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vs Afreeca 1경기에서 역대급 AP케넨 궁 나왔습니다..

고슴도치루비 2018-08-01 (수) 20:53 조회 : 1070 추천 : 1

롤경기는 거의 매번 다 챙겨봤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완벽한 AP케넨 궁은 별 본적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5인궁이 나왔네요ㅋㅋㅋ

궁 한번에 11000딜...

이건 무조건 클립으로 뜰테니 한번 보셔요ㅋㅋ

고슴도치루비 게시물보기 구독

주님 오늘도 정의로운 도둑이 되는 걸 허락해주세요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12개

댓글쓰기

미국드라마 2018-08-01 (수) 20:55

진짜 전무후무 완벽한 5인궁ㅇ네요;;
아프리카는 들어오겠어!? 라고 생각한걸까요
와 진짜 ㅋㅋ
보는데 소름이 ㅋㅋㅋ
우리할ㅋㅋㅋㅋㅋㅋ

고슴도치루비글쓴이 2018-08-01 (수) 21:01

케넨을 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꿈꾸는 그런 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ㅋㅋ

러아니머란 2018-08-02 (목) 01:07

흠... 완벽한 5인궁엔 동의하지만 전무후무는 동의를 못하겠... ㅋㅋ 전에도 있었고 후에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엘사페라도 2018-08-01 (수) 21:10

진짜 보면서 우와아아아 이래버림 ㅋㅋㅋㅋ

잡다구리 2018-08-01 (수) 21:12

처음 영상 찾아보고 에이 머야.. 5인궁이긴 한데 부족한데 했는데 한경기에 5인궁이 두번이나 나왔네요. 두번째는 진짜 미쳤습니다

octhree 2018-08-01 (수) 21:30

누가 게임중에 사이오닉 스톰 쓸줄이야 ..
스타 하이템플러 천지스톰급 이었음

필립모리스 2018-08-01 (수) 21:37

음 ㅋㅋ 대박이었음 근데 상대팀이 바론 먹고 왜 시야확보 조차 안된 부쉬로 갔는지 자체도 이해 못하겠는..
그 상태에서 케넨을 짜르고 바로 탑을 밀려고 했다고 쳐도..
서로 프로팀이라 가정하고 상대방에 분명 아이템도 잘나오고 하물며 장로 드래곤 버프까지 있는
케넨의 스킬에 장로 버프의 특성이 시너지가 좋다는거 까지 감안하면,
아무리 바론 버프라도 3중첩 장로를 가진 케넨을 즉발 CC도 없는 상태서 짜르러 가는건 자살행위였음. 케넨 짜르러 간거라 내가 장담하고 판단하는건
애니비아의 벽위치임. 케넨을 견제할 생각을 했으면 케넨의 점멸까지 생각해서 케넨의 앞에다가
벽을깔았을텐데 케넨 뒤쪽에 벽을 쳤다는건 케넨을 짜르겠다는 의도였음.

케넨이 5인궁이라도 11000딜이 나올수가 없는데
이렇게 까지 나온건 장로 버프와 케넨 궁극기의 시너지가 좋기 때문임.

https://tgd.kr/7939823?category=1060807

와드 시야 생각하면서 SKT가 장로 잡고, 케넨이 텔포 타고,
아프리카팀에 의해 바론이 잡힌후 아프리카팀의 이동동선보세요.
아프리카팀이 바론버프 믿고 무리하게 케넨 짜를생각으로 부쉬들어갔다가
3중첩 장로 버프와 케넨의 궁극기의 시너지에 의해 제대로 역관광 당한거임.
이건 좀 보면서 프로게임 답지 않다고 생각했음.
부쉬로 이동하면서 애니비아랑 제이스와 진이 비교적 선두에 서있는 자체가 이해 안갔음;;
굳이 짜르려면 트런들을 먼저 앞으로 먼저 보내서 시야확보하게 하는게 맞음.
이건 솔랭에서나 나올 연출이 프로경기에서 나왔다 라고 해석하는게 맞는듯.
롤도 결국 RTS의 변형 게임중 하나고, 이런 게임들은 모두 진형이라는 자체가 굉장히 중요한데
아프리카팀이 그 부분을 무시해서 참담한 결과가 나왔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