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명의 전장 PVP
는
섬멸전(3:3 단체전 / 무한리스폰)
,
난투전(6인 개인전 / 무한리스폰)
,
대장전(3인 1팀 1:1 승자진출전)
3종류
입니다.
승리시 투지의 증표 6개
패배시 2개
를 줍니다. 증표로는 템렙 280 PVP 세트을 교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판수가 늘어날수록 경험치가 올라가서
PVP계급이 20급부터 서서히 올라 1급 -> 초단
까지 갑니다.
PVP 전용
문장버프
개수도 계급에 따라 차례로 오픈
되기 때문에 높은 계급일수록 조금 더 유리합니다.
일단
난투전
은 개인전 형식으로 6명이서 시간 끝날 때까지 무한히 살아나면서 서로 치고 박고 하는건데요.
개인킬 1, 2, 3위가 우승하는 식
입니다.
거의 경기 형식은 서로 눈치보다가 짤짤이 맞아서 피 조금 깍인 애를 다굴해서 패고, 딸피를 킬딸하는 형식입니다.
딱 5판 해보고 눈치게임 너무 노잼이라 그다음부터 안돌렸고요.
섬멸전
은 3:3 팀전으로 역시 시간 끝날 때까지 싸움을 합니다.
죽어도 계속 살아날 수 있어서
처음 PVP
를 하시는 분께
추천
합니다.
경기 결과는 킬 수 총합으로 계산되며, 동점일 경우 딜량까지 합쳐서 따집니다.
1:1 컨트롤이 자신없는데, PVP를 좀 즐기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께도 추천입니다.
3:3 집단 전투라서
아군을 패고있는 적을 무력화시켜주는 것이 가장 중요
합니다.
이것만 잘해줘도 반은 이깁니다. 보통은 압도적으로 차이나는 경우는 적고,
1-2킬 내외의 차이로 승부가 결정납니다.
따라서 시간이 0이 될 때까지,
끝까지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 10초 남겨놓고 적팀이 2킬 차이로 이기고 있는 상태에서, 아군에게 일반챗으로 "너네 뭐하냐? ㅉㅉ"
치다가 제가 1초 남기고 트리플 킬로 이겨본 적도 있습니다. (참고로 트리플 따자마자 "너넨 뭐하냐? ㅋㅋ" 돌려줬습니다.)
흔하지 않게 역전이 종종 나오는 경기입니다.
대장전
은 3인 1팀으로 양팀이 겨루는데, 각각
선봉, 중견, 대장
을 정해서 차례로 1:1로 진행되고,
승리하면 다음순서와 붙는 승자진출전입니다. 즉, 선봉 혼자서 상대팀 올킬도 가능합니다. 심심하지 않게 올킬 보입니다.
따라서,
개인의 컨트롤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단체전이 난잡하다고 생각하거나
컨트롤에 자신있는 분께 추천
해드립니다.
사실 말이 대장전이지, 올킬이 많아서 전부 선봉에 나가려고 자리싸움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중복지원할 경우 깃발이 가장 오른쪽에 꽂히는 분이
선택
되게 되어 있습니다.(평점이 높은 순으로 자동 판단.)
대장전은 상대 직업스킬을 잘 알고, 범위나 효과 등을 대략적으로 알고 있어야 이길 수 있습니다.
자신의 스킬셋은 기본이고요. 또한
이동/회피, 딜링, 무력화 3박자
를 갖추어야 합니다.
*이동/회피
적이 회피하거나 도망칠 때, 혹은 자신이 도망가야할 때, 쓸 수 있는 이동/회피 기술은 전 직업 필수입니다.
특히 저와 같은 워로드나 근접캐릭의 경우는 더더욱 중요합니다. 원딜러 상대로 접근하지 못하면 하루종일 맞다가 끝납니다.
또한
기상액션
(누워서 무력화 된 상태에서 스페이스를 누르면 마우스 방향으로 구르면서 회피한다. 기본 쿨 30초)과
회피기
(스탠딩 상태에서 스페이스)는
엄연히 다른 기술
입니다.
잘 활용하세요.
*딜링
어지간하면 적이 무력화 된 상태에서 정확히 딜을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상대의 기상액션이 빠졌는지도 체크
성격 급한 분들은 눕히자마자 가장 강력한 딜링기를 쓰는 경향이 있는데, 상대가 PVP 좀 해봤다면 백이면 백 기상액션으로 피합니다.
사실상,
승패여부는 딜링기를 많이 적중시키느냐의 문제
입니다. 정확한 딜 타이밍으로 차분하게 컨트롤합시다.
워로드
의 경우 가장 이상적인 딜교환은
이동기로 접근해서 무력화-딜링-무력화-딜링
을 반복
하다
내가
스킬 쿨일 경우
,
적절히 거리를 벌리고 쿨타임 초기화를 기다리는 방식입니다.
*무력화
적을 기절, 경직, 다운 등으로 움직일 수 없게 만드는 기술
을 의미합니다. 흔히 말하는 CC
기입니다.
적을 무력화시키면 안정적 딜링이 가능하죠. 큰 데미지를 입히는 기술은 대부분 선딜이 길어서,
딜링기의 발동시간을 벌기 위해
무력화가 필요
한 것이죠. 또한,
상대의 스킬
을 선딜동작이나 후딜에 맞춰
끊을 수도
있습니다.
*기타 등등
궁극기(V), 아이덴티티(Z, X)
의 적절한 사용도 중요.
문장버프 선택
도 중요.
버프, 디버프 스킬
도 1-2가지 정도는 스킬셋에 넣어도
매우 효율적
(4초간 방어력 증대, 공격력 증가 등)
그 외에도 너무나 이야기할 것이 많지만 이정도가 기본인 것 같습니다.
쓰고 보니깐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라서... 좀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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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후기
저는 공략글 안보고 혼자 연구하는 타입이라서, 처음 시작은 맨땅에 헤딩했습니다.
그냥 이거다 싶은 스킬 찍어서 바로 증명의 전장 플레이했고요.
당연히, 초반에는 그냥 걸어다니는 샌드백이었습니다.
30판
까지는
섬멸전 4승 11패
,
대장전 4승 12패
를 기록했습니다.(승리한 것도 거의 멱살 캐리당함)
섬멸전에서는 어쩌다 1킬하고 좋아했는데, 딜량보면 팀평균의 절반도 안되는 경우가 많았고
대장전에서는 한 명은 커녕 10프로도 못 깍을 때가 많았습니다.
아,
어빌리티 스톤 꼭 장착하세요.
처음에 빼놓은거 까먹고 있다가 다른 워로드들 겁나 딴딴하길래,
뭔가 이상해서 장비창 열었더니, 빈칸이..땋! 하하... 이런 초보적인 실수도 했었습니다.
그래도 계속 하면서
스킬이 좋은지 안좋은지, 내 손에 맞는지 파악
이 되었고,
틈틈히 스킬 초기화로 여러가지 스킬셋 구성해서 시험해보았습니다.(초기화 10번 이상.)
결과적으로, 최적의 스킬 구성이 끝나고. 무력화-딜링 콤보도 마스터하니깐,
승률이 어마어마하게 오르더군요.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섬멸전에서 기본 4-5킬씩 하고, 대장전에서는 평균 1.5-2명 정도 잡으니 승률이 높아질 수 밖에 없었죠.
그래서
이후 50판
은
섬멸전 15승 6패, 대장전 19승 9패
정도를 기록했습니다.
승률에 집착하지는 않지만, 종합 승률도 둘 다 50프로 넘겼고요. (뭔가 1인분은 하는 것 같아서)
이길수록 좋은점은 PVP 계급이 빨리 오르더라고요.
초반 30판은 패배가 많아서 10급밖에 안되었는데,
이후 30판정도 하니깐 초단이 되었습니다. 물론 기분도 좋습니다.
저도 사실 살짝 맛만 보려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어서 푹 빠지게 되었네요.(카드배틀 빠빠이..)
게임 초반이라
누구나 살짝만 노력하면 전장의 지배자
가 될 수 있습니다. (저도 똥손 축에 속합니다.)
여튼 후기는 여기까지고요, 질문이나 정중한 태클은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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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스킬 셋을 안 적었네요.
1/267 (266포인트 사용)
라이징 스피어 10 (기습공격 / 강화된 일격 / 대지파편)
파이어 불릿 10 (행운의 기회 / 강화된 일격 / 한방포격)
대쉬 어퍼 파이어 4 (공격 준비)
리프 어택 10 (탁월한 기동성 / 충격파 / 낮은 충격)
방패 돌진 7 (빠른 준비 / 가벼운 발걸음)
증오의 함성 10 (방어 준비 / 보호막 / 사기진작)
넬라시아의 기운 3
버스트 캐넌 10 (관통탄 / 확정된 공격 / 집중포화)
이렇게 8가지입니다.
대장전
에서 상대가 구르기가 빠지고 정확한 타이밍에 쓰면 다 들어가는 스킬 콤보는
방패 돌진 - 파이어 불릿 - 라이징 스피어 - 버스트 캐넌 - 리프 어택 - 대쉬 어퍼 파이어
이고
넬라시아의 기운이나 증오의 함성은 틈틈이 써주시면 됩니다.
보통 증오의 함성은 콤보 시작전, 넬라시아의 기운은 스킬 쿨타임이거나 원거리에서 접근할 경우 사용합니다.
대장전에 정답은 없습니다. 상대방 반응보고 변화를 주시면 됩니다.
요점
은 슈퍼아머인
방패 돌진으로 접근하는 것
과 최고 딜링기인
버스트 캐넌을 쿨마다 맞추는 것
입니다.
섬멸전
등에서 사용하는,
1명한테 맞는 아군 구출 콤보
대쉬 어퍼 파이어 - 라이징 스피어 - 파이어 불릿 - 버스트 캐넌
여러명한테 맞는 아군 구출 콤보
리프 어택 - 증오의 함성 & 넬라시아의 기운 - 라이징 스피어 - 방패 돌진
혹은 아이덴티티 전장의 방패(X)
이 정도가 기본 콤보고요.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알맞게 바꿔서 씁니다.
(유머)
병무청에 ㄱㅈㄹ해서 2급에서 4급 받아낸 디시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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