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은 진짜 레전드 그 자체 악마의 게임인듯

오늘도 하염없이 큐를 돌리며 게임을 하던도중

카이사를 원딜로 만나서 모르가나로 플레이 했는데

처음부터 라인 지혼자 밀더니 나보고 왜 아무것도 안하냐고 핑찍고 채팅으로 ?? 치길래 얼탱이 없어서 한대 쳐주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이후 딜교하다 피 40이하로 떨어져서 귀한한다고 하니까 갑자기 (지도 반피이하, 적 정글이 다이브 오는중) 타워 도와달라며 가지 말라고 핑을 엄청 찍어대더군요.

그래서 귀환 취소하고 조금 있자마자 자크 갱와서 더블킬 내주고 타워도 반피 이하로 캬.

그래서 왜 귀환 막았냐고 하니까 갑자기 탈주 ㅋㅋㅋ

이후에 저도 봇타워 오픈하고 미드 위주로 돌아다니면서
미드 정글 케리에 힘입어 4:5 이겼네요.

오히려 시에스 충내고 킬주는 녀석 없어서 이길 수 있었던거 같네요 ㅡㅡ. 하아 이렇게 열심히 이겨도 팀에 트롤 한마리 있으면 무조건 지는게 롤이라 점수는 결국 제자리 ㅡㅡㅡㅡㅡㅡㅡ


아아느나나느느아아타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