리 막아야 할 일들임....

추천 1

마녀의가마솥 2022-01-27 (목) 02:11

@마녀의가마솥

가져온답시고 가져오는 자료는 원전으로 사망자 3,500명 같은 별 같지도 않은 내용이고
원자력 발전의 경제성 이야기하다가 '우리나라에서 후쿠시마가 벌어질 수는 있어요?'라는 질문에 뜬금없이 중국을 가지고 오질 않나
지가 남 먼저 사이코패스 취급해놓고 욕했다고 뭐라 그러고
그러면서 미안한 기색은커녕 오히려 더 뻔뻔하게 나오기까지

어떻게 안면에 철판을 깔아도 그렇게 개같이 깔 수가 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후쿠시마가 벌어질 수는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마녀의가마솥 2022-01-26 (수) 18:53

@레오니다스

갑자기 중국 이야기는 왜 나옴? 우리나라가 탈원전 하면 뭐 중국이 어떻게 한대요?

중국이야 중국이고 우리나라야 우리나라지

그리고 후쿠시마 넣어서 계산해봤냐고 했는데, 그렇게 계산하면 뭐가 얼마나 더 많아져서 어떻게 되나요?

뭐 주장하는 쪽이 가지고 와야지 ㅋㅋㅋ

추천 1

레오니다스 2022-01-26 (수) 21:29

@마녀의가마솥

그래서 내가 중국 내정간섭해서라도 막아야 한다고....
중국은 남의나라라고 신경 안쓰고 살아서 졸라 속이 편한가 보지?

한국만 탈원전할게 아니라 전세계가 탈원전을 해야지.... 체르노빌 터져서 우크리아나만 피해를 입은게 아니고 주변국들 벨라루스나 스웨덴까지 피해를 입었는데 이게 한 국가만의 일인줄 아나?

그리고 체르노빌이나 후쿠시마가 사람이 죽어나가는데 돈계산이나 하고 앉아있고....
하여튼 돈만 밝히는 싸이코패스들이 왜 이리도 많냐....

원전사고로 직접 죽은 사람 뿐만 아니라 방사능 노출되서 암으로 죽은 사람들도 대체 몇명이냐고...

추천 1

마녀의가마솥 2022-01-26 (수) 21:50

@레오니다스

돈 계산은 님이 먼저 하셨고요. 후쿠시마 넣어서 계산해봤냐고 물어본 건 님이에욬ㅋㅋㅋㅋ 난 그래서 계산이 어떻게 나오냐고 물어보는 거곸ㅋㅋㅋㅋ 님 싸이코패스셨구낰ㅋㅋㅋㅋ

아 내정간섭을 어떻게 할 건데. 뭐 베이징까지 전격전해서 거기에 태극기 꽂을 거임? 뭐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짘ㅋㅋㅋ

추천 0

레오니다스 2022-01-26 (수) 22:10

@마녀의가마솥

"그거 다 넣어서 계산합니다."

푸헐 너님이 먼저 다 넣어서 계산했다면서? 그래서 내가 후쿠시마 넣어서 계산했냐니깐 뭔 햇소리야?

계산질 먼저 해놓고 새까맣게 까먹었나 보네... 니가 먼저 한 계산서 가져와 보시지? 후쿠시마 재산손실 200조 이상 났다던데 거기다 더하면 되니깐...

후쿠시마로 사망자만 3500명정도 된다는데 이것도 더하면 되고..
일본에서 피폭되서 암생긴 사람들도 더하면 되고.... 한번 더해보게 다 넣어서 계산한거 가져와 보시지?

추천 1

레오니다스 2022-01-27 (목) 01:50

@마녀의가마솥

그리고 미안하다 말 잘못했다..... 2016년에 200조 들어간다고 했는데 2019년에 800조로 늘어났다.....
니가 말한 다 더해서 계산했다는 금액이 얼마인지 알고는 한 말이냐?

200조 아니고 800조라니깐 600조 더 해봐라....

https://www.yna.co.kr/view/AKR20190322125700073

지난 2011년 수소폭발을 일으켰던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사고처리 비용이 최대 81조엔(약 826조2천648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이 일본의 민간 연구기관에서 나왔다.
경제산업성은 지난 2016년 후쿠시마 제1원전의 사고 처리비용에 22조엔(약 224조 4천176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추천 0

마녀의가마솥 2022-01-27 (목) 01:18

@레오니다스

앞에서 '방사능 폐기물 처리 비용 넣어서 계산하냐'고 물어봐서 '그거' 넣어서 계산한다고 한 거죠.
방사능 폐기물 처리 비용 = 그거
이 부분도 못 알아들었으면 책을 좀 많이 읽으셔야겠구요.

그래서 거기에 후쿠시마 '비용'이 들어가면 뭐 와트 당 얼마가 들어가야 하는데요?
님이 넣어야 한다고 주장하셨으니 얼마를 넣어야 하는지도 알려주셔야죠?

뭐, 어떻게 계산하는지 그 방법도 못 가지고 오시려나?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사망자가 3500명이라는 이상한 소리까지 하니까.
피폭자는 많더라도 아직 피폭 자체로 사망자한 사람은 없는 게 후쿠시마입니다. 암 걸려서 산재로 인정받은 사람은 있는데 3500명은 아니죠. 3500명은 쓰나미 당시 후쿠시마 현에서 발생한 쓰나미 직접 사망자(1,603명) + 쓰나미 관련된 사망자(1,664명) + 행불자(a)해서 약 3,500명이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입 터느라 막 가져오지 마시라고요.
솔직히 안 쪽팔리세요?

제대로 된 근거를 좀 들고 오세요. 계속 뇌피셜로 '내가 꺼낸 이야기지만 니가 알아서 계산해라' 식의 스탠스 취하지 마시고.

추천 0

레오니다스 2022-01-27 (목) 01:33

@마녀의가마솥

그래 그거 넣어서 계산했다고 너님이 말했으니 그 계산값에다가 후쿠시마 피해금액 200조 넣으면 된다고...

200조는 당시 피해 금액이고 지금까지 복구 못한 비용하고 사망자와 방사능 피해로 발병한 사람들은 추가로 넣을 수 있고......

계산타령하기 앞어서 너님이 먼저 그거 다 계산된 금액이라며? 나는 거기다 피해금액만 넣으면 되...

너님이 먼저 뇌피셜로 "그거 다 넣어서 계산합니다." 라고 말했는데 그걸 어떻게 넣었는지 어떻게 계산했는지 너님도 하나도 모르잖아?
"그거 다 넣어서 계산합니다." 이거 자체가 뇌피셜이야

추천 0

레오니다스 2022-01-27 (목) 01:35

@마녀의가마솥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008408#home

동일본 대지진 당시 사망자는 1만 6000여명, 이중 후쿠시마 원전 관련 사망자는 3500여명으로 집계된다. 하지만 지진‧쓰나미와 달리 방사능 피폭으로 인한 피해는 긴 시간에 걸쳐 지속된다.

추천 0

레오니다스 2022-01-27 (목) 01:38

@마녀의가마솥

추천 0

레오니다스 2022-01-27 (목) 01:41

@마녀의가마솥

2020년도 아니고 2012년에도 저지랄이고...

일본 하는 꼬라지를 봐라.... 코로나 검사도 제대로 안하고 있다가 확진자 몇만명으로 폭등한거......

일본에서 피폭자 없다고 그러면 없는 줄 아냐?

추천 0

레오니다스 2022-01-27 (목) 01:44

@마녀의가마솥

어떻게 계산하는지도 모르면서 "그거 다 넣어서 계산합니다." 라고 떠드것 보다 더 쪽팔린건 없는것 같은데?

하나도 모르면서 어디서 줏어들어서 다 넣어서 계산한다더라.... 그래놓고 어떻게 계산하냐고 나한테 따져...

계산은 너님이 먼저 계산한다고 했으니 말꺼낸 사람이 책임져야지.. 안그래?
입은 지가 먼저 털어놓고... 뭔 개솔...

추천 0

마녀의가마솥 2022-01-27 (목) 01:46

@레오니다스

그거 중앙일보 기사가 표현을 애매하게 쓴 거예요 ^^
https://overseas.mofa.go.kr/jp-sendai-ko/brd/m_680/view.do?seq=1055733&srchFr=&%3BsrchTo=&%3BsrchWord=&%3BsrchTp=&%3Bmulti_itm_seq=0&%3Bitm_seq_1=0&%3Bitm_seq_2=0&%3Bcompany_cd=&%3Bcompany_nm=
주 센다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자료
1. 후쿠시마현 피난민 현황

(후쿠시마현 인구 감소 및 사망자 현황)

o 후쿠시마현의 인구는 동일본대지진 이전에 202만명이었으나, 대지진 이후 3년 동안 약8만명(4.0%)이 줄어 2014.2월 현재 194만명임.

o 동일본대지진이나 쯔나미로 인한 직접사망자는 1,603명이나, 관련사(1,664명)나 행방불명자를 포함하면 약 3,500명에 달함.

ㅇㅇ?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신문기사 하나 덜렁 읽고 크로스체크도 없이 헛소리 나불거리는 새끼가 님이에요.
이러니 병신이란 말을 참기가 보통 힘든 게 아니네요.
조중동 기사는 꼭 크로스체크 하고 보세요 ^^
입맛에 맞는 내용이라고 무작정 가지고 오지 마시고 ^^

그거 계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니가 가지고 와야지 왜 나한테 툭 던져놓고 계산하라 그럼?
무슨 페미새끼임? 주장은 자기가 하지만 근거는 남이 찾으라 그러게?
ㅋㅋ

추천 0

레오니다스 2022-01-27 (목) 01:51

@마녀의가마솥

이새끼 욕하는거 봐라.... 하여튼 말하는 꼬라지가 베충이 뺨치더니..... 페미지랄 발광하고 있네....

계산은 니가 먼저 꺼냈으니깐 거기다 200조인지 600조인지 800조인지 더해보라고...

추천 0

레오니다스 2022-01-27 (목) 01:54

@마녀의가마솥

어디서 급식질만 하다 살아왔는지...

계산타령은 내가 먼저 꺼냈지만 증명은 니가 하라구 이지랄....

추천 0

레오니다스 2022-01-27 (목) 01:57

@마녀의가마솥

내가 피해금액으로 말할테니 그럼 너는 원전으로 이득이 되는 금액을 말해봐라
둘이 빼서 계산해보면 될꺼 아냐....

후쿠시마 복구비용 추정치가 2019년 기준으로 800조란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322125700073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사고처리 비용이 최대 81조엔(약 826조2천648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이 일본의 민간 연구기관에서 나왔다.

추천 0

마녀의가마솥 2022-01-27 (목) 02:05

@레오니다스

한수원발 자료고
애초에 우리나라 원전은 일본처럼 비등경수로가 아니라 저렇게 터질 일이 없고
니가 먼저 사람 싸이코패스 취급해놓고 욕 좀 했다고 뭐라 그러는 것도 웃기고

우리나라에서 뭔 짓을 하면 후쿠시마나 체르노빌의 비등경수로식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가 일어나는데?

모르지?

추천 0

레오니다스 2022-01-27 (목) 02:10

@마녀의가마솥

원전 한기 몇십억......

그래 후쿠시마 한방에 800조..... 어쩔껀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75186
760건 중 고리원전에서 313건 발생

추천 0

레오니다스 2022-01-27 (목) 02:10

@마녀의가마솥

고리원전 사고시 후쿠시마랑 비슷하게 600조 예상이네.....

원전 한기로 몇십억 벌어서 몇백조 날리는데 그게 다 계산이 된거라고 말하냐?

"2012년 2월에는 후쿠시마때와 같은 '완전 정전'사고가 발생했으나 한 달간 사고사실이 은폐되었다."
이거 어쩔건데?

너는 원피아놈들을 믿고 일본놈들 발표를 믿고 중국놈들 기술력을 믿냐?

어디가서 보이스피싱 당하기 딱 좋은 팔자네...

추천 0

마녀의가마솥 2022-01-27 (목) 02:13

@레오니다스

그러니까 저런 '후쿠시마급 사고'가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벌어질 수 있냐고요.
아니 대체 어떻게 벌어질 수 있냐고.
내가 처음에 물아봤던 것도 그거잖아.

우리나라에서 후쿠시마가 벌어질 수는 있어요?

추천 0

레오니다스 2022-01-27 (목) 02:14

@마녀의가마솥

"2012년 2월에는 후쿠시마때와 같은 '완전 정전'사고가 발생했으나 한 달간 사고사실이 은폐되었다."
응 원피아 색기들 삽질해서 까딱하면....

체르노빌은 관리자인지 박사인지 뭐시기가 한계 테스트한다고 출력 이빠이 올렸다가 못참고 터졌어.... 체르노빌 터진건 주변환경하고 아무 상관없어..... 책임자가 병신삽질해서 스스로 터트린거....

추천 0

마녀의가마솥 2022-01-27 (목) 02:18

@레오니다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분 동안 정전된 걸 '완전정전'이라면서 뻥튀기하는 그거?

고리원전 1호기 12분간 완전 정전 …한 달이나 숨겼다

사고는 고리 1호기 정기 정비기간(2월 4일~3월 4일)에 발생했으며 원자로는 정지돼 있었다. 하지만 그 안에는 잔열(殘熱)을 내뿜고 있는 핵연료가 가득 장전돼 있는 상태였다. 정전 사태가 5일을 넘기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처럼 냉각수가 장시간 순환되지 않아 핵연료봉이 녹아 내리는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도 있다.

'5일을 넘기면'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0시간을 넘게 정전 상태로 있어야 후쿠시마인데 12분 정전됐대! 와! 무섭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팔리지 말고 알아보고 가지고 오시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레오니다스 2022-01-27 (목) 02:25

@마녀의가마솥

지식을 DC나 일베에서 배운 급식충이니 안전개념같은게 있을리가 있냐..... 못배운거 자랑하냐?

이색기는 무슨 원자로가 귀뚜라미 보일러인줄 알어......

글고 니생각처럼 별일 아니면 한달간 왜 은폐를 하고 지랄하겠냐?

고리원전은 자잘한 사고가 벌써 300건이야.......

체르노빌은 지진없이 책임자가 스스로 터트린거다....

추천 0

마녀의가마솥 2022-01-27 (목) 02:21

@레오니다스

가져오는 자료로 하는 주장 마다 저따구로 등신같은데 슬슬 얼굴 뜨거워지고 뒷목 뻣뻣해지지 않으세요?

어쩜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은 자료로 당당하게 그런 소리를 할 수 있을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존나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마녀의가마솥 2022-01-27 (목) 02:23

@레오니다스

그리고 원전의 완전 정전이라는 건 아예 전력이 공급되지 않는다는 소리가 아니라, 축전지에서 공급되는 전원은 살아있는 상황이랍니다.
그래서 5일(120시간)이 넘어야 후쿠시마 소리가 나오는 거고요.
아 진짜 평소에 얼마나 관심이 없었던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레오니다스 2022-01-27 (목) 02:27

@마녀의가마솥

푸헐 이색기는 니가 말한 계산에서

원전 하나로 몇십업 벌어서 사고 한방에 800조 들어가는데 그게 계산이 된거냐?

그거나 말해봐라... 후쿠시마 사고처리비용 800조 어디서 계산한거냐?

니가 가져온 비용은 50억~80억이야.....

만배 차이가 나는데 어디 한번 계산해봐라...

추천 0

마녀의가마솥 2022-01-27 (목) 02:26

@레오니다스

거 새벽 시간에 존나 쪼개다 갑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 말 있으면 더 해보세요. 내일 마저 해드릴 테니.
근데 더 말할 수 있을지나 몰라. 또 이상한 주장으로 쪽팔릴 텐뎈ㅋㅋㅋㅋㅋㅋㅋ

아 좀 자기가 주장하기 전에 상세하게 알아는 보시라고요

추천 0

레오니다스 2022-01-27 (목) 02:28

@마녀의가마솥

푸헐 급식충 주제에 정신승리 오지게 해서 졸라게 좋겠다....

비용에서 개털려놓고 지혼자 정신승리 오지게 하고 자빠졌네...

그래 지식을 일베에서 배웠으니 할줄 아는건 정신승리지...

산수 계산도 못하는 주제에 정신승리 열심히 잘해서 좋것다....

니가 말한 원전 비용 50~80억 짜리 후쿠시마 복구비용 800조랑 어디 한번 비교 해봐라... 급식충아...

추천 0

레오니다스 2022-01-27 (목) 02:31

@마녀의가마솥

글고 무식한거 티내지 말고 가서 공부나 해라.....

할줄아는거라곤 정신승리하고 말꼬리잡기나 하는놈 상대해주기도 귀찬타

추천 0

레오니다스 2022-01-27 (목) 02:32

@마녀의가마솥

너같은 거랑 놀아줄려거든 베충이들하고 같이 급식이나 처먹으면서 놀아......

80억 벌어서 800조 손해보는데 포함됬다고 지랄하지 말고....

잘가라~

추천 0

벌레척살 2022-01-26 (수) 05:02

@마녀의가마솥

넣어서 계산 안합니다. 현직 기술사입니다.
설혹 턴키로 해도 시험가동까지만 들어가고 폐로 비용은 계산안되었습니다.
또한 폐로 기술이 완성되기전에 얼마가 들지 알고 산정해요?

신형원자로 나오고 하면 폐로 기술은 모형실험을 통해서 실험시작하는거에요.
그후에 사용하면서 폐로 기술 개발하는 겁니다. 그냥 이론적인 개념만 정립하는거죠.
현물이 없는 폐로기술이 완성이 안되는거죠. 그 연구비도 제외된 금액입니다.

해외에 건설중인 AEC에서 했을 때도 전혀 고려치 않았습니다. 우리나라라고 따로 계산 안했어요.
지금도 정확하게 얼마가 들지는 모르는겁니다. 예상을 하는거지.

추천 5

마녀의가마솥 2022-01-26 (수) 12:46

@벌레척살

그렇죠, 예상을 하는 거죠.
고리 1호기 완전 해체에 6400억원을 '예상'하고 있는데, 거기서 뭐 딱히 더 들어갈 변수가 있나요?

현직 기술사라니 변수가 있어서 예상과 달라질 부분이 있으면 좀 말씀해주시죠?

추천 1

토마토베이직 2022-01-26 (수) 02:40

@광악

대체 에너지 없고 자연환경파괴 하는건 화력 풍력이 더 심하고 원전만큼 전기 공급 못하니 문제인건데 전기세 문제인줄아네 이런 저능아들이 원전만 위험하다 하는데 자연재해로 풍력 화력으로 자연 파괴되서 자연재해랑 에너지 대체 전기 공급 물어보면 한마디도 못함 안전불감증 환자에 저능아임.

추천 2

허리케인경 2022-01-26 (수) 00:23

그건 물어서 누군가에게 얻을 수 있는 지식이 아닌듯 하네요. 전 양쪽의 입장을 다 이해하는 쪽이라.

추천 2

아이돌학교 2022-01-26 (수) 00:28

환경은 좋을지 몰라도, 전기세가 올라간다고 하니까 문제인거죠.

추천 2

해초마사지 2022-01-26 (수) 00:31

화석연료에서 뽑던 전력을 가동 중지하고 친환경으로는 절대 뽑을 수 없구요 그나마 대안이 원자력이라 그렇겠죠 원자력 폐기물이 문제이긴 한데 화석연료발전 종료하면 모자라는 전기는 어디서 생산할건데요? 가득이나 내연기관 자동차까지 운행하지 못하면 전기는 2배 이상 많이 필요할텐데요

추천 5

뿡탄호야 2022-01-26 (수) 00:44

@니알ㄴ일

효율은 좋지만 클린하지는 않아요

추천 5

니알ㄴ일 2022-01-26 (수) 01:34

@니알ㄴ일

어..제가 말을 오해하기 쉽게 잘못썻네요..
원전이 클린 에너지라는게 아니구..
클린 에너지중에 원전만큼 뽑아내는게 있는지 궁금하다는 의미였는데..죄송죄송..

추천 2

칭찬해 2022-01-26 (수) 02:09

@니알ㄴ일

기사 찾아보면 그렇게 까대던 친환경 에너지 (태양열,풍력 등) 원전 몇기 전력 생산중이에요.
이제 시작이고 원전 줄이는건 수십년 후 이야기에요.
그 수십년 후에 원전을 더 늘리느냐 멈추고 친환경 늘려서 원전 확장을 줄이느냐의 정책으로 보면 됩니다.
당장 뭘 줄인적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추천 3

고집스런 2022-01-26 (수) 02:15

@니알ㄴ일

친환경 발전 중 원전 효율만큼의 발전은 없습니다.

추천 0

마산앞바다 2022-01-27 (목) 02:19

@니알ㄴ일

원전아님 친환경 이두개만으로 보는게 잘못된거임 실제론 석탄이 줄고 lng가 늘고있져
저감기술이 80%이상 기술은 이미 나와 상용화 준비중이고 lng의 먼지는 원래 석탄의 1/3 수준입니다
언제나올지도 모르는 핵폐기물 처리기술보다 먼지저감이 훨빨리 나오는거임
첨부터 짱.깨 미세먼지 아니었음 지금의 저감기술로도 크게 문제될게 없었고 난리날일도 아니었져

지금의 원전비용은 핵발전소 해체비용 원전사고비용 핵폐기물 처리비용을 아주 낮게 잡은거임
한국환경연구원에서 저런비용들 원가잡고 다시 계산하니 원자력이 석탄의 최대 4배이상 비싸게 나왔져
40년 가까이 원전 돌려서 이문제가 터지는데 고준위폐기물은 최소 10만년 유지보수를 계속 해야됨
10만년은 단군부터 지금까지 20바퀴 수준입니다 첨부터 후손들이 알아서 치워라 한거지 대책도 없져
탈원전60년 잡은건데 그사이에 핵폐기물 처리기술 먼지저감 핵융합 친환경 뭐라도 먼저 되면 또 바뀔일임
책임도 못지는 핵폐기물과 아직 기술이 않되는 친환경보다 당장 몇년은 lng가 우리한테 맞져

추천 0

만원의행복 2022-01-26 (수) 00:5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13

칼브 2022-01-26 (수) 01:1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3

칼브 2022-01-26 (수) 13:15

@박배치씨

아니던데.
원전으로 밥먹고 사는 사람이 아닌 이상.
원전늘리라고 할 이유가 없음.
원전사고의 위험성, 핵페기물의 처치곤란은 누구나 아는거니까.
그럼에도 불구하면 필요하면 쓰긴 써야하지않냐라는게 원전에 호의적인 사람들의 입장이고.
원전그거 위험하고 나쁜거니까 당장 줄여야한다라는게 탈원전자들의 주장임.
원전이야기 나올때마다 핏대세우고 존나 나쁜거라고 욕해놓고.
최근에 탈탄소이슈와 관련해서 원자력이 대안으로 뜨기 시작하니까.
말바꿔서 우리는 천천히 없애자고 했다라고 말바꾸는게 역겨운 거임.

추천 0

으캬캬캬 2022-01-26 (수) 01:38

전기세가 비싸지니까?

추천 1

불꽃같은남자 2022-01-26 (수) 02:02

아직 국제유가가 전 세계 증시와 경제를 좌지우지 하는데
원전 뿐만 아니라 1차적 발전이 쉽게 없어질수 있을까요?

추천 0

마녀의가마솥 2022-01-26 (수) 02:20

효율이 워낙 좋고, 사실 탈원전 측에서 말하는 폐기물 처리비용 어쩌고 하는 것도 실체가 없는 부분임

뭐 처리비용이 하늘 모르고 솟구칠 수 있다 어쩐다 하는데, 정작 우리나라 원전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폐기물 처리비용을 다 계산해서 넣고 있음

추천 3

아니 2022-01-26 (수) 07:55

@마녀의가마솥

폐기물 지금 어디에 두고 있는지요?

추천 1

마녀의가마솥 2022-01-26 (수) 14:22

@아니

각 원자로와 경주 방폐장이죠.
그런데 그게 거기 아니면 안 되어서가 아닙니다.
사회적 합의만 되면 우리나라 밖에 안 되는 면적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특히 경주 방폐장은 계획대로만 되면 80만드럼까지 용량이 늘어나서, 그 한 군데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추천 1

브래캐리스 2022-01-26 (수) 14:09

@마녀의가마솥

잘못 알고 계신듯...무슨 폐기물 처리비용을 계산해서 하고 있나요? 현재 폐기물 조차 원전 단지내 임시저장시설내에 있는데 어떻게 폐기물 처리비용을 다 계산했다는건지.. 영구 처리장조차 만들지 않았고 부지선정도 안 되었는데 어떻게 폐기물 처리비용을 계산했다는건가요?

추천 1

마녀의가마솥 2022-01-26 (수) 14:23

@브래캐리스

정확히는 예상 비용을 계산한 거죠.
솔직히
뭐 되지도 않는 시민단체 추산보다는 더 신뢰성 있다고 봅니다.

추천 1

브래캐리스 2022-01-26 (수) 14:54

@마녀의가마솥

일단 전세계에 고준위 방사능 폐기물 처리는 단 한곳도 없습니다. 핀란드에서 400m 넘는 땅 파고 지금 만들려고 시도중이고요. 그런데 고준위 방사능 폐기물 중에 플루토늄은 반감기가 2만 4천년입니다. 반감기가 지나 반감이 되더라도 여전히 인류에게 위험하고 다시 2만 4천년이 지나 반감이 되더라도 여전히 인류에게 위험하죠. 다시 2만 4천년이 지나 반감되더라도 여전히 위험하죠..플루토늄이 인류에게 독성이 없는 물질이 되려면 반감기가 수십번이 지나야하는데 그게 대충 70만년입니다. 인류가 수십만년동안 생존할지도 모르겠고 나중에 어떤 기술이 발견되서 플루토늄을 독성을 사라지게 만들수도 있지만 현재는 없죠. 우주로 방출하지 않고 지구에 매립하는 이상 꾸준히 관리해 줘야할텐데 70만년동안 관리해줘야 한다? 가능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70만년동안의 관리비용은요? 삼국시대에서 지금까지도 고작 2천년인데... 몇십만년의 관리비용을 예상비용에 포함시켰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도 아무 대책없는 탈원전은 갸우뚱하지만 원전 찬성하는 사람들의 폐기물 처리 방안을 들어보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추천 2

마녀의가마솥 2022-01-26 (수) 19:45

@브래캐리스

그 꾸준히 관리라는 것도 누가 침입해서 일부러 까게 만들지만 않는 정도지, 유리화해서 땅에 묻거나 저장용기에 넣고 나면 뭘 어떻게 관리하는데요?

노심이 살아서 날뛰고 여전히 그 핵연료가 활성 상태로 있는 체르노빌조차도 '유지'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하물며 비활성 상태에서 그저 온도만 내려가길 기다리면 되는 일반 고준위 폐기물의 유지보수에 구체적으로 얼마나 돈이 들어가길래 수천년 드립을 칩니까?

설마 어떤 노력이 어떻게 들어가서 비용이 얼마나 필요할진 모르겠지만 하여튼 안 된다는 겁니까?

추천 1

브래캐리스 2022-01-26 (수) 21:46

@마녀의가마솥

그러니깐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신다는거죠.
가마솥님 말대로 그냥 깊은곳에 파묻으면 끝이다. 관리비용도 별로 안 들꺼다? 그냥 희망사항일뿐이잔아요.
미국의 경우 20년전에 지하 600m에 넣었던 방사능 폐기물 처리장에서 방사능 새어나와서 사용중단되었고 지하 700m에 아세광산에서 보관하던 중저준위 폐기물 보관하던 독일도 방사능 누출로 폐기물 다시 들어내기로 결정했죠. 그 비용만 몇조에 이를거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체르노빌 유지에 별 문제가 없다? 이미 죽음의 땅이잔아요.
30년전에 봉인한 석관 노후화되어서 유럽각국에서 돈 모아 컨소시엄결성해서 다시 봉인한것 뿐이죠
30년이나 지났는데 해결방안 나왔나요? 일정인원 항상 상주중이고 완전한 해결은 아직도 그냥 꿈만 꾸고 있을뿐이죠. 방사능 반감기에 비해 고작 30년 동안 든 비용은 얼마일것 같나요.

땅 파고 묻으면 끝이다. 그렇게 단순하다면 왜 여태껏 세계에 단 한곳도 고준위방사능 폐기물 처리장이 없을까요? 말했듯이 고준위 핵폐기물은 방사능위험이 없어질려면 수십만년입니다.수십만년동안 방사능 누출되는지 확인하는 감시와 운용비용... 지진과 지하수로부터 보호.. 그리고 인류가 만든 건축물과 장비가 몇년이나 갈까요? 고작 100~200년? 수 십만년의 끊임없는 유지보수 비용이 폐기물 처리비용에 들어가 있을까요? 고작 몇 백년의 인건비만 하더라도 천문학적 숫자일건데요.

추천 1

마녀의가마솥 2022-01-26 (수) 21:59

@브래캐리스

미국이나 독일이나 광산에 그냥 박아둔 거고, 경주는 엄연히 지하를 뚫어서 만든 시설입니다. 달라도 확실히 다른 걸 가지고 비교하면 안 됩니다.

인류가 만든 건축물 어쩌고 하는데 피라미드만 해도 지하시설까지 더해서 수천 년을 이미 왔어요. 현대 기술, 근미래 기술로 어려울 거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뭡니까?

핀란드의 온칼로를 예로 들었는데, 그 온칼로도 100년 후에는 '영구 폐쇄'가 지침입니다. 뭐 수만 년이 어쩌고 하시는데, 정작 관련 전문가들이 중간부턴 영구 폐쇄해서 외부 접근만 방지한다는데 무슨 유지보수 어쩌고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지반도 온칼로의 입지처럼 단단한 화강암층에 지진이 있다고 해도 진도 6이 안 되는 수준입니다. 지상 건물도 버티는 수준을, 어디 폐광에 처박는 것도 아니고 핵 폐기물 저장 목적으로 만든 지하 시설이 버티지 못할 거라는 게 말이 안 되고요.

그 이해가 안 가는 기반의 상식이 님 만의 상식이라는 게 문제네요.

추천 0

뭘이런걸다ㅎㅎ 2022-01-26 (수) 02:24

참고로 탈원전 한다 했지만
그건 장기플랜이고
실제 발전원 비율보면 줄어든거 없습니다. 사실상 큰 차이 없어요.

실제 최근 미세먼지나 환경문제로 석탄화력을 많이 좀 그나마 줄였고요.
17~19년인가?는 현 정부 집권 후 한빛원전 부실시공이나 비리때문에
조사한다고 일시 가동 중단시켜서 좀 떨어졌거 뿐입니다.
탈원전으로 나라 망한다는건
말장난이죠.

그리고 한다한들 추세가 대형원전에서 SMR로 바뀌는 중이고요.
탈원전한다해서 현 정부 기조는 신규원전 추가정도 안한다는거 뿐입니다.
멀쩡한거 폐쇄/가동중단 하는게 아니죠.
이미 수명 지난 원전 수명연장 하지 않고 폐쇄한것 뿐.

얼마전 방사능 폐기물 매립지 못찾고 있다고 난리라고 하던데....ㅎ

그리고 집계 안되는 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이 상당 비중 차지하면서
이제 앞으로 2008~2010년처럼 전력예비율 부족사태가 올지 모르겠네요.

아마 탈원전은 현 정부 기조 계속 이어진다해도 50년후에 되어야 한 절반이라도 줄어들려나...

(발전원 검색은 한전이나 산자부나 검색하면 그냥 바로 나옴.)

추천 3

토마토베이직 2022-01-26 (수) 02:34

탈원전 씨부리면서 정작 지가 말하는거에 근거 논리는 없음 ㅋㅋ 그래서 친환경적이고 원전 대체 되는게 어딨나니까? 빡대가리야?
독일 및 유럽도 너같은 저능아들이 탈원전 타령하다 대체 방안 없어서 다시 원전으로 갈아타는중이다

추천 3

찌노메라 2022-01-26 (수) 02:40

탈원전 아젠다는 대통령이 되고싶은 사람들의 이슈몰이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님.

추천 2

fkeldhtm 2022-01-26 (수) 03:06

쉽죠 그냥 아직 탈원전 시작도 안했는데 계속 개지랄 하는거는 그냥 깎아 내리기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니죠

원전가지고 지랄하는애들 아직 탈원전 시작도 안했다고 하고 원전 폐기물은 어쩔거냐고 물어보면 어버버 병신인척 해요

추천 2

벌레척살 2022-01-26 (수) 04:28

일단 저도 관련된 업계라...

첫번째로 우리나라가 재생에너지나 자연에너지가 효율이 무척 떨어집니다.
저도 원전은 반대하는 사람이지만 현재 원전을 조속하게 털어내는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지금 원전을 털어내고 점증적으로 바꾼다 좋죠. 그럼 그만큼의 복합화력방전소(말이 복합이지. 석탄쓰다가 문제되면 기름도 쓰겠다는 겁니다.)을 늘려야죠.
해상풍력.. 태양광 수력.. 이제 건설비용대비 전력량이 유지비 대비도 작긴합니다.

거기다가 화력발전도 줄이겠다고 하셨다죠.

이건 근간이 흔들리는거에요. 화력발전은 앞으로도 못 줄입니다.

발전이라는게 나와라 하면 나오는게 아니에요.
원전도 휴식했다가 재가동할려면 시간이 필요하구요.
수력도 그렇습니다. 방류해서 발전을 시작할려면 각 강의 유하량과 그런걸 다 체크해야되요. 잘못하면 일년 농사 물없어서 다 죽이는 경우 발생합니다.
시시각각 움직이는 소모전력을 예측에서 탄력적인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화력발전소는 필수죠.
문제는 화력발전소가 공해를 많이 유발합니다.
기름 태워서 발전하는거 아닙니다. 석탄+증기+촉매로 터빈돌리는겁니다. 복합화력들 그렇게 만들어져있어요. 그냥 유사시에 기름을 쓸수 있는거죠. 문제는 석탄이 탄소 배출량이... 어마어마하죠.

모든 생산에는 탄소배출이 됩니다. 그 발전소 운영을 위해서 그만큼 생산에 각종 제한을 걹게됩니다. 결국 탄소 유발하는 생산은 못하게 되겠죠. 코스트 상승.. 물가도 오를꺼고..

해상풍력.. 요즘 뜸한거 아실꺼에요. 이유는 효율이 실제 발전 시간이.. 1일 2~4시간이에요. 나머지는 놀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이건 말그대로 좋은건데.. 실제는 기업들 비자금용..

공장에서 발생한 열을 이용해서 발전하는건데.. 대부분의 기업들이 전기로를 써서 가열을하죠. 그걸로 가공하고나서 남은 열로 발전합니다. 그걸 다시 국가에서 사줍니다. 문제는 이 전기로들 중에서 더 비싸고 열을 많이 내며 에너지 효율도 떨어지는 걸 기업에서 선호합니다.
재생에너지 회사는 오너들 개인소유

추천 2

벌레척살 2022-01-26 (수) 04:46

@벌레척살

당장 있는거 털어버릴려면 발전소를 그만큼 지어야되고 풍력 어마어마하게 지어야되는게 그비용이 천문학적입니다.

우리나라 예산을 다 쏟아부어도 10~20년안에 완성 안되요. 아직 그 정도 효율 안됩니다.

지금 있는 원전도 털어버릴려면 문제가 있죠.

말그대로 원전은 미래에서 빌려온 후불에너지입니다. 그래서 새로 짓는 건 저도 개인적으로 반대하는거죠.

원전이라는게 폐로기술이 원천적으로 완성 안되었어요. 그래서 다들 그대로 돌리는겁니다.
건설하고 50년 넘은 원전 그대로 돌리고 싶은게 아니에요. 가동중단하면? 말그대로 관심에서 멀어져서 기술 개발이 안됩니다. 폐로 기술 나왔다고 하는데 아직도 완전하지 않아요. 폐로 중 유출 가능성 여전히 많습니다.
미래에서 빌려온 에너지 의미는 2가지 입니다.

1. 신형원자로는 개발당시에는 폐로 기술이 완성 안됩니다. 사용하면서 연구해서 몇십년 후에 폐로하겠다는거죠.
그냥 신형원자로 개발하고 폐로에 대한 개념만 잡히면 건설합니다. 즉 지금의 신형원자로는 앞으로 열심히 연구해서 20년 이후에나 개발될 기술로 폐로를 하겠다는겁니다.

일본이 과거에 몬주고속증식로 사고났을 때 바로 폐로 시도도 못 했던게 그런 이유죠. 아직도 정확하게 정보가 공개되지 앟는데.. 사용 못하는 폭탄덩어리가 10년 이상을 냉각만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개인은 현재 모르는 상황입니다.

2. 방폐장 방사능 물질 폐기장이 없다고 해야겠죠. 다들 짓는건 반대하니까 갈곳이 없죠. 지금 우리나라에는 영구 방폐장(100년이상)이 없고 폐기물 보관소만 있는 상태인거죠. 여러분들의 아들 딸 손자들이 해결해야할 "똥"입니다.

그래서 신규원전에는 반대를 하는겁니다. 문제는 그런 단점이 있는데.. 대안이 없는겁니다.

화력발전소는 오히려 줄인다는데.. 자연에너지는 우리나라 상황에 맞지도 않죠. 땅덩어리가 크기라도 하나..
탈원전하자는 사람들 좋은데 언제 실현가능한지. 전체 비용이 얼만지. 그런 계산도 안해본 사람들이..

다른 에너지원이 없어요.

추천 5

어그로탐지기 2022-01-26 (수) 06:05

그래서 원자력발전소 문닫으면 무엇으로 어떻게 대체할거냐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봐라

이거 물어보면 입꾹닫고 다사라짐 ㅋㅋ

추천 3

배리나이스 2022-01-26 (수) 07:19

전세계적으로 탈원전 성공한 나라가 있음 ?
환경 문제가 있은건 알겠는데
탈원전해서 친환경 에너지로 동네도 아니고 한 국가가 사용할 발전량 절대 못뽑음

추천 2

아니 2022-01-26 (수) 07:56

@배리나이스

있습니다 검색 ㄱㄱ 단 발전용량이 우리나라의 1 over 20 정도일걸요

추천 2

란트하우젠 2022-01-26 (수) 11:00

이론과 논리 및 근거는
권력을 잡은 자가 붙이기 따름인 방편입니다.

세상의 논리와 근거는 필요없습니다. 칼을 현재 갖고 있는 자가 논리와 근거를 갖다 붙이고 실행할 뿐이지요.
논리와 근거는 세상에 말 만들어내기 좋아하는 학자들이 이미 다 만들어놓았습니다.

추천 0

뭘이런걸다ㅎㅎ 2022-01-26 (수) 11:29

약 120여년전
자동차가 등장했을 때
사고도 많고 저걸 왜 타나 했던것이 이렇게 되었죠.

기술이요?

화력, 수력, 원자력에 비해
시장형성이 기간이 얼마나되죠?

전기차든, 재생에너지든 에너지원이나 효율따지면서 그걸 왜 쓰냐라고 따지는 사람들은
기술발전엔 관심없고 사실상 기존 카르텔 유지만 관심 있다고 봐야.
그럼 지구에서 멀쩡히 잘사는데 우주로 왜 가나요?
그럼 지금도 멀쩡히 컴퓨터 잘 쓰는데 AI고 양자컴퓨터고 돈낭비 시간낭비 왜 하나요?

기술 발전속도는 경쟁시장대비 빠르게 발전중입니다.
두고볼 일이죠.
효율성에 따라 개개인 선택이야 하는것이지만
기술발전을 무시하고
그걸 왜 하냐 묻는거는 그냥 안주하자는 말 밖에 안되죠.
발전시켜서 대체 가능하면 발전시켜야죠.

추천 0

말보루골드 2022-01-26 (수) 11:39

탈원전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사용후 핵연료문제와 폐기물처리 어디다 할거냐 . 관리예산이 얼마나 들어가는줄아냐 물어보면 대답못함.여기다가 유럽에서 원전전기에 탄소세 먹인다는데 그거 어떻게 할거냐 라고 물어도 묵묵부답.

추천 1

맥주박사 2022-01-26 (수) 14:27

@말보루골드

원전전기에 무슨 탄소세를? 원전은 탄소가 나오지 않아요. 뭔가 잘못 알고 계신듯... 묵묵부답인 것은 대체로 탈원전 찬성론자들이 너무 막무가내인 것도 있어요.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서로 평행선인거죠.

원자력 발전에서 무슨 탄소가 나오나요? 탄소때문에 원자력을 쓰는 건데...

탈원전 반대론자들은 자꾸 핵연료문제, 폐기물 문제를 이야기 하지만 그럼 반대로 화석연료 발전에서 탄소는 어떻게 할까요? 탄소는 줄이지도 못해서 올해만 해도 기후변화가 심각할 정도였는데, 이 수준으로 탄소를 배출하면 100년도 못가서 문명이 망할 수도 있어요.

원자력을 줄이면서 오히려 화석연료의 사용량이 늘어나다보니 EU조차도 원자력 발전을 늘리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https://www.fnnews.com/news/202110131736400628

추천 0

신도코 2022-01-26 (수) 13:04

아이러니하게도 요즘 추세는 원자력발전이 친환경인쪽으로 가고있습니다...
원자력은 탄소중립이라.. 미국도 돌아섰죠

추천 1

제이슨몰아줘 2022-01-26 (수) 13:11

원전은 친환경으로 할수 있는게 아닌데 무슨친환경 개소린지?

추천 0

연어덮밥 2022-01-26 (수) 14:02

탈원전 탈원전 말은 좋죠

탈원전할테니깐 전기값 2배 인상합니다. 그리고 하루에 3시간씩 정전입니다

하고 국민투표하면 다들 찬성할꺼같음??

추천 1

nick4 2022-01-26 (수) 14:21

친환경이 말은 좋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효율이 아직은 어떻게 해볼만한 수준은 아닌듯 합니다.
현재 원전이 위험성 방사능폐기물 등등 문제가 있지만 가격이 어떻게 보면 저렴하죠.
이것을 없에면 결국 현시점에서는 석탄 석유 천연가스 같은것을 사용할 수 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뭐 천천히 한다 하니... 친환경 효율이 좋아질때 하겠다 같이 되면 또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냥 빨리 핵융합이나 어떻게 해보는것이 최선의 에너지 해결 방법 같습니다.
거의 공짜에 가까운 에너지가 거의 무한정 공급되면
사람이 일을 하지 않게 되겠죠.
전 현재도 대부분 자동화 할 수 있지만 비용(설비 에너지)문제 라고 보거든요...
즉 기름값이 인건비보다 비싸서 사람이 일은 한다는것....

대량으로 거의 비용없이 거의 무한한 에너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가정하면...
꺼라위키 발전 문서에 있는것중 어느것이 가능할까? 라는것은 생각해보면 금방 답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https://namu.wiki/w/발전#s-2.1
원자력 발전소
화력 발전
조력 발전
수력 발전
태양광 발전
태양열 발전
핵융합 발전
발전소
발전차
풍력 발전
지열발전
재생에너지

https://namu.wiki/w/핵융합%20발전

이런 장점들을 고려해봤을 때, 근미래에 상용화가 된다면 무한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탄소를 뿜어내 지구 온난화를 가속하는 화력, 효율이 엉망진창이라 주류가 되지 못하는 수력, 풍력, 조력, 태양광/열 발전은 물론 효율 좋고 안전하긴 하지만 일단 터지면 대재앙이 벌어지는 핵분열 발전까지 전부 대체할 수 있는 그야말로 완벽한 미래의 발전 방식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측된다. 스티븐 호킹 또한 핵융합 발전이 인류를 종말에서 구할 수 있는 첫 번째 단추라고 했을 정도로, 선택사항이 아닌 인류의 무궁한 발전을 위한 필수 사항이 된 것이다.

추천 0

벌레척살 2022-01-26 (수) 14:35

실제 안되는 이유를 조목 조목 올릴께요.

최근 포커스는 해상풍력입니다.
육상 풍력은 국가적으로 조사했는데. 1일 발전가능시간 평균 2시간 정도 수준이라서 아예 사용불가능한겁니다.
해상풍력은 1일 4시간 나오는 곳이 일부 있습니다. 국민 세금 들여서 열심히 조사해서 나온 것입니다. 심지어 앞으로 터빈 효율이나 이런게 올라가도 바람자체가 불어야 발전이 되는건데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바람이 평균적으로 하루 4시간 이하이고 넘는 구역이 일부입니다.
또한 여름에 태풍이 있는 나라라서 아무대나 건설하는 것도 불가능하죠.
결국 후보지라고 정해진데들이 다 정해져있습니다. 이 마저도 터빈들의 기술발전까지 고려해서 제2 후보군까지 있습니다.

문제는 지속성 및 연속성이죠. 주전력이 아닌 예비전력용인 정도입니다. 1기당 발전량도 작습니다. 그나마 신재생에너지중 가능성있어서 하는겁니다.

지열 이건 이미 틀렸지요. 화산활동이 있는 곳에서 하는데 그거 탐사하다가 양산단층대와 경주단층대 등의 선구조에 에너지를 조금 가했다가 포항지진 터졌었죠. 결론으로는 지열 불가능으로 나왔죠.

태양광, 태양열 둘다 에너지원으로 쓰는 목적인데.. 우리나라는 해양성 기후로 구름이 많은 특성을 가지고 있고 내륙도 다습한 기후라서 기대 시간이 매우 작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불가능하다고 제외한거에요.

소규모 개인들이나 제주도같은 특수한 경우에나 잘 맞는겁니다. 참고할 점은 태양집전판 자체가 내구가 생각보다 많이 짧습니다. 계속 기술은 발전하니까 오래쓰게 바뀌겠죠. 낮시간 열심히 발전은 가능하지만 안개끼고 구름가리면 효율이 대폭 줄어듭니다.
밤에는 발전 불가능하구요.

수력은 기본적으로 물이 있어야 합니다. 물의 위치에너지로 발전하는건데 이게 우리나라는 여름에 강우가 집중되어 유하계수라는게 문제가 있습니다. 여름에 온 물 받아두어야하는데.. 어차피 대부분 홍수 조절로 다 바다로 내려보네고 일부만 남죠.
결국 필요할 때나 지속적인 방류로 계속 돌리지 못합니다.

추천 1

맥주박사 2022-01-26 (수) 14:45

지금은 현실적으로 원전만이 인류가 살 수 있는 희망입니다. 미래에 핵융합 기술이 발전하면 그것으로 갈아타면 되지만 그때까지는 원전 외엔 정말 대안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탄소배출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는 365일 내내 전기를 사용하므로 날씨나 기후에 영향받지 않고 전기를 생산해낼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날씨나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는 기저발전으로는 원전 아니면 화석연료밖에 없어요. 그런데 탈원전을 하면 화석연료만을 기저발전으로 가자는 소리입니다. 그런데 지금도 탄소배출이 감당이 안되어서 기후변화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작년에 캘리포니아 산불 보셨나요? 헬파이어라는 말이 나올정도였어요. 얼마전 미국의 사상 최대의 허리케인이 쓸고 갔죠. 중국은 이제 매년 역대급 폭우로 홍수가 계속 납니다. 북극은 다 녹아서 몇십년 뒤면 북극얼음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말도 나와요.

지금 탄소배출을 그대로 두면 인류는 100년안에 큰 위기가 올거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어요.

그럼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친환경 발전은 기저 발전이 안되므로 아무리 친환경을 늘리더라도 결국 원전없이는 화석연료를 더 써야 하는 친환경을 늘리면서 탄소배출도 같이 늘어나는 패러독스에 갇히게 됩니다.

원자력 반대론자들은 2가지 주장으로 원전을 반대 합니다. 첫번째는 폐기물이고, 두번째는 후쿠시마죠. 그런데 폐기물은 인류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폐기물 비용을 다 포함해도 원전이 제일 쌉니다. 게다가 기술 발전으로 인해 폐기물을 줄이거나 재처리할 수 있기도 하죠. 두번째 후쿠시마는 그냥 일본이 문제인겁니다. 우리나라는 일본과 달라요.

탈원전 할수만 있다면 좋죠. 하지만 경제성도 문제고, 현실적으로도 문제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탈원전 하면 필수적으로 화석연료를 써야 하는데 환경,경제 어느것도 감당이 안됩니다.

탈원전이 그렇게 쉬운게 아니예요. 현실적인 부분을 보면 원전을 계속 발전 시킬 수 밖에 없어요

추천 0

벌레척살 2022-01-26 (수) 15:09

그냥 자연발전은 기술이 발전되어도 기본적으로

물, 바람, 태양, 지열, 파력, 조력 등 모두 사용가능시간이 있습니다.
즉 24시간 지속성과 연속성이 있는 발전방법이 아니고 그저 보조적인 수단인거죠.
그걸 지속성으로 바꿀려면 범 지구적 전력망 구촉되어야 될겁니다. 가능할까요?

제 입장에서는 어느것을 만들던 전 다 참여합니다. 원전보다는 오히려 제 일거리가 더 늘어나고 호황이 되는 일인데 딱히 반대안합니다.
신재생에너지로 가도 오히려 지금보다 일 많아지고 좋죠.
게다가 눈먼 돈에 가까워서 돈벌기도 쉽죠. 하지만 현실은 현실이죠.
최소한 실체는 알고 해야죠.
나중에 관련 사업하는 사람들 사기라고 욕하는 사람이 많을겁니다.

신재생에너지로 큰돈 벌 사람들이 효과를 부풀려서 이야기하면 그냥 다들 침묵하는겁니다.

기술이 발전해도 밤에 태양광발전 할 방법 없고 바람안부는 풍차 돌릴 방법 없습니다. 물 없이 수력발전 불가능하구요.
기술이 발전되면 해결된다는 식이면 우주에서 발전해서 충전 후 지구로 가져오면 됩니다.
그거보다 효율 좋은게 없겠죠. 언제 실현될런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될꺼에요.

당장 없애자는 분들 오늘부터라도 하루 6시간 정도씩 집 전기 차단하고 살아보세요. 냉장고까지도 끊어지는거 대비해서
모든 가정집에는 UPS가 필수가 될듯.. 본인이 사는 제일 작은 방 하나는 배터리 룸이니까 한달정도는 봉인하시고
그렇게 한달만 살아보세요. 자는 시간에 안쓰면 된다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실겁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원전 비율은 25%정도 합니다. 약 1/4이죠. 그거 다 화력으로 메꿔야하는거죠.

탈원전, 탈화력발전 이야기 하는 분들은 여러가지 에너지 정책을 무지해서 그런겁니다.

최근 탈화력발전 이야기도 나오는데... 말 그대로 그러면 여러분들 보일러 없애자는 소리에요.
지역난방이 화력발전에서 기인된 열원으로 제공되는것도 아실텐데요.

기본적으로 이해도가 너무 낮은 분들이 이야기하는거죠. 전체를 다 보면 절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추천 0

썬라이트파워 2022-01-26 (수) 15:25

탈전원도 말이 되고 탈원전 반대도 말이 됨. 문제는 피곤할 정도로 대립각을 세우는 사람들.
원전 리스크를 좀 얘기를 하자면 지금 이 시간에도 중국쪽 서해인근에서 원전이 수십개 돌아가는중임. 북한 국경 인근에도 여러개 돌아가는 중이고 향후 증설 예정입니다. 우리만 탈원전 한다고 원전 사고리스크에서 안전할 단계는 예전에 지났어요.

추천 0

우히히힝d 2022-01-26 (수) 17:18

우리나라보다 기술좋고 환경 좋고 땅덩어리 넓은 유럽이나 미국도
탈원전 시도했다가 개지랄인거 알고 다시 원전으로 복귀중
원전이 뭐 공포심이나 핵연료폐기때문에 까이고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태양광이나 풍력 따위는 원자력에 절대 비빌수 없는 발전량을 가지고있음
게다가 심지어 풍력, 태양광이 "친환경"적이지도 않는상황
당장 원전 중단했다가 여름에 전력딸리니까 허겁지겁 재가동 한지가 올핸가? 작년인가? ㅋㅋ

추천 1

야채빵 2022-01-26 (수) 19:07

그래서 하루 빨리 핵융합 발전소를 만들어함

전 전문가들이 연구 중이고

한국은 1억도 플라즈마 30초 유지 성공했습니다

수년내 300초 유지가 목표 라네요.

추천 0

이삼호 2022-01-26 (수) 21:21

탈원전이라고 해서, 당장 원자력발전소 폐쇄하거나 계획된 걸 취소하는 것도 아님.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것, 계획되어 있는 것은 그대로 가는 것임. 즉, 원자력발전소가 줄어들기 시작하는 건, 50년 정도 이후부터임 그 전까진 계획된 원자로가 건축되면서 늘어날 것임. 심지어 계획된 원자로가 건설되고 발전하는 것 자체도 10~20년 이후임.

그래서 탈원전이 전기료 인상을 가져온다는 소리는 X소리라는 것임. 탈원전 정책으로 지금 당장 바뀌는 건 1도 없음. 탈원전 정책을 취소해도 마찬가지고. 그만큼 장기적인 계획이라는 것임.

그런데, 다른 한편으론 지금 최근 50년간의 발전 속도를 고려해보면, 50년이라는 긴 기간동안 원자력발전을 대체할 다른 발전방식을 찾아낼 것이라는 건 지극히 당연함.

이런 상황에서 영구적인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원자력발전을 고집할 필요가 전혀 없음. 차라리 원자력발전소를 추가로 계획할 천문학적인 돈으로, 새로운 에너지원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투자하는게 훨씬 이익임.

이래서 '탈원전'하려는 것임. 장기적인 전략적으로 훨씬 이익이니까.

도대체 '탈원전'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고. 대부분 '탈원전'의 내용을 막 지급 당장 발전소를 폐쇄하는 것 등으로 잘 못 알고 있음.

추천 0

심심한퉁퉁이 2022-01-26 (수) 22:54

지속적으로 안정하게 에너지를 뽑아줘야 되는데, 대체 에너지로는 불가능합니다. 날씨, 환경 영향을 너무 많이 받아서.

탈원전을 하지 말자는게 아니라 대책을 마련해서 여유있게 하자는 이야기죠.

추천 0

쥬브나일 2022-01-26 (수) 22:58

탈원전하고 뭐로 원전급 전력생산을 할건지 명확하지도않잖아요?
에너지 생산 = 돈되는 기술인데 누가 안만들겠습니까
이거좋은거 같은데 이렇게되게 만들어줘!하는 문과생같은말은 초딩도할수있습니다

추천 0

마산앞바다 2022-01-27 (목) 02:38

http://news.bizwatch.co.kr/article/industry/2021/03/09/0017

문제는 균등화원가(LCOE·Levelized Cost of Energy)입니다.
균등화원가는 정산단가에 에너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위험 대응 비용을 포함한 개념입니다.
여기에 원전을 다 쓰고 폐로할 때 들어가는 비용도 추가합니다.
이 단계가 되면 원전의 비용은 다른 에너지보다 가장 비싼 에너지로 바뀌어 버립니다.
게다가 균등화원가는 얼마가 들어갈 것이라고 확정을 지을 수도 없습니다.
가까운 일본을 보세요. 후쿠시마 원전의 최종적인 균등화원가를 계산할 수 있을까요.

이미 2013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내놓은 <화석연료 대체에너지원의 환경·경제성 평가>에 따르면
각종 위험요소에 대한 대비를 최대치로 잡을 경우 국내 원전의 균등화 원가는 1kWh당 265.3원까지 오릅니다.

국제적으로도 원전의 균등화원가는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세계데이터(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원전의 균등화원가는 지난 2009년 1MWh(메가와트시)당
123달러에서 2019년 155달러로 올랐습니다.

한국환경연구원에서 핵발전소 해체비용 원전사고비용 핵폐기물 처리비용등의 원가를 다시 고려해 계산하니
원자력 발전의 비용이 석탄발전의 최대 4배 가까이 비싸게 나왔져
울나라는 에너지비중은 석탄 lng 원전 이 세가지가 90%이상이고 원래 원전은 전체 에너지의 25%내외임
전쟁이나 특수상황을 고려해 석탄이나 lng를 없앨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실제론 lng가 늘고있고 여기다 원전 짓던거까지 더해져 해마다 최대에너지 갱신중이져

추천 0

벌레척살 2022-01-28 (금) 10:16

@마산앞바다

저 균등화원가에는 땅값도 포함되었을까요? 그저 단순한 탁상행정 아닐까요?
부지 확보문제로 대체는 불가능해요. 에너지 비용도 비용인데 총량 미달이면 말그대로 사회가 정지해야 됩니다.
그런것 까지는 고려치 않은 전형적인 문과적 접근입니다.

원전 10기 정도 세울 면적에 빼곡하게 대체발전소 지으면 1기정도 비슷하게 나올까 말까합니다. 그것도 순간최대 발전량이 그렇고 그마저도 24시간 못 돌립니다. 저런게 통하는건 빈땅이 많은 나라에 해당하는 거랍니다.

우리나라 같이 집짓거나 생산행위하기도 땅 모자른 나라에서는 해당안되요.

추천 0

고수진 2022-02-09 (수) 12:47

원전 큰 문제가 원전 폐기물 처리죠 ㅡ ㅡ;''

추천 0

▲ top

제외 익명 뉴스

✏️글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공지] [안내] 회원 누구나 게시판 운영이 가능한 채널 오픈 (22)	eToLAND	04-15	30

	[자유] [안내] 게시판 활성화 이벤트 [✨알포인트 지급✨] (464)	eToLAND	07-24	127

	[자유] [필독]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및 게시물 삭제 안내 (포인트용 게시물 금지)	eToLAND	09-13	50

137119	[자유] 요즘 아이스크림은 시원한 맛보다는 텁텁합니다.	샤시	15:36	0	65

137118	[자유] 중국은 필요 악인가? (1)	익명	15:16	2	101

137117	[질문] 카카오톡 PC버젼 광고 안나오게 하는 방법 있을가요?	롤플	14:51	3	134

137116	[자유] 86인치 TV 구매시 적당한 장식장 (TV다이) 높이는 얼마라고 보세요? (5)	곰나라탱	14:48	3	162

137115	[음식] 어머니와 양평 놀러왔다가 "보리밥 정식" (1)	yohji	14:29	7	196

137114	[자유] 다죽어가던 일본차 기살려주는 삼프로 (3)	익명	14:27	3	348

137113	[질문] 목재테이블 페인트칠을 해버렸는데 (7)	I시나브로l	14:09	3	209

137112	[질문] 진드기에 물렸는데 병원 가요 말아요? [자필] (3)	익명	14:06	5	151

137111	[자유] 황대헌 성추행피해사건 (?)에 대한 노도희선수의 인터뷰	슬림덕	14:04	4	216

137110	[자유] 종교란 무엇인가? (3)	언론이1주적	13:55	4	103

137109	[운동] 슬기로운 중량생활 240419	걍귤	13:49	3	99

137108	[뉴스] “한국 남자는 내 운명”…20대 베트남 아내들 속내 충격, 인터뷰 보니 (3)	거북이네	13:43	6	370

137107	[고민상담] 캣맘이 임의로 설치한 고양이집을 처분해도 되는지요? (5)	익명	13:42	5	187

137106	[질문] 불안해서 여행자보험이라도 좀 잘 들어보려고 하는데요 (2)	익명	13:16	4	99

137105	[자유] 친구가 아프네요.ㅠ 그래서 그런가 하루가 힘이 없어요. (1)	자유로운날개처럼	13:00	8	176

137104	[자유] 알포인트 700 쏩니다 (22)	크러럴	12:35	5	177

137103	[자유] 풍수 지리설이 시대가 바뀜에 따라 바뀌는 모양입니다. (6)	샤시	12:07	4	193

137102	[자유] 이토광고 개같은거만 나오는데 어찌합니까ㅜ [자필] (2)	익명	11:41	5	147

137101	[자유] 전쟁 참 심각하네요... (2)	프픈틀프	11:40	4	444

137100	[질문] 갤럭시 워치를 하나 사려고하는데용 (12)	씹장생	11:30	4	191

137099	[해외] [몽골] 2024.04.19. 몽골 주요 뉴스 한글 번역	흰독수리	11:30	5	80

137098	[자유] 어쩐지 노이즈캔슬링이 안 되더라.... (2)	강생이똥꼬	11:29	5	373

137097	[자유] 24년도에 여러 예언가들이 핵전쟁 난다고 했는데 (2)	익명	11:27	6	239

137096	[자유] 코스피 3% 급락..... (4)	포이에마	11:25	5	336

137095	[자유]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한글 익히고 가나요? (5)	무선랜암호	11:22	4	144

137094	[자유] 유럽여행 다녀왔다가 속도위반으로 벌금 낸 썰 (4)	쏘울메이트	11:18	5	332

137093	[뉴스] [속보] 이란 이스파한 공항에서 폭발음 들려...항공기들 우회.. (5)	포이에마	11:16	5	308

137092	[자유] 차 대 차 대인접수하고 치료중인데여 궁금한게 있습니다 (1)	e동e	11:11	5	88

137091	[자유] 미 환율	유랑천하	11:08	5	155

137090	[자유] 전국 맑다가 밤부터 구름···낮 최고기온 19~29도	해류뭄해리	10:54	4	82

137089	[뉴스] [속보] 미국 ABC 방송 "이스라엘 미사일이 이란 내 장소 타격" (1)	포이에마	10:52	6	405

137088	[자유] 배민 한집배달도 오래걸리네요;; (4)	기사러	10:49	4	192

137087	[자유] 중궈 장난감. 신박하네 (3)	거북이네	10:45	4	381

137086	[자유] 무선 청소기 ㅊㅊ부탁 (1)	혜정이	10:40	4	152

137085	[자유] qwer 애네들 뭔가요? (2)	곤73	10:33	6	371

137084	[자유] 오늘 날씨는..	공유하는세상	10:17	4	69

137083	[자유] 포인트 모였는데 알포인트로 전환할수 있나요? 아니면포인트는 어디에 사용할 수 있을… (2)	이생망저생망	10:09	4	109

137082	[뉴스] 죽은 삼촌 시신 끌고 와 대출 시도한 브라질 여성 (2)	휴지끈티팬티	10:08	4	307

137081	[자유] 추억의 도스게임들을 해봅시당 ㅎㅎㅎ	뜨거운들오리	10:02	5	239

137080	[뻘글] 기사 실기 시험 디데이 (6)	상숙달림이	09:47	5	153

137079	[뉴스] 태국 길거리서 ‘동성 성행위’ 한국 남성 2명…SNS 확산, 나라 망신 / 매일경제 (3)	오징어외계인	09:40	4	322

137078	[투표] 이 중 딸이 절대 안했으면 하는 것은? (8)	카타나롱소드	09:35	4	301

137077	[질문] 버스안에서 전화통화 가능 VS 불가능 (5)	익명	09:24	5	264

137076	[잡담] USB speed	상숙달림이	09:22	5	134

137075	[자유] 플랭크 1회 몇분 버티세요? (2)	익명	08:49	5	182

137074	[자유] 이토랜드 알포인트 환전 후기.jpg (13)	케케묵은놈	08:32	35	3492

137073	[자유] 아이들이 챙겨준 결혼 기념일 (5)	뜨거운들오리	08:32	11	222

137072	[해외] [몽골] 학교 수련회는 어떻게?	흰독수리	08:23	8	128

137071	[자유] ㅋㅋㅋㅋ 이번달 공제세금 140 ㅋㅋㅋ (4)	ψ오크	08:17	7	430

137070	[해외] [몽골] 울란바타르 아침 기온 영하 2도 (2)	흰독수리	08:00	7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