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엑자일 콘을 보니 서순의 중요성이 새삼 느껴지네요.

그랬으면 다들 핸드폰 있지 않냐는 말이 위트가 되었겠죠 ㅎㅎ

서순보다
현재 게이머들이 원하는걸 안내줘서 그럼...
원하는건 다음 시리즈인데
모바일? ㅅㅂ

아뇨.
그냥 지들 정체가 드러난거임

서순 그딴게 없었죠...
디아부분에서는 디4 얘기는 전혀없고 오직 모바일만 얘기했으니...

poe2도 언제나올지기약없는건 마찬가지지만
기대감을 갖게해준다는게 엄청크죠

poe도 사실 유저들이 3.8이후에 바로 4.0 갈줄알았는데 3.9 간다고 해서 욕 엄청했었거든요.
그때도 개발사가 다음 업뎃이 커서 인력이 어쩌고 해서 반응이 계속안좋았었구요.
11월 엑잘콘보고나서 욕해도 된다 아니다로 갑론을박도 좀 있었고..
근데 저런 결과물로 어때 우리 쩔지? 하면서 나타나니까 반응이 엄청 좋은거죠.
모바일은 사실 뭐 나오던 안나오던 상관없는데 요즘 대세가 모바일이다보니 같이 낸거 같기도 하고.

디아도 18년에 한창 말 많이 나왔듯이 그냥 일단 트레일러 하나 틀고
임모탈 광고했어도 갓리자드라고 불리고 있을겁니다 지금까지도
19년에 바로 발표할정도면 작업량이 적지 않았을텐데
1년만에 만들었다면 그거도 그거대로 대단한거고
이미 개발중이었다면 트레일러 하나정도 내는건 일도 아니었을텐데 그걸..

일단 POE2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잼시스템이 변한게 놀랍더군요
잼마다 링크제한이 따로 있다라고 하는데  무조건 6링이 전부 가능한지 아닌지.. 무기에 4솟이 보이면 6링 4개 로 메인스킬을 4개 가질수 있는지 이것도 참....

시스템이 참 재미있을거 같긴한데 어렵기도 할거 같습니다 ㅎ
어쩃든 초보자한테는 매우 불친절한 게임이다 보니