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 라는 게임을 첨 해봤습니다만~~~?????

너무 어렵네요
디아를 너무 편하게 해서 그런지 너무 어려움

그래픽만 빼고 모든게 심오하면서 재미요소를 갖춘 게임인데 그 그래픽때문에 못하겠네요. 4.0에 그래픽이 좀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 그래픽이 너무 난잡한.. 사실적인 그래픽이 아니라도 뭔가 좀 깔끔했다면....

제 인생겜

1. 그래픽이 제 기준으로 (-) 쪽임.
 2. 결국 아이템 파밍.

한번 하고 끝.

아 여기서 한번은 레벨 90을 말하는 것입니다.

90이면 완전 초보시네요 템파밍도 안되고 맵도 못 돌고 계속 죽고 질려서 접으셨네요 이런 사람 많음
게임의 재미를 못 느끼고 아쉽네요

POE넘 재밌어요 빨리 3.9 새시즌 열렸으면 좋겠네요 으아아

디아2 모드 깔고 한다 생각하면 맘 편합니다 ㅋㅋ

개인적으로 게임 피로도가 높아서 하루에 많이 하지는 않는듯

단점은 아무리 돈 쳐발라도 아차하는 순간 순삭되고 덤으로 경험치도 날아감

제 인생겜

일단 유저 편의성 부분에서는 진짜 좋은 점수를 줄수는 없고... 그래픽도 진짜 씹구린데 업뎃 예정이라니 기대는 조금 하는중... 무엇보다 컨텐츠가 정말 없음............

나의 인생겜

이 게임은 다 좋은데 상당히 불친절하다는거?... 그런데도 시즌 열리면 하고 있습니다 ㅎ

트레이드 부분은 일부러 불편하도록 계속 유지하겠다 했었죠.

컨텐츠는 호불호가 있겠지만 컨텐츠 양을 따진다면 무슨 게임이랑 비교해서 없다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이런 파밍게임에서 3개월마다 직업 및 스킬 리뉴얼, 완전히 새로운 리그컨텐츠, 신규템 매번 추가하는것만 해도 일단 똥3랑 비교불가라..

끔살의 빡침에 대비한 강철멘탈이 필요합니다.

왜 죽었지? 이런 의문은 poe에서 버려야 함. 그냥 님이 렙업하는게 싫어서 시스템이 죽인거임.

죽었구나. 또 죽겠지? 경험치야 안녕. 그간 즐거웠어. 100퍼 만들어서 졸업시켜주려했는데 또 0퍼로 사라지겠구나. 이런 자세가 필요함.

스킨쓰면 볼만합니다...

저의 게임 인생 그 자체. (+디아)
11월 16일 날 엑자일콘 축제가 열립니다~
3.9 공개! 4.0 미리 공개!

다른사람빌드 따라하다가 나중에는 젬스킬 호환되는지 확인하면서 하나하나 껴보면서 하다보면 재미있습니다.
거래시스템도 좀 불편하긴한데 익숙해지면 템 구하는것도 그리 어렵지 않은거같네요.

스킬트리가 심오하다고 하시는데
일단.. 패시브 노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구간이 있습니다 .ㅎㅎ
보통 저는 90이 완성인 빌드까지 가요
물론 저도 노드 짜는건 좀 서툴러서 참고 삼고
여러 캐릭 많이 키워보시면 어떤빌에는 기본적으로 이런 노드가 필요하다 라는걸 아실겁니다
이건 솔직히 쉬운편입니다

장비와 젬호완 + 코어템 예산등을 짤때가 고민이지요
누구나 저렴한 값에 안죽고 딜강한 빌드를 원하는건 마찬가지라
숨겨진 아이템을 찾아서 빌드를 만드는게 그게 중요한거고
저같은경우에는 스탠다드에 유니크템을 전부 맞춰놓고 거기서 유니크 코어템과 레어 장비로 셋팅 이리저리 돌려봅니다.

이게임은 사냥과 레벨링 득템 재미보단 빌드 짜는 재미가 넘치니까요 ㅎㅎ

엑잘 템창에 넘치게 있으면 하고 싶은거 다 할수 있는 게임이죠 ㅋ

스킬트리나 템은 유투브나 사이트 몇개 참고하고 그냥 대충 레지 맞추고 템 사면 끝입니다

이 게임의 메인 컨텐츠는 퀘스트 클리어하고 나오는 아틀라스 맵 파밍입니다.
퀘스트 미는 것에 든 시간을 그냥 헛시간 낭비한 것 뿐입니다.

맵 파밍에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면 POE와 안 맞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이 재미 요소라고 하는 부분은 지극히 개임 취향을 타는 부분이라서 POE가 노잼이라고 느낀다면 그게 맞습니다.
디아는 퀘스트 밀면서도 앵벌하고 하지만 이 게임은 퀘스트 안 밀면 뭐 할 수 있는 게 없거든요.

장단점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POE가 굉장히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느낀 점 중 하나죠.

게임을 집중적으로 깊게 파면 팔수록 매력이 나오는 게임이라 장수 유저들에게는 혜자 인생게임이지만
가볍게 즐기는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진입장벽 높은 노잼 게임이 되는 거죠.

이틀 해봤는데 재미있네. 이제 13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