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소개팅을 1박2일로 잘 하고 왔습니다.
비행기 + 숙박이 17만원 들었네요ㄷㄷㄷㄷ
상대방이 식사비용을 다 내어주어서... 1차 심쿵!!
식성이 한식파~ 또 2차 심쿵
적당히 식사하면서 이리저리 이야기를 하고
잠시 걷다가 남산타워랑 63빌딩, 국회의사당 구경하고 한강에서
강을 바라보며 수다 삼매경~
저보다 어리지만은 여러모로 잘 통하더라고요.
다음날에도 아침을 같이 먹으면서 잘드시는 거보니 기분이 좋더러고요.ㅎㅎㅎ
다음에는 내려오겠다는데 코스 잘 생각해봐야 겠어요.ㅎㅎㅎㅎ
이리저리 성공적이었습니다.
ps. 상대방은 집으로 귀가했습니디., 여러분이 상상하는 일이 없어요~
ps2. 숙소 잡는데 애먹은데다가 만실이.... 거기다 방음도.... 옆방소리 다들림... 체크아웃하는데 중문을 안닫고 하니
복도에 소리 다들림... 아침 7시에 힘도 좋아....
ps3. 보잉 737-800은 몇번 타봤지만은 어느항공사든 착륙이 상당히 거치네요..
다음번에는 에어버스운행하는 에어서을 이용해봐야 겠습니다.
ps4. 왜 전에 글이 인기게시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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