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빈저 리그 중반에 시작해서 POE 한지가 벌써 3년차는 되는것 같네요~
이번 리그는 정말 운이 좋았는지 템이 우수수 떨어졌습니다ㅎ
먼저 운빨이 좋았던게 뷰챔 닥터 파밍을 시작하면서 부터인데
지금까지는 한번도 닥터 파밍을 해본적이 없었다가 이번리그에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뷰챔 파밍을 시작하고 첫 닥터 먹은게 3일째 되는날 닥터 두장이 떨어졌습니다.
첫닥터는 메모리에서 나와 급하게 먹다가 스샷을 못찍었어요ㅠ
암튼 첫 닥턱 먹기 시작한날 2닥터를 먹더니
다음날부터 하루 1닥터 꼬박꼬박 먹다가 어떤날은 또 2닥터가 나와주고...
리그기간동안 총 닥터만 9장 먹은것 같습니다.
정말 운이 좋은게 매일 닥터 먹은것도 있는데....
이런 얘길하면 욕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 많이 안돌았거든요;;;;
하루에 많이 돌았던게 50번 돌았을까?
뷰챔 몇번 돌았는지 로그 확인하니 300번정도 라고 나오는것 같더라구요~
진짜 엄청 운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아홉장정도 먹고나니 더이상 파밍은 무의미하다고 느껴 챌린지를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챌린지 별로 중요하게 생각 안해서 대충 12챌 보상정도만 받아왔는데
이번 36챌 날개 보상이 역대급으로 이쁘더군요...
그래서 나머지 시간은 챌린지 달성에 주력하여
리그 종료 일주일 남겨놓고 완료했습니다.
부부동반 36챌 완료 기념샷 (좌:와이프 / 우:본인)
사실 POE는 제 와이프가 먼저 시작했고
재미있다는 얘기에 제가 뒤늦게 시작했습니다.
뭔가 뒤바뀐것 같죠?ㅋㅋ
캐릭은 총 3개 키웠네요~
스타터 : 네크로맨서 - 스펙터
트릭스터 - 윈터오브
데드아이 - 토샷
아! 플래시백은 트릭스터 - 스톰브랜드 하나 키웠네용ㅎ
플백까지 하면 총4마리!
이번리그 진행하며 중간에 카카오 런칭 소식으로 인해 행복회로 돌리며 정말 재미있게 했는데
한국 런칭된 결과물이 다소 실망 스러우나
날뛰지 않는 빠른핑에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음 리그 리전도 신더시스 만큼 템운이 따라줬으면 하네요ㅎ
템이 잘 떨어줘야 요번에도 36챌에 도전 할 수 있을테니~
어서 토욜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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