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70에서 포기하고 콘솔로 갈아탐..

970 슈젯 46만원 주고 사서 2년 정도 쓰다 업글하려고 하니 참..

때마다 돈 수십 수백 써가면서 단지 게임할려고 컴을 바꾸는 것도 지겹고

그렇다고 취향에 맞는 게임이 많은 것도 아니고 해서

예전부터 관심이 있는 플스로 갈아타고 1년하고도 5개월 정도가 지났는데 아주 만족 중입니다.

영상물이나 웹서핑 문서 작업 정도야 970으로도 차고 넘치고

할만한 게임은 플스로도 대부분 정발이 되는데다 한글화까지...감사..

뭐 그래픽은 컴이 더 좋다는 사람들이 많지만 전 오히려 사양 걱정안하고 발매되는 모든 게임을 즐길 수 있는게

더 매력이 있더라구요.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전 플스5도 슬림이 나오면 바로 바꿔 탈겁니다.

컴 한번 업그레이드 하는 비용에 몇분의 일의 비용으로 몇년을 굴려먹으니 안할 수가 없죠.

개인적으로 온라인 게임을 안하는게 아주 큰 이득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