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마시는 것은 좀 까다로운 편이라
사무실에서도 회사 정수기 물 안 마시고 개인적으로 제주산 생수 주문해서 마시고 있습니다.
페트로 된 냉음료는 마트나 편의점에서 일단 하나 사서 마셔보고 입에 맞으면
그걸로 꾸준히 출근길에 구매하거나
인터넷으로 박스 주문해서 마시고 있는데
끓여먹는 차 종류는 아무래도 한 번 마시는 게 아니라 두고두고 마시는 거라 신경을 안 쓰고 있네요.
회사 탕비실에 부식이나 차 종류는 제가 사오거나 주문 구입하고 있기 때문에
보통은 현미녹차, 둥글레차, 메밀차, 율무차와 같은 차 종류는 가장 무난한 동서식품 차들을 구매합니다.
커피는 맥심이고...(아주 백과사전이야 뭐야)
카카오닙스는 부식 거래하는 곳에서는 취급을 안하고 있고(인터넷 매장에 없어도 별도 주문 가능하지만 귀찮아서)
직원에 따라서 입맛 차이가 있기도 해서 그냥 개인적으로 사서 끓여 마셔보고
괜찮으면 탕비실 차로도 구매해 볼 생각입니다.
추석 끝나고 직원 한 명 퇴사했는데 인력보충도 계속 연기되고 해서 근래에 많이 힘들었는데
당 보충도 필요하고 폴리페놀이 좋다고 해서 출근길에 가게에서 초콜릿을 사와서 몇일간 먹었는데
한국 초콜릿 특유의 저급 분유, 식물성 유지 사용 때문인지 장 트러블 일어나고
피부도 다 일어나서
특히 얼굴에 안경대 닿는 곳이 다 헐었네요.
사놓은 밀크초콜릿은 다 버리고
다크초콜릿 따로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카카오닙스차는 원래 냉음료로 일동후디스 카카오닙스차를 마셨는데
이제는 날도 선선해져서 따뜻하게 마시려는데, 티백으로 끓여마시려면 페트음료보다는 다소 고급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카카오닙스 차 즐겨 마시는 분 있으시면 괜찮은 제품 좀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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