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 캐릭이 망한거 같습니다

그건 템이랑 각종 물약도핑등 뻥튀기 해서 100만임 패스오브빌딩에서 도핑이나 뻥튀기 옵션등 체크하고 추가하는 부분있습니다. 캐릭터 정보 불러오는 걸로는 체크가 안되어있으니 정확히 측정하시려면 체크 다하셔야 돼요

49렙으로는 아직 빌드가 시작되지도 못하는 단계라 그래요.

1. 49랩은 극초반 of 극초반 입니다. 일단 90은 찍고 봅시다.
2. 남들은 딜이 100만 (제가 예전에 올린 스샷이 100만 툴팁 스샷인데 그걸 보신건아닐까 싶네요) = 이건 지극히 정상입니다. 1번에서 언급했듯이 이미 극초반. 따라서 10만도 감지덕지한 딜이 되는게 맞습니다 (49랩이면 10만도 힘들걸요...잘나와봐야 1만 2만 일건데..)
3. 어차피 첫캐는 버린다. poe 하는 유저들이 입에 달고 사는 말입니다. 무조건 첫캐는 버리게됩니다. 본인이 영어에 능통하고 해외살면서 언어에 지장없는 수준이 아니라면 대부분 버리게됩니다. (노드의 이해 부족 + 위키 독파 불가능의 사유등)
4. 바알 파트 = x 바알 팩트 일겁니다. 이건 피흡을 빠르게 올려주며 피통은 늘지 않습니다.
5. 100만 dps , 이게 대부분 pob (path of building 이라는 노드 시뮬프로그램) 안에서의 딜량일 건데 아마
요새 pob 기준 500만은 우습게 찍힙니다. 심지허 과한 뽕상태가 아닌 기준으로요. 앵간한 활쟁이들 극뽕 (3~4초 유지) 상태 딜기준이면 천만은 우습게 넘깁니다.

6. 이런 설명 보면 현타좀 올겁니다. "아 뭐야 뭐 이리 어렵고 복잡하고 초보는 개힘드네" 라는 말 엄청 자주듣게 됩니다 (구유저 입장으로서 뉴비들볼때) 정답은, "네 맞습니다" 입니다. 그런 게임입니다. poe 슬로건 중 하나가 하드코어 핵 & 슬래쉬 입니다. 진입장벽 더럽고 남들은 시작하자마 우버엘더 퍽퍽 따는데 본인은 우버 라비도 못돌죠. 이런 다양한 메카니즘을 이해하는데 대략 1년은 걸릴겁니다 (넉넉하게 잡은 기간입니다. 게임센스 좋으면 더 빠르게 가능)
현재 8년째 poe를 즐기고 있고 저 역시, 아직도 리그 업뎃하면 봐야할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어려운 메카니즘을 풀어가며 공부하듯 즐기는게 좋으면 썩은물 되는거고 아니면 1 ~ 2 캐 키워보고 접는게 poe 라고 보시면 됩니다.

7. 나름 팁아닌 팁이라면, 이러한 몇몇 기본 진입장벽이 뚤리면 돈버는건 우습게 끌어모음.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이 게임이 나온지 상당히 오래 됐군요.

근데 게임할 때 이토길드원은 안보이더군요

POE 초보분들이 주로 하는 실수가
빌드 찾아보고 아 저거대로 따라하면 한 80%쯤 완성하면 완성딜의 80%는 나오겠지
라고 생각하는겁니다.
실제로는 완성된 빌드가 시너지+시너지의 연결다발같은거라
99%에 가깝게 맞춰도 1%가 모잘라 나와야할 딜의 20% 이상이 안나올수도 있어요
그래서 초반엔 무조건 정하신 빌드 그대로 따라해야합니다.
그러면서 이걸 왜 찍고 아이템에서 이 옵션을 왜 챙기고 그런걸 체감하고 배우는거죠

일단 90렙까지 키워보고 새로 키울지 결정해야 겠군요

마지막 바알팩트 말씀하시는거면
피흡으로 차는게 초당 한계치가 있는데
그 한계치를 두배로 늘려주는겁니다
예전에는 바알팩트가 즉흡으로 바꿔주는거라서 많이 찍었는데
너프되고 좀 안찍는추세예요

그리고 빌드가 제대로 안잡히신 상태면 90렙 찍는것도 힘듭니다

바알팩트는 공격으로 인한 체력흡수 속도를 2배로 늘려주는 대신 자동 체력재생이 사라지는 페널티를 받는 양날의 검입니다.

물약을 마시면 서서히 회복되죠.
PoE의 체력흡수도 그런식입니다.
아무리 데미지가 높아도 체력흡수로 인한 초당회복량은 자신의 최대체력의 20%로 제한되어있는데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 제한을 조금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바알팩트가 그 중 하나이죠.

다만 패시브나 아이템으로 헬스 리젠을 얻으면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체력이 회복되는데, 바알팩트를 찍으면 리젠이 사라지는 페널티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