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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바하 매니아 분들~

징징현아™ 2019-01-14 (월) 20:08 조회 : 1496 추천 : 2

바하 전 시리즈 중 가장 무서운 시리즈가 뭔가요??

혹시 바하2 리메이크 나오면 이게 젤 무서울까요??

4 와 7 시리즈가 무섭긴한데...

바하 HD 리마스터는 별로 무섭지 않더군요... 엔딩까지 봤습니다..

공포 순데로 나열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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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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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ㅈㄷㅁㅊ 2019-01-14 (월) 20:11

전 7이 제일 무섭더라구요. 그로테스크 한것도 그렇고 깜놀도그렇고..

플래툰 2019-01-14 (월) 20:14

시리즈 다 해본건 아니지만 7이 압도적인듯

ポロリン賢 2019-01-14 (월) 20:15

7은 1인칭이라 레벌레이션스에 한표
초기작들을 지금하면 그래픽이 공포

IU는뉘집아이유 2019-01-15 (화) 09:05

레벌 1편 그래픽이 휴대용 사양이라 그렇지 전 진짜 하면서 조작 편한 구작 바하 하는 느낌이어서 감동받을 정도였음 ㄲㄲㄲ

그래픽 안 따지는 분이면 개추져

슈포소닉 2019-01-14 (월) 20:15

바하 좋아하는데 7만 엔딩못봤습니다.......넘무셔......

무찌상닥터지엘 2019-01-14 (월) 20:19

1,2가 갑오브갑이죠. 당시 장르도 호러라고 정해졌는데.. 3편부터 패키지 문구 잘 보면 호러액션으로 바꼇습니다.
전 바하0랑 7편빼고 다해보긴 했습니다.

나그네008 2019-01-14 (월) 20:21

7이 제일 무서울겁니다.

5,6는 좀비나오는 액션 활극
4가 재밌긴 한데 무섬ㅂ진 않고요.
0~3 까지는 리마스터 포함해서 지금 하려니 너무 불편하더군요.

힘들어도열심히 2019-01-14 (월) 20:22

바하 시리즈는 게임 플레이전 시기와 집안 설정이 중요함

한여름 저녁 바람 많이 불때 베란다 문 모두연후 커텐은 모두 쳐두고 불을 모두 소등
헤드셋 착용 볼륨업 그리고 게임 실행

이렇게 하면 개 무서움
(특히 바람 불어서 커텐 휘날리고 있을때 좀비 튀어나오면 지림)

-- 나이 30때 바하 4하다 소리 질렀더니 아래층에서 올라와 개갈굼 당한 기억이 ^^;

7은 여름에 하려고 꾹 참고 있는중

굳ㅋ굳 2019-01-14 (월) 20:25

1, 2 그 당시 굉장한 충격이었습니다.

하얀마녀 2019-01-14 (월) 20:55

개인적으로 바하1>2>3가 당시 공포로 최고긴했는데... 지금하면 답답하기도하고,
요즘 이런류의 공포게임엔 너무 익숙해져서, 안무서우실겁니다.
개인적으론 7>4>1리메이크>레벨레이션2>5,6 순인듯 합니다.

차리리 비교적 최근인 이블위딘1이 더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2019-01-14 (월) 21:12

7은 작정하고 공포호러물로 만든거같아서 압도적이구요
제가 해본결과 7 1 2 4순으로 무서웠구요 그리고 나머진 다비슷...
근데 1 2같은경우엔 발매후 얼마지나지않았을 그때당시 공포감이 엄청났죠 어리기도했었고
지금처럼 그래픽에 눈이높지도않았으니ㅋㅋ

셰니에 2019-01-14 (월) 21:15

1,2,3,4,5, 코베 엔딩봤고 제로는 하다가 손 놓은지 좀 됐고 6는 언제할지 모르겠고 7은 초반 진행중입니다.

1. 지금 해도 1은 깜짝깜짝 놀라고 폐쇄된 공간의 공포가 있죠. 젤 무서운건 켈베로스 튀어나올때와 헌터 한방. 리메이크 버전이 글픽이 좋아져서 할만합니다. 플스1 오리지널 1번, 감독판 1번, 듀쇽버전 1번, (캡콤 이새X들) 큐브 리메이크로 1번, pc로 리메이크 나오고 1번 엔딩봤습니다.

2. 2는 좀 액션이 강해지고 지역이 넓어져서 폐쇄적 느낌이 없어 공포는 줄었는데 요번 리메이크는 많이 기대됩니다.

3. 3은 엔딩보는데 10년걸림. 5번정도 재시도해서 겨우 끝냄. 타이런트와의 싸움이 그나마 젤 무섭습니다. 스토리상 외전느낌이 강하고 실제로 코베가 본편이고 이게 외전이라는게 정설.

코베. 코베는 잘만든 겜이고 분량도 많고...근데 1~3의 완전판 느낌? 새로운 느낌은 없습니다. DC로 나오면서 글픽이 좀 업글됐고 고정시점이지만 풀폴리곤 정도?
(1~코베 까지는 조작이 요즘겜과 달라서 처음 적응이 조금 어려우실겁니다.)

4. 4가 재미있고 빵봉투가 뛰어오면 개무섭. 그외의 공포는 그냥... 첫 숄더뷰. 시스템 갈아엎음. 호불호가 갈렸지만 여튼 죽어가는 시리즈에 호흡기 달아줌.

5. 5는 4의 재탕느낌. 업그레이드판? 그나마 좀비들이 빨라져서 좀 무서움. 개발자 캡콤에서 나가고 시스템으론 전혀 발전 없지만 그래도 겜기세대가 바뀌며 글픽은 많이 좋아짐.
6. 6는 초반 진행하고 뭐지? 하고 접음. 언젠가 하긴 해야하는데... 하는 압박감이 공포
0. 0는 중반정도 진행하고 보류중. 이사하며 겜큐브를 박스에서 꺼내지 않았는데 얼마전에 피시판 나와서 해야지...하곤 잊고있었음.
7은 플4로 구입했는데 초반 몰입감 쩔음. vr로 하면 또 다른 겜이 된다해서 일단 보류중. 첫 1인칭시점.

루리웹에 누가 스토리 정리해놓은거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만 워낙 외전도 많고 3d애니에, 또 벌려놓고 수습못한 떡밥도 많아서.

토랭이야 2019-01-14 (월) 21:27

7이 원탑이고 4가 그담일겁니다 그외겜들은 공포감은 거서거기일겁니다

탑싱크 2019-01-14 (월) 22:34

7이 제일 공포스럽고~ 6이 제일 안공포스럽!!! 'ㅁ';;; 나머진 개인차이? ㅎ_ㅎ;;;

뙈지바 2019-01-14 (월) 22:39

1이 가장공포죠 다른건액션겜 7도 공포고 2는 공포 + 액션
근데 1은 리메도 오래되서 눈갱 ㅠ

노래가좋앙 2019-01-14 (월) 22:53

7은 완전 공포게임 스타일로 만든 게임이라 7이 제일 무섭고
바하1 때 처음 했던 분이라면 추억보정도 되고 그런 류 겜은 처음이 대부분이라 좀더 미지의 공포같은게 있었어요 ㅋㅋ

비비드린 2019-01-14 (월) 23:18

3인칭 별로 안무섭고 역시 1인칭인 7에 한표.

하하11q 2019-01-15 (화) 00:10

4,5,6,7,레벨2 해봤는데
7편이 가장 무서웠습니다. 플레이타임 9시간정도 걸렸는데 20시간은 한 것 같았습니다.
등장하는 몹들은 적지만 탄약도 적고 가방에 압박도 심해서 이래저래 압박감과 긴장감을 많이 줍니다.
1인칭이 주는 분위기도 장난아니구요.
나중에는 좀 익숙해지면 할만해집니다만 그래도 7편이 가장 무서웠던 것 같네요.

LUPARA 2019-01-15 (화) 00:30

4,5,6은 걍 헐리우드 액션이고 7과 레벨2는 무서워서 진행안하는중

에스에스엠 2019-01-15 (화) 09:14

저도 전편을 다해봤는데...
갠적으로 1,2>7>>>>>>>>레벨1>>>>3,cv,4,5,6,레벨2,리메1,0

1,2는 솔직히 추억보정 때문에 젤 앞으로 두었습니다
현세대 게임에 비하면 고어함이나 공포감은 떨어지지만
당시 저는 중학교때 처음 공포게임이라는 바하를 접했고
당시 1편의 고어한 오프닝이나 배경음은 아직도 기억날정도로 무서웠죠
아이러니하게도 당시 접한적 없는 신선한 공포와 불편하기 짝이 없는 조작 시스템 그리고 대기업의 흑막이 담긴 스토리는 지금까지 제가 바하를 즐기게 만든 요소였죠. 단지 요즘엔 스토리가 산으로가서 올드팬으로 아쉽지만요...

3,cv,4,5,6,레벨2,리메1,0편은 하나도 안무서웠습니다
바하라는 게임의 시스템에 적응할때로 적응을 했고
슬슬 바하보다 다 무서운 게임들도 나와서 일까요?

그와중에 나온 레벨1편은 정말 신선했습니다
바하 후반에 나온 액션성에 고전의 호러성이 절묘하게 결합됬더군요
간만에 바하하면서 놀랬습니다
그래픽만 정말 좋았다면 더욱 무서웠을텐데 아쉽더군요

7편은...... 추억보정 제외하고 호러성만 객관적으로 보면 제일 압도적입니다
그냥 화면으로 플레이할때도 무서웠는데
Vr로 하면 전혀 다른 게임이 됩니다....vr로 하세요 해드셋 끼고요
밤에 불끄고....
전 두번은 못하겠습니다.... ㅋㅋ

바이오뮤턴트 2019-01-15 (화) 16:25

조작감이 공포...
2 리메이크 데모 해보니 그나마 조금 괜찮아진 조작감 같던데...

무의사결정 2019-01-15 (화) 16:34

7이요

레전드찍은듯

4는 게임이 존나 재밌습니다

sfqwefe 2019-01-15 (화) 20:22

7은 1회차만무서움 레벨2가 젤재밌음

오즈더마스터 2019-01-16 (수) 08:40

요즘 기준이 아닌 과거의 발매됐던 시절의 느낌대로 적어 보면,
1 : 좀비가 요즘처럼 흔하지 않았던 시절이라 눈 앞에 좀비가 있단 사실 하나로 엄청난 공포감 + 퍼즐 푸는 재미.
2 : 같은 장소라도 레온과 클래어 각각의 플레이에 따라 달라지는, 심지어 순서도 영향을 받는. 1편의 연장선.
3 : 질 발렌타인의 고군 분투기. 역시 1편의 연장선
4 : 레온과 대통령 딸의 서바이벌 탈출 고군 분투기. NPC 와 호흡하는 재미. 슬슬 좀비가 호러적인 모습보다 강한적으로서의 무서움이 더 강조됨.
5 : 액션 중심의 스타일이 강조되기 시작함. 이제 동료 NPC 가 총을 쏘고 회복도 시켜주는 본격 액션물로 변모.
6 : 5탄의 연장. 호러는 온데간데 없고 그냥 액션 액션. 1탄부터 이어져온 공포감은 이제 어디에도 없음.
7 : 호러가 사라진것에 대한 반성의 시작. 바하 최초의 1인칭 뷰. 최적화가 좋은 RE엔진 호평.
2 RE : 7탄의 연장(RE엔진) + 3인칭뷰 + 과거 작품에 대한 향수 + 2탄을 완전히 다시 만든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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