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수건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자문자답식으로 이것저것 사보고 감상평 올립니다.
제가 이것저것 사본중에는 송월타올 호텔수건이 제일 괜찮았네요.
개인적으로는 아래 제품이 가장 질감이 좋았고 색상도 괜찮았네요.
- 송월타월 호텔수건 뱀부얀 SOLID 외코텍스1등급 - 소프트블루
뭐 전문 리뷰어 아닙니다.
당연히 모든 수건을 사본것 아니고 개인적으로 이것저것 사보다 이제는 넘쳐서
그만 사게 된 상태에서 현재까지 개인적인 주관적인 감상이니 관련 태클은 사양합니다.
뱀부얀이라서 그런지 질감이 꽤 괜찮았네요.
두번째로는 좀더 가볍고 저렴한걸 원하시면 아래제품도 괜찮았고...
- 송월타월 코마40수무지 호텔수건 160g
전반적으로 송월타월이 괜찮았고 호텔수건이 좋았어요.
근데 전반적으로 호텔수건들의 단점은 색상이 영 마음에 안드네요...
색상이 좀 칙칙하고 바랜 느낌이랄까.. 오랜 할아버지 수건 같은 느낌..
외국 모텔에 여행다닐때 이게 뭐야 왠 오래된 수건 (개네들은 모텔들이 건물형식도
오래된 전통모양인 경우 흔함)을 아직도 쓰냐...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색감이 바로 이 색감이네요.
특히 기라로쉬 호텔수건은 도착했을때 잘못 온줄 알았어요.. 색감이 쩝...
차라리 동네 대형마트에서 파는 수건들이 색상이 이쁜게 많았는데
결국 질감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색상에 예민하신 분들은 호텔수건 사시려면 아예 흰색을 사시거나
아니면 직접 보고 고르시거나...
송월 호텔수건 중에서 소프트블루가 색상이 꽤 이쁜게 하나 있었는데
이게 다른 패키지 제품에 묶여 들어온거라 공식 제품명을 모르겠네요
이제 수건이 넘쳐서 그만 사렵니다 ㅎㅎ
(후방)
자취하는 여친집에 놀러가면 흔하게 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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