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동에 있는 회사입니다.
연차 연15일
워크샵
점심식대 지급 등등
바쁠때는 있어도 일하다가 게임도 좀 하고 다트도 던지고 먹은거 치우기 내기, 간식 내기도 자주하는 분위기 좋은 회사에요. 퇴근시간에 맞춰 정리하다 퇴근하는 분위기.
특정 출장건이나 중요한 일 없는 이상 퇴근시간 이후 30분내로 정리하고 집에 갑니다. 혹은 남아서 게임하던가 회사에서 제공하는 야식 같은 저녁도 같이 하고요.
뽑는 사람은
1. 매장관리, 재고관리, 가끔 방문설치
채용기준은 고졸이상, 군필, 운전면허
(업체 특성상 관련 전공이나 관련자)
2. 숫자감각 좋은 친구. 고졸이상. 군필.
그리고 남초 회사 입니다. 한때 여직원도 있었지만 대표님도 그렇고 여직원이 없는게 일하는데 훨씬 편하다는 결론.
몇 년전만 같아도 지금 최저시급 기준으로 신입 뽑는다고 하면 지원자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신입 한명 뽑기 참어렵네요.
최저시급보다 조금 더 높은 금액으로 공고를 올라가 있지만 지원하는 사람이 없어요.
왜그런가 주변에 어린친구들보면 배달 하루 5시간씩만해도 200벌기 쉽고 비올땐 좀 쉬고 날 좋을때 좀 더하면 사는데 지장 없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알바같은거 하면서 자기 시간을 더 여유롭게 살고 싶어하더군요.
물론 일이라는게 마냥 편하고 만만하진 않겠지만 최근 몇년간 사람 뽑는게 너무 어렵다 보니 글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유머)
알베르토가 말하는 한국의 불편한 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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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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