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스트랜딩] 에 대한 혹평리뷰들

글쓴이 : MosinNag 날짜 : 2019-11-04 (월) 13:34 조회 : 5933




크리스 실링 작가 & 게임 평론가: 엣지, Total Film, Waypoint, OPM, 유로게이머, GamesMaster

 

본인의 트윗을 통해 유저들과 질답 형태로 답변한 내용 요약입니다.


저는 게임의 첫 10시간과 마지막 10시간은 무척 힘든 시간이 될것이란 리뷰를 접했고


그리고 또 다른 한 명은 15-20 시간 중반에 엄청 화가 났다고 하더군요

 

그래요, 이건 순간적인 보상의 순간들을 위해 엄청나게 힘든 일처럼 들리죠


나이가 들수록 저는 이런 종류의 것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합니다

 

당신은 그 50시간 동안 그 외 다른 어떤 매체를 통해서도 훨씬 더 많은 문화적 풍요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예, 축약해서 요점만 말해드리죠, 게임 시작후 15-20시간은 단순 마조히즘(피학적 고통) 적 느낌이라 들었습니다

 

(엣지 리뷰어가 데스 스트랜딩을 비꼰(?) 트윗에 대한 질문)





데스 스트랜딩을 리뷰하면서 35점의 점수를 준 메타크리틱 'Stevivor'의 웹진의 리뷰어는

 

만약 데스 스트랜딩이 코지마가 추구하는 방향의 게임이라면, 게임을 만들지 말고 아예 TV쇼나 장편영화 감독으로 옮겨갈 것을 제안 했습니다.

 

코지마는 데이비드 린치, 샘 레이크와 같은 수준의 일을 하고 싶어하지만 데스 스트랜딩을 봤을땐 매우 부족하고, 데스 스트랜딩은 장편 영화를 만들려고 하는데 사실은 뒤늦게 "아 우리 게임 만드는거였지!"라는 것을 깨달은 것 같다고 합니다.

 

또한 게임 개발자들 중에서 만약 게임으로 '예술'을 만들려고 할때, 그 개발자에게 '전권'을 위임하는 퍼블리셔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데스 스트랜딩은 AAA급 블록버스터 기준으로 볼때 특별하고, 매혹적인 게임이지만 코지마의 자만심으로 인해 그 빛을 다 보지 못했다.

 

오픈월드 장르의 새로운 혁신을 제공한 것은 칭찬받을만 하지만, 메탈기어를 넘어설려면 코지마도 자신의 고집을 버려야 한다.

 

게임 플레이는 매우 반복적이며, 지루하고, 공허한 오픈월드, 90%가 택배 배달 시뮬레이터, 나머지가 화려한 컷씬+전투 (전투는 메탈기어보다 더 재미가 없다고 지적) 데스 스트랜딩은 우리가 기대한만큼의 작품이 충분히 될 수 있었고, 코지마도 그런 능력을 가진 개발자다.

 

 단, 코지마가 게임을 과도하게 예술적인 영화로 만들려는 고집만 버렸다면 말이다."






 

- 데스스트랜딩이 미화된 패치 퀘스트의 연속이라고 느껴진다면, 그게 딱 이 게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 패치 퀘스트 : 물건을 가져다주는 단순 반복 퀘스트


- 이야기는 확실히 흥미로운 구성이지만, 약 70개의 메인 미션이 이러한 옵션 사이드 미션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


- 좋은 소식은 데스스트렌딩에도 사이드 미션이 있다는 것이지만, 나쁜 소식은 사이드 미션조차 패치 퀘스트라는 것


- 무게 제한 개념은 새로운게 아니지만 데스스트랜딩은 더 사실적이고 컴뱃은 메기솔 수준은 아니지만, 이동의 지루함 속에서 즐거움을 제공함.


- 어떠한 임무는 끔직하게 고통스럽고 51분이나 소요됨. 즐거운 비디오 게임이 아니라 수업에 봐야하는 강의와 같은 것.


- 적어도 걸을때 듣기 좋은 음악이 깔릴때가 있지만, 솔직히 대화를 넣는것이 더 좋았을 것


- 하지만 좋든 나쁘든, 히데오 코지마의 이 실험적인 작품은 확실히 모든 측면에서 그 대담함은 훌륭함



- 데스스트렌딩은 숭고한 야망과 수많은 독창적 아이디어에도 불구하고 벨런스를 지속적으로 맞추지 못함.


- 이처럼 넓고 초자연적인 매혹적인 세계에서 무게를 적절히 유지하기 위해 고군부투하는 게임플레이만 무게가 맞춰진것은 안타까운 일.


- 어떤 면에서 데스스트렌딩이 마음에 들지만, 좋아하진 않는다.

 

 

6.8 / 10



긍정적인 리뷰들도 많아서 메타80점대는 겨우 유지하고있지만

후려치는 혹평들도 많네요

공통적으로 지적되는 단점이

지루하고 반복적이고 느린 게임 진행

재미없는 전투

지나치게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배달시스템

과도한 컷씬

(코지마히데오게임에 늘 지적되던 문제)


직접 플레이해봐야 알겠지만

출시후에도 호불호는 극심할것으로 에상됩니다





IUxYui 2019-11-04 (월) 13:42
플레이영상 전투가 개노잼같이 보여서 걱정했는데 현실이;
떡빵s 2019-11-04 (월) 13:50
스토리는 충격적인 내용일꺼같지만,
게임 자체는 재미가 없어보였는데, 그게 맞나보네요.
농천썽큰 2019-11-04 (월) 13:56
유비식 오픈월드를 뛰어 넘는 코지마식 오픈월드란 명칭이 나올련지 ㅋㅋ
은풀 2019-11-04 (월) 13:56
그 재미없는 전투도
중반이 지나가야 할 수 있을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
초반은 전투가 불가능해서 무조건 당하고 피하고만 할거 같음..
까탈린그리드 2019-11-04 (월) 14:08
걍..망한거같은데..
     
       
글쓴이 2019-11-04 (월) 14:18
긍정적인 리뷰들도 꽤 많습니다
단지 리뷰어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릴뿐
          
            
슈퍼콜렉터 2019-11-06 (수) 16:03
근데 긍정적인 리뷰 주는 쪽은 거즘 전통적으로 소니랑 연관이 많은 곳이 많더라구요.
수성궁몽유록 2019-11-04 (월) 14:24
그래픽이 엄청난 메타스코어 80중반대 게임의 특징이 다들 호불호가 극명히 갈린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이런 분위기를 좋아해서 구매해 해보겠지만 한편으로 레데리가 얼마나 잘 만든 게임인지도 리뷰들 보면 새삼스레 다시 깨닫게 됩니다ㅋㅋ
VvanGogh 2019-11-04 (월) 14:30
영화 메타크리틱은 70점만 넝어도 수작반열인데
게임은 워낙 후하게 점수주는데가 많아서 평균기대치가 높은편이죠
90점넘는 게임들은 엄청난거지만
80점은 의외로 애매한 게임들이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2019-11-04 (월) 14:58
하는 영화,보는 게임
예전엔 그렇다쳐도 이걸 어떻게 잘 넘겨야 코사장님 잘될텐데
Dorn 2019-11-04 (월) 15:02
극강의 호불호 예상중입니다.
보랏빛달 2019-11-04 (월) 15:08
전작들이 컷씬이 지나치게 많긴했는데 여전한가봅니다.
캠프벨 2019-11-04 (월) 15:13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거나 인터렉티브 액션 게임으로 가는게 어떨까...합니다
얄루임 2019-11-04 (월) 16:16
역시 예상대로네요.
컷신만 보는 컷신게임
참신한 오픈월드 조여준다면서 오줌만 싸더니 결국 쿠팡하면서 컷신보는 게임 ㅋㅋ
코나미와 코지마가 합쳐야 매기솔같응 게임이 나올듯

거의 블쟈랑 비슷하네요. 컷신시네마틱만 잘만들엇...
     
       
슈퍼콜렉터 2019-11-06 (수) 15:59
블쟈는 게임은 재밋기라도 하죠
코지마 애는 만드는 게임마다 병신같음
I윤미래I 2019-11-05 (화) 16:11
엔딩컷신만 2시간이란 뉴스가 있음
슈퍼콜렉터 2019-11-06 (수) 15:58
역시 코지마 병신
­­­­­­… 2019-11-07 (목) 10:37
정확히 어떤 게임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오픈월드게임에서 자주 하는 행동과 비슷한 게임 같네요. ?!

gta5 에서 자전거 타고, 맵 끝에서 끝으로 가는 행위..

어쌔신크리드에서 별 이유없이 빠른이동 안하고 어떤 목표지점으로 1~2 시간을 걸어서 가는 행위..
(느낌은 1~2시간인데 실제는 30분정도일 경우가 대다수)

파크라이 에서도 모두 걸어서 이동..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에서도 걸어다니고...

저스트코즈 에서는 이유없이 계속 날아다님..(비행기로 말고)


이유는 풍경을 감상하기 위한거고, 뭔가 릴렉스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근데 이건 제가 '선택'을 해서 하는 행동이고, 강제로 이걸 하게 만드는 경우라면....

글쎄요...ㅋ
aidnarca 2019-11-07 (목) 21:53
메타크리틱 83점이면 나름 대작 반열 아닌가?
     
       
빗자루33 2019-11-08 (금) 22:30
83이 대작이면 일년에 대작이 수십개씩 쏟아지는셈임
하로로2 2019-11-08 (금) 16:43
걍 망작이네
허슁 2019-11-08 (금) 16:54
쿠팡맨 이라던데..
자이신 2019-11-08 (금) 19:09
호불호가 엄청나다고 하더군요. 잘 맞는 사람은 엄청 재밌다고 하던대
스틸디비전 2019-11-08 (금) 22:26
진짜 이정도로 호불호는 처음인듯 ㅋㅋ 잼게한사람은 거의다 만점 주고, 잼없게한사람들은 아주 대차게까버리네
라텔 2019-11-09 (토) 17:41
실제 출시되고 나니까 리뷰어들은 오프라인으로 게임 했다고 저런 리뷰가 나올수밖에 없다고 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