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 위쳐3 피의 남작 후반부 5일차

갓퀘스트

다른 퀘스트랑 얽혀있는 내용이라 중간에 많이 방황했습니다만 무사히 완료했습니다.

근데 왜 옛날겜 하시징

소문만 들어보고 저는 플레이를 못해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쳐3가 끝나면 더 오래전에 나온 게임중 하나인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상하게 피의 남작만 끝나면 게임 엔딩 본 것 같은 기분

피의 남작 에피소드가 인상이 강하더라구요.

위쳐하면서 처음으로 선택으로 분기가 갈리는 스토리였습니다. 물론 앞선 선택들이 나중에 어떻게 돌아올지 모르겠습니다만 앞으로도 소신대로 스토리 이끌어가봐야겠습니다.

크헐 ...  저도  poe  하다가 시들해져서 ....

할만한 겜도 없고  위쳐3  다시  시작했습니다..       

전 좀 중반부는 넘어간듯 .......  예니퍼의 마지막 소원 들어준것까지 진행.  이번엔딩은 예니퍼 엔딩볼려구...

전 4회차인데도    잼나네요... 

위쳐3는  앤딩이 여러가지라    1회 이상 해보시길 추천 해드림...

예니퍼가 이쁘죠. 아직 시릴라나 그 나머지 한명도 만나지 못해서..
지금은 키이라 메츠가 제일 좋습니다♥

왜 갓겜인지 찬찬히 즐겨보시길..

피의남작 퀘스트는 진짜 최고의 이벤트임..

아직도 그 전율은 잊혀지지않음

온몸이 죄여오는 극한의 불쾌함

확실히 피의 남작 스토리는 걸작이었습니다.

남 이야기 같지 않은 스토리여서 그런지 몰입감이 더 했네요.,

숲의 마녀들 만났을때가 절반정도 예상이  빗나갔는데 그 빗나간 부분이 최악이더군요.

마지막에 선택에 의해 결과가 바뀐걸 알았을 때 그 불쾌함과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리고 앞으로 선택할 때 더 심사숙고 하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